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은 실적발표와 동시에 증설 계획도 알렸다. 2022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월 생산 0.5만㎡ 규모 MSAP 패키지기판(SiP, FC-CSP)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그는 “MSAP 기판은 모듈 PCB나 Tenting 패키지기판보다 수익성이 좋으므로 지속해서 회사의 mix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며 “패키지기판 호황과 DDR5 침투율 상승은 2023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어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8일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현황 및 계획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HL161의 임상 재개 및 동시다발적인 추가 임상진행이 눈에 띈다. HL161은 FcRn(Neonatal Fc Receptor) 항체로 병원성 자가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 갑상선 안병증, 온난자가면역 용혈성빈혈, 시신경척수염...
삼성전기는 이날 오후 이어진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2분기 중화 스마트폰 고객사 중심으로 수요 조절이 일부 있었으나, 서버와 전장에서 오름세인 수요가 이어지며 출하량이 4분기 연속 증가했고 공장도 완전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판 사업에선 고사양 AP용 및 고부가 SSD 메모리용 BGA(Ball Grid Array), PC CPU용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제품이 ‘효자’...
삼성전기는 2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BGA, FC-BGA 두 제품 모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두 제품군 모두 단계적 생산능력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
양지환 대신증권
KT&G
2Q21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2Q21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국내 및 중동향 담배 수출 감소할 듯
KGC인삼공사, 여전히 코로나 영향권
김태현 IBK투자증권
심텍
2Q21 Preview: FC-CSP 강자의 면모
2분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
하반기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를...
△반도체 검사장비향 MLB 매출 증가와 서버 및 네트워크향 수익성 개선 △반도체 PCB 중 메모리향(MCP, CSP) 매출 증가로 제품 믹스 개선 △비메모리향 FC CSP 가격 인상 및 매출 확대로 마진율 등의 개선 등이 예상되고 모바일향 R/F PCB의 흑자전환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던전자가 지난 2년간 1600억 원을 투자한 플립 칩-볼 그리드 어레이(FC BGA) 공장의...
유니마이크론에선 모바일용으로 활용되는 FC-CSP를 주로 생산한다.
이러한 상황은 삼성전기 1분기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삼성전기 기판사업부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22억 원, 26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77억 원)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업부 내 반도체 패키지 기판 매출 비중도 지난해 78%에서 81...
최고 실적
박강호 대신증권
대덕전자
FC BGA 생산, 비메모리 매출 확대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만 원으로 상향
2022년 영업이익은 120%(전년대비) 증가, 반도체 PCB 비중 확대
박강호 대신증권
LG이노텍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만 원 유지
FC BGA 진출이 확정되면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
박강호 대신증권
KH바텍
Up Cycle 진입
2분기 연중...
이는 해상운임 상승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6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81.30포인트 오른 2833.42를 기록했다. 8주 만에 다시 2800대를 회복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지난 1월 288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접어들면서 2500~2600선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5%,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3308억 원을 예상한다”면서 “국내 고객사의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 확대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모듈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5G 안테나모듈용 기판(AiP), 메모리 등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공급 우위 시장 지속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 연구원은 "내년 기판은 패키징 기판(FC-CSP, SiP/AiP)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다"며 "체질 개선에 이어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FC-CSP는 대만 경쟁업체의 화재로 고객사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카메라모듈은 중저가 스마트폰향 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한편, 의약품 실적관련 데이터인 아이큐비아에 의하면 아일리아의 최근 5년간 176.1% 성장하였으며, 2019년 글로벌시장 매출은 65억5100만 달러(한화 7조8149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알테오젠은 현재 국내 4개 병원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ALT-L9’의 임상 1상의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내년 중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싱가포르투자청이 소유한 서울 대형 오피스빌딩이 엇갈린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타워는 지난 3년간 줄어들던 영업이익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반대로 강남금융센터(강남파이낸스센터)는 2019회계연도 영업이익이 5년 만에 전년보다 감소했다. 서울 도심권역 오피스 공실이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최근 호실적에 쌓아온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투자 동력을 마련했다는 해석이 이어진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회사는 기판 소재 사업에 1274억 원 규모로 시설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투자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통신용 반도체 기판 생산라인 증설에 사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법과 완공ㆍ가동 시기는 현재...
해당 기업의 신규 투자 소식은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에 반영됐다. 앞서 14일 대덕전자는 내년 6월까지 900억 원을 신규시설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다음날 주가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덕전자는 이번 투자를 비메모리 반도체 플립칩 내장 기판(FC-BGA)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의도라고 밝혔다. FC-BGA는 PCB 앞면에 칩, 뒷면에 범프를 붙인...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음식료 업종에 대해 2분기도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음식료ㆍ담배 업종 지수는 지난 한 달간 20.8% 상승해 시장을 10.8%p 아웃퍼폼 했다”며 “특히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업체의 주가 상승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에 따른 중장기 마진 개선 및...
회사 관계자는 “사명변경은 본원 사업 집중을 통한 수익 펀더멘털 개선에 주력한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올해 필리핀 시장을 중심으로 특장차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이며 그래핀 중심의 첨단소재 사업도 양산설비 증설 완료를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많이 힘든 시기지만 사업에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