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은 이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0위에 그쳐 추가 포인트를 얻는데는 실패했지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해 60점,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로 18점을 보태면서 총 78점을 획득해 안니카 어워드 선두를 달렸다.
유소연의 경쟁자들도 주춤하는 사이에 유소연이 상을...
이 대회 전까지 올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3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US 여자 오픈), 김인경(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을 필두로 이 대회에 출전 하는 한국 선수들은 시즌 최다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자 전인지는 이 대회 우승 전까지 각각 3번의 준우승과 3번의 3위를 기록한...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올린 김인경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2년 ANA 인스퍼레이션과 2013년 US오픈 2위다.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인경은 14번 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이후 15, 16번 홀에서 줄 버디를 챙기며 스코어를 줄였다.
최운정(27·볼빅)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올 시즌 준우승만...
또한 여자 메이저 대회는 총 5개 대회(ANA 인스퍼레이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를 모두 독점 방송한다.
이번 US오픈은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힐스 골프클럽(파72·7823야드)에서 열리는 US오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대 최연소 PGA투어 우승자 김시우(22·CJ대한통운), 2015년 유러피언투어 BMW챔피언십...
전인지는 이날 3오버파 74타로 부진해 합계 8오버파 150타로 공동 114위에 그쳐 지난해 US여자오픈 이후 처음 컷오프됐다.
장하나와 김세영도 각각 7오버파 149타와 6오버파 148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143타로 전날 공동 88위에서 공동 47위로 껑충 뛰었다.
성은정은 올해 LPGA투어 기아 클래식을 시작으로 ANA 인스퍼레이션 그리고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지난해 US여자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와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JTBC골프는 1라운드는 28일 오전 1시부터, 2라운드는 29일 밤 12시 45분부터,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는 30, 5월1일...
현재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에 이름이 올라 있는 김효주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불참했다.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고진영은 컨디션 조절로 이번 대회는 건너뛰기로 했다.
SBS골프는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렉시 톰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 경기 진행 도중 4벌타를 통보 받았다.
전날 열린 3라운드 경기 도중 렉시 톰슨은 17번 홀에서 약 30cm 정도 되는 파 퍼트를 남겨두고 마크를 했다가 다시 공을 놓고 퍼트했다. 이 과정에서 약 2.5cm 정도 홀 쪽으로 가까운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