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KOFR금리 액티브 ETF는 지난 9월 역대 최단 기간 순자산 3조 원을 돌파한 이후 전일 기준 3조 2215억 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상품 중 순자산 기준으로 두 번째, 채권형 상품을 포함한 단기물 ETF 중에는 규모가 가장 크다.
이 ETF는 만기 1일물로 구성된 무위험지표금리를 추종하는 상품 구조 특성상 기존 채권형 ETF는 물론 현물 채권, CD...
KOFR은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무위험에 가깝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해 CD금리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장외에서도 손쉽게 설정과 환매가 가능하고, 영업일별로 이자수익이 확정돼 레포(REPOㆍ환매조건부채권) 대안으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1개월 KOFR 금리가 연 1.577%에서 연 1.738%로...
삼성자산운용은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돼 무위험에 가깝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해 금융기관의 의견을 기반으로 산정되는 기존의 지표금리인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보다 신뢰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OFR금리 액티브ETF는 금리 상승기에도 자본 손실이 없는 안전한 투자수단으로서 최근 빠르게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KODEX KOFR 금리 액티브(합성)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산출한 KOFR INDEX를 기초 지수로 하고, 보수는 연 0.05%다. 이 ETF를 활용해 기관 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도 기관 간 REPO(환매조건부 채권매매) 시장에 간접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증권사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가 통상 3개월에 0.25%~0.5%(연율화)인 점을 감안하면 해당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한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는 1조2536억 원이 유입되며 월간 기준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0월~201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최근 4개월간 3조1434억 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액티브 공모펀드에도 최근 3개월 새 4232억 원이 유입됐다.
운용사의 재량에 따라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