삼성생명금융서비스 노태훈 대표이사는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한 가족이 되어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명실상부한 GA업계의 대표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7월 비전속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재 유니온사업추진T/F를 사업가본부로 격상하는 등 본격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0일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출범했다. 홈트레이닝 및 건강증진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협회는 변화하는 보험산업을 반영해 정관 개정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GA와 헬스케어 자회사를 회원사로 포섭해 협회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도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4일 본사에서 개최된 ‘2022년 전략회의’에서 "올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디지털 확대 등 보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보장성 상품 확대를 위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지원 등, 영업 채널과 상품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업계 전반의 영업 둔화와 저축보험 물량 축소로 전년 대비 소폭(-0.2%) 감소했다. 반면 신회계제도 도입에 대비한 일반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전략으로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한화생명 나채범 부사장은 "올해는 금리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제도 도입을 앞두고...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손보는 전날 금감원을 방문했다. 금감원 실무진이 변동돼 사업추진 현황을 다시 설명하는 차원이었다. 카카오손보는 회의에서 플랫폼을 통한 보험판매의 긍정적인 효과와 우려되는 점들을 설명했다. 카카오손보는 예비허가를 받은 상태로 회사 운영에 필요한 조직은 이미 꾸린 상태다.
카카오손보는 금감원 담당자와의 회의에서 타...
금감원 내 금융상품 모니터링 협의체 및 금융업계와 공동으로 금융상품 동향점검 협의체도 구성한다. 금융상품을 설계·판매하는 금융회사, 금융협회 및 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보험계약 부당전환, 보험금 부지급 등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보험 소비자 보호 상시감시시스템(CPMS)도 고도화한다. 민원 발생률, 불완전판매율, 계약유지율, 보험금...
메트라이프생명은 작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독립법인대리점(GA) 설계사 전용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이 일선 설계사들과 법인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플랫폼 출시 이후 서비스 이용 건수는 4개월 만에 2600여 건을 기록했으며 총 1500여 개 기업에 대한 콘셉트제안서가 제공됐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한 설계사들의 월평균 영업성과는 서비스 지원을...
GA업계는 광고심의와 관련된 모호한 가이드라인과 심의 기간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GA 업계 관계자는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GA 설계사는 블로그나 유튜브를 영업에 활용하는 것에 상당한 제약이 불가피하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상품의 세부내용과 비교 분석 등을 보여주고 상담해야...
윤만철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아이에프에이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상호 업무협력 강화차원으로 아이에프에이에 소속된 FA의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해 금융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지점 592개와 해당 설계사 1만1113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형GA 중 최대 규모다.
인카금융서비스는 강력한 본사 중심의 설계사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업계 내 독보적 위치를 확보했다. 보험사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프로모션 진행 등으로 수수료 경쟁력에 우위를 선점했고 설계사 맞춤 온/오프라인 영업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AI휴먼 기술을 통해 회사내 임직원 교육, GA 설계사 대상 자사 보험상품 홍보 영상 제공, 임직원 공지, 사내 행사 등의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딥브레인AI’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 합성기술을 통해 실제 사람과 유사한 수준으로 AI 휴먼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한 대화형 AI 휴먼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사람이...
올해 실손보험에서 역대 최대인 3조 원 이상의 손실이 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험업계는 실손보험료를 20% 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금감원은 백내장 수술 및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의료 항목의 보험금 지급기준을 정비해 실손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는 입장이다. 손해율 상승 요인을 잡아 보험료 상승 요인을 막겠다는 취지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지난 19일 사장단 간담회를 소집했다. 지난 5월 BCG컨설팅에 발주한 ‘생명보험 판매 채널 혁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생보업계의 판매 채널 혁신이 시급하다는 정 회장의 의지로 발주된 사업이다.
현재 보험업권을 둘러싼 시장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생보업계는 여전히 대면 모집에 의존하고...
금융위는 핀테크 업체를 보험대리점(GA)으로 등록할 수 있게 진입규제를 개선해주면서 규제도 함께 적용할 계획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 개최된 보험업계 간담회에서 “플랫폼 온라인 보험대리점 제도 마련에 상품 비교 의무, 수수료 체계 등 소비자보호 측면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했다.
금융위가 애초 계획보다 규제안을 늦춘 건 우선 금융위 인사 때문이다....
19일 국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배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험사가 보험설계사와 맺는 위촉계약서 내용 중 ‘계약서에서 정하지 않은 사항은 회사가 바꿀 수 있다’는 조항을 악용하고 있고, 계약상의 변경사항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보험사와 설계사가 맺는 계약의 핵심은 보험판매에 대한...
업계 처음으로 본관 1층과 2층 사이 중층 개념의 ‘메자닌(Mezzanine)’ 공간도 오픈했다. 메자닌(Mezzanine)이란 층과 층 사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주로 1·2층 사이에 있는 테라스나 발코니 같은 라운지를 의미한다.
강남점은 약 475평(1568㎡)의 이 메자닌 공간에 백화점 업계 최초의 부르고뉴 와인숍과 프랑스 프리미엄 세라믹 브랜드 ‘아스테드 빌라트(Astier de...
예컨대 전자금융업자(전금업자)는 저축성상품만 판매하거나 1년 미만 상품에 대해서만 팔도록 강하게 규제한다면 보험업계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금업자 입장에서는 자회사 GA를 통해 잘 팔고 있던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니, 적당한 수치를 놓고 이해관계자가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에서는 업계 간 싸움이 소비자 피해로...
보험업계 관계자는 “GA가 커지고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GA를 설립하는 것만으로도 제판분리가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빅테크와 플랫폼까지 시장에 진입하면서 GA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판매전문회사에 대한 논의가 다시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올해 3월 말 기준 8조8715억 원으로 2017년말(6조5446억 원)대비 36% 성장해 생명보험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당기순이익 규모도 2018년 540억 원 흑자전환한 이후, 2019년에는 842억 원, 2020년에는 853억 원으로 내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해외투자수익에 힘입어 89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푸본현대생명의 6월말 RBC비율은 225% 이상...
신한라이프의 총 자산은 약 71조5000억 원으로 업계 4위, 당기순이익은 3961억 원으로 업계 2위, 수입보험료는 약 7조9000억 원으로 업계 4위 수준이며, 지급여력비율(RBC)는 314.1%다. 성 사장은 “든든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산을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통합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