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정부는 작년 12월 수립한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석탄화력발전 설비용량을 2017년 36.9GW에서 2022년 42.0GW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석탄화력발전의 증가가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 발생, 온실가스 배출 등의 문제가 심화할 가능성이 커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대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서는 꼬집었다. 보고서는...
녹색연합 사무처장, 7차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분과 민간위원, 8차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분과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재단은 에너지와 관련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의 보급 · 확산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를 진흥시킴으로써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1992년 3월 25일)한...
지난 2013년 7월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사업 인허가가 보류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이 확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기오염 등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향후 해외 발전시장...
하지만 에너지 전환 선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석탄화력발전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 설비용량은 2017년 36.9기가와트(GW)에서 2022년 42.0GW로 오히려 증가할 예정이다. 발전단가가 낮은 발전소를 우선 가동하는 ‘경제급전’ 체제가 지속된다면 연료비가 싼 석탄화력발전량은 계속 증가할...
정부가 지난해 12월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전망한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 목표치는 8611만4000kW로, 로해 7월 폭염이 시작되면서 이미 이 목표치를 넘어섰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두 번의 급전 지시에 이어 같은해 8월에도 기업에 전기 사용량 감축을 지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급전 지시가 내려오면 상황에 따라 공장 생산라인 일부를 멈추게 되는데, 공장...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제8차 전력수급계획(2017~2031년) 계획에 따르면 원전은 2017년 현재 24기(22.5GW)에서 2030년 18기(20.5GW)로 줄어든다. 석탄화력 역시 현재 61기(36.8GW)에서 2030년 57기(39.9GW)로 감소한다. 이러한 기저발전 축소를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소 건설 등으로 보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그러나 8차계획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지나치게...
정부가 수립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근거로 시행되는 제도다.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전일 오후 2시∼당일 오후 2시)되고 다음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m3으로 예상될 경우에 적용된다.
대상 지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월성 1호기는 조기 폐쇄 전까지 수급 기여가 불확실하다"며 2018년부터 공급물량에서 제외했다.
산업부는 한수원이 올해 상반기 중 경제성과 지역 수용성 등 계속 가동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폐쇄 시기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최근 계속 가동에...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권덕철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이종윤 전 복지부차관 임명
△제2차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발표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 개선으로 도덕적 해이 방지한다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3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 암 치료 모두...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권덕철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이종윤 전 복지부차관 임명
△제2차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발표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 개선으로 도덕적 해이 방지한다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3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 암 치료 모두 잘하는...
(BH), 8~12일 국외출장(인도네시아)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 요리경연 대회 개최
△찾아가는 해양 전문가 강연, ‘수요일엔 바다톡톡’ 진행
△2018년 어한기 대비 물가안정용 수산물 방출
9일(수)
△제1차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산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항로표지기술지원센터 개소
△제6회 바다식목일, 바다숲...
작년 12월 결정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향후 석탄발전의 비중은 점진적으로 감소하지만, 2030년이 되어도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의 36%는 석탄발전을 통해 얻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새로 지어지는 석탄발전소는 종전의 석탄발전소에 비해 오염물질 발생량이 현격히 낮다. 하지만 LNG발전소에 비해 미세먼지 PM2.5는 4배나 더 배출되며, 태양광이나...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부터 에너지전환 로드맵,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탈석탄 및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반영해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의 수정 및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지난해 발표된 8차전력수급기본계획을 보면 이번 정부 임기 내 석탄발전소 설비 용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3∼6월 노후석탄발전소 5기의 가동을 중지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 석탄발전소를 감축 운영하겠다고 했지만, 지난해 6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새로 가동했고, 올해 추가 3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이다....
12차 수급계획 때는 같은 해 기준 4365만 톤을 쓸 것으로 전망했다.
계획보다 예상 수요량이 증가한 것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LNG 발전 비중이 2017년 기준 16.9%에서 2030년 18.8%로 확대될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이다. 앞서 12차 때는 2029년 발전용 수요를 948만 톤으로 봤고, 13차 계획에서는 1765만 톤으로 늘려잡았다.
산업부는 이 목표 달성에 필요한...
또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7기의 석탄발전소가 건설되면 같은 기간 미세먼지는 682톤이 더 늘어나게 된다. 813톤을 줄여도 신규 석탄발전소 가동으로 1491톤이 늘어나 결국 석탄발전소로 인한 미세먼지 총량은 678톤이 늘어나는 셈이다.
윤 의원은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다면 원전 발전을 줄일 이유가 없고, 석탄화력발전을 늘릴 필요도...
탈(脫)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반대하는 전문가 모임인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이하 에교협)’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념 토론회를 연 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지나치게 탈원전 쪽으로 기울어져 시행 한 달도 안 돼 최대 전력 수요 예측을 크게 벗어났다”며 정부에 개정을 요구했다.
지난...
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에너지전환 로드맵,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3대 축을 완성했다면, 올해는 제3차 에기본을 통해 2040년까지 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친 에너지전환 정책의 종합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백 장관은 중장기 수요 분석 등 에기본 수립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