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연봉이 공개된 CEO(88명)의 평균 연봉은 21억1700만 원이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5억~10억 원 미만(33%) △10억~15억 원 미만(28.4%) △30억원 이상(17%) △15억~20억 원 미만(9.1%) △20억~25억 원 미만(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보수액이 가장 많은 CEO는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243억8100만 원 이었다. 다음으로 △ 신종균 삼성전자 부회장...
애플의 수장인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재산이 6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 이는 회사의 규모와 회사가 거둔 성과에 비해 보너스나 연봉이 짜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장된 기업 중 경영진이 받는 연봉을 정리한 블룸버그 임금 지수에 따르면 애플의 경영진이 받은 임금은 성과와 비교해 터무니없이 적다. 회사의 이익 대비 성과급 비율은 상위 200위 중 가장 낮은...
높은 연봉과 적은 근로시간, 일과 생활의 균형 등 다양한 이유로 직장을 바꾸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일본 기업들은 평생 고용 체재를 자랑했다. 대기업 대부분은 매년 봄 신입사원을 선발하면 심각한 사업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은퇴 시기까지 고용을 보장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니와 혼다자동차, 파나소닉...
이수앱지스 최고 경영자(CEO)인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의 연봉이다. 이 같은 그룹 총수들의 무보수 선언은 그동안 책임경영의 대명사로 자리 잡아 왔다. 과거 1978년 파산 직전의 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던 리 아이어코카가 ‘연봉 1달러’를 선언한 이후,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젠버그,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등...
한편 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작년 243억8000만 원을 받아 3년 연속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신종균 삼성전자 부회장이 84억2천700만원을 받아 2위, 윤부근 부회장이 76억6천9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오너 일가 출신 경영인 중에서는 고 이수영 OCI그룹 전 회장이 194억원으로 1위, 신동빈...
한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에만 17억 원의 보수를 챙겨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주사에서 급여 4억7300만 원과 상여금 4억5300만 원 등 총 9억2600만 원을 받았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총 12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아 윤 회장의 뒤를 이었다. 반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로써 권 회장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CEO 연봉 1위자리를 지켰다. 이는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의 5배를 넘는 액수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소제조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약 42억원이었다.
지난해 삼성전자 인터넷ㆍ모바일(IM)부문장이었던 신종균 인력개발담당 부회장은 84억2700만 원을 수령해 CEO 중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보수 5억 원 이상 고액연봉자 보수 의무공시… 주주총회 심의까지 받아야 = 금융당국은 이번 지배구조 개선방안에서 고액연봉자의 보수를 개별적으로 공시하기로 했고 임원의 보상계획을 주주총회 심의를 받기로 했다. 임원 보수의 산출기준과 지급방식 등 보상계획에 대한 주주들의 감시가 강화되는 것이다.
보수총액 5억 원 이상 임직원, 성과보수가 2억 원...
프린빌시는 양사 데이터센터에 고용되는 정규직을 총 400명으로 추산했고, 직원 각각의 연봉을 최고 6만 달러로 관측했다. 이 때문에 세금 감면에 따른 비용을 고용 효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 페이스북은 프린빌시에 10억 달러를 들여 데이터센터 건물 두 개를 45만ft²(약 4만1806㎡) 규모로 짓겠다고 밝혔다. 이후 작년 12월에는 부지 120만 ft²를...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금융권 CEO의 연봉을 놓고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금융당국은 비슷한 영업구조인 가계대출로 ‘땅 짚고 헤엄치기’ 수익을 올리는데 CEO들의 연봉만 올라가는 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 역시 당국은 “특정 CEO가 얼마를 받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최고 경영진 물갈이 목적”이라는...
이들 중 연봉이 비교적 높은 경영 본부에 속한 정규직 직원은 1만7251명으로 전년 대비 122명이 증가했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몇 년 동안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행해 왔다. 존 크라이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5년 말 취임한 이후 보너스 한도를 매해 삭감했다. 작년 초에는 보너스 한도를 약 80% 삭감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도이체방크의 매출은 2016년 대비...
◇금감원, “CEO 연봉까지 검사”… 지배구조 개선 불가피 = 금융감독원은 올해 핵심 업무로 금융회사 CEO 선임절차, 경영승계 점검 등을 꼽았다. 여기에 CEO 성과보수체계까지 현미경 검사를 예고하자, 금융회사들이 동요하고 있다. CEO 연봉까지 간섭하는 것은 민간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서다. 최흥식 원장이 취임한 이래 KB...
SK건설은 지난 해까지 설과 추석에 상여금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연봉기준이 바뀌어 총 연봉에 상여금이 포함되도록 조정했다.
반면 GS건설과 삼성물산은 매달 받는 월급 수준의 상여금이 지급되며 한화건설은 설 차례비 30만원이 나올 예정이다.
무엇보다 건설업계에서 달라진 부분은 CEO들의 일정이다. 예년 해외건설이 호황이던 시절에는 대형건설사 CEO들의 경우...
반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연봉이 단 1달러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도 1997년부터 2011년 사망할 때까지 받은 연봉도 1달러였다. 보너스도 전혀 받지 않았다.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2004년 기업공개 이후 줄곧 1달러의 연봉만 받았다. 이처럼 해외에선 상징적으로 보수를 1달러만 받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배당으로...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파격적인 보수 계획으로 다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앞으로 10년간 시가총액과 매출, 순이익 등에 대해 12단계의 목표를 설정해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연봉과 보너스, 주식 등 아무것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물론 테슬라가 순조롭게 목표를 달성하면...
때문에 회사 측은 가뜩이나 고액 연봉으로 ‘귀족노조’ 소리를 듣는 금융권 노조가 CEO 선임이나 임금 인상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며 부정적이다.
그러나 이번 노치(勞治)의 벽은 예상외로 견고한 듯 보인다. 친노조 성향의 정부를 업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제스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이사회가 독립성을 잃고 대주주의 거수기...
디자인 아카데미 등에서 생계보험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들 직업교육기관은 젊은이들을 훈련시키지만 일정 소득 수준 이상의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 수강료를 받지 않는다. 대신 교육생이 취직에 성공하면 첫해 연봉의 10%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러 교수는 “이를 사회 전반에 널리 적용하려면 좀 더 아이디어를 다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에서 낮아진 것이다.
고프로는 드론 사업 철수와 함께 전체 인력의 20%에 해당하는 254개 일자리를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2300만~3300만 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드먼 CEO는 실적 부진 압박에 이날 자신의 올해 연봉을 1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첫해 연봉으로 최고 1400만 루피(약 2억3500만 원)를 제시했다.
학생들도 해외 취업에 긍정적이다. IIT의 한 바이오 전공생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나라는 관계없다”고 말했다. IIT 뭄바이 캠퍼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기업 면접을 통해 지난해 약 900명이 취업을 확정했다. 이들이 참고할 성공 사례도 충분하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58년 개띠’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철저하게 ‘인재중심 경영’을 펼치는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는다.
조 회장은 금융지주를 총괄하면서 각 계열사는 전문경영인이 소신있게 경영할 수 있도록 전권을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 영입에도 열을 올리고 확실한 대우를 보장한다. 그룹 내에 조 회장보다 연봉이 높은 임원이 수두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