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가 바이럴진의 지분 100%를 인수해 면역항암치료제와 관련한 특허 및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
필룩스는 26일 알파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미국 바이럴진의 발행주식 37.6%를 28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필룩스 및 관계사는 이번 인수로 바이럴진 지분을 100%(필룩스 및 자회사 97%, 필룩스 2대 주주 코아젠투스 3%)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바이럴진과 관련된...
페프로민바이오는 26일과 27일(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매사츄세츠 보스턴 근교 데드햄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8 KASBP 가을 심포지엄에서 ‘암(악성종양)으로 변이된 B-Cell 치료를 위한 BAFF-R 타겟 CAR-T 치료방법’을 발표한다. 발표자는 페프로민바이오 김홍우 박사다.
페프로민바이오는 CAR-T 치료제의 전임상 시럼을 연내 완료하고 임상시험계획...
리미나투스가 개발 중인 CAR-T 치료제는 기존 CAR-T와 달리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CAR-T는 주로 혈액암에 적용됐다. 암의 치료 범위가 제한적이었다는 의미다.
회사 안팎에선 수십조 원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인 면역항암제로 길리어드가 CAR-T 개발사 ‘카이트 파마’를 13조 원에 인수했고, 이는 혈액암을 대상으로...
안원환 필룩스 대표는 14일 “이번 투자로 필룩스와 리미나투스는 세계 최초로 대장암의 전이암을 중심으로 하는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미 전임상을 통해 고형암 CAR-T가 정상 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만을 공격해 암 치료에 효과가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스캇 월드만 교수팀은 이번...
최근 선택적 세포치료제(ACT: Adoptive Cell Therapy)는 많은 제약사들이 전임상과 임상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T 세포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CART, TCR(T cell receptor) therapy는 항암 치료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임상 적용의 최대 걸림돌은 임상 환자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세포의 숫자를 충분히 확보해야하는 대량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