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8일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치른 이번 대회 개막경기이자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일본에 0-5로 완패했지만 이날 준결승에서 깨끗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20일 열리는 미국과 멕시코 경기 승자와 2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프리미어12' 야구 한일전 경기 중계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소보다...
B조 꼴찌 멕시코가 A조 1위 캐나다를 제압하고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멕시코는 16일(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8강전에서 캐나다를 4-3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캐나다의 우세가 점쳐졌다. 캐나다는 A조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반면 멕시코는...
쿠바는 A조 2위(3승2패), 한국은 B조 3위(3승2패)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승자는 푸에르토리코-일본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쿠바 선발 투수는 프랑크 몬티에트다. 이미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일 쿠바와 치른 2015 슈퍼시리즈 1차전서 몬티에트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몬티에트는 당시 한국이 3-0으로 앞선 1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김재호를...
15일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대회 B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가 끝난 직후 4층 전광판 컨트롤 관제실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승리팀 미국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던 중 갑작스럽게 화재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고, 모든 인터뷰가 종료된 뒤 구장 3루석 방면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원상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구장에서 벌어진 '2015 WBSC 프리미어 12' 미국과의 B조 예선 마지막 5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석연치 않은 판정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연장 승부치기 10회초 2사 1루에서 미국의 주자가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포수 강민호(롯데)의 정확한 송구로...
미국과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B조 2위 자리를 내줬다. 한국은 A조 2위 쿠바와 8강서 격돌한다.
이날 10회초 승부치기에서 2루까지 도루를 시도했던 미국팀 프레이저의 발은 빨랐다. 그러나 한국 포수 강민호의 송구는 더 빨랐다.
결국 강민호의 송구를 받아낸 정근우는 글러브를 베이스에 터치했고, 주자 프레이저는 정근우의 글러브를 밟았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미국에게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8강에 진출해 쿠바와 맞붙게 됐다.
이날 한국은 5회초 미국에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호투를 펼치던 김광현이 선두타자 맥브라이드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스클라파니를 볼넷으로...
한국 야구 대표 팀은 15일 저녁 7시부터(이하 한국시각) 대만 티엔무 야구장에서 미국을 상대로 '2015 WBSC 프리미어12' 예선 B조 2위 결정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9회까지 2대 2 동점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고 결국 10회 초 미국 공격으로 승부치기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대회 승부치기는 9회 종료 후 두 팀 모두 동점일 경우 각 팀이 무사 주자 1, 2루에서 10회를...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미국과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2-2로 맞선 9회말 역전 끝내기 기회를 놓쳤다. 1사후 오재원이 안타, 민병헌이 볼넷, 황재균이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나성범이 대타로 나섰지만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정근우의 땅볼에...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미국과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5회초 미국에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호투를 펼치던 김광현이 선두타자 맥브라이드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스클라파니를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맞았다. 이어 페스토니키와 롤핑의 적시타에 2점을 내줬다....
김광현은 15일(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 미국과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날 김광현은 경기 초반 타자 3명을 연속 삼진 처리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1회초 메이의 번트를 막아낸 뒤 프레이저, 아이브너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2회초 익숙한 얼굴인 댄 블랙마저...
댄 블랙은 1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 한국과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 KT 위즈 소속으로 활약했던 댄 블랙의 모습에 야구팬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댄 블랙은 지난 베네수엘라와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한국은 1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미국과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SBS에서 중계되며, 이로인해 예정됐던 방송 일이 변경됐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후 4시50분로 이동 편성, 1시간 일찍 시청자를 만났다.
이어 오후 6시50분부터 2015 프리미어 12...
한국은 1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미국과 맞붙는다.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와 이용규(중견수)를 테이블 세터로 배치하고,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양의지(포수)로 중심 타선을 꾸렸다. 하위 타선은 오재원(1루수), 민병헌(우익수), 황재균...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조별예선 B조 4차전에서 멕시코를 4-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3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3위 이상을 확보해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황재균(3루수), 나성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조별예선 B조 4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었다. 박병호는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돌아섰던 박병호는 3회 명예회복에 나섰다. 3-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솔로포를...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조별예선 B조 4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었다. 한국은 1회부터 2-0으로 앞서갔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황재균(3루수), 나성범(우익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엔 야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7회 만에 13-2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이대은은 5.0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져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1회말...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8위)는 12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열린 베네수엘라 대표팀(세계랭킹 10위)과의 B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7회초 현재 10-2 로앞서고 있다.
한국이 이대로 승리할 경우, 2승1패를 올리며 8강행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국은 13일 하루 휴식 후 멕시코(14일), 미국(15일)을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7회초 현재 8점...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엔 야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4회말 4점을 추가해 7-2 리드를 잡았다.
3-2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 황재균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대량 득점의 시작을 알렸다. 황재균은 팔렌시아의 5구째를 완벽히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황재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