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가 4대보험 부담을 줄인 만큼 현대중공업이 협력사에 지급하기로 한 대금을 삭감했다는 것이다.
구조조정에 대한 질의도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해양사업부 가동 중단에 따른 유휴 인력 처리 방안을 두고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에 반발해 11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강 사장은 지난해에...
뉴딜사업 본격 착수 향해 ‘성큼성큼’
5일(금)
△손병석 1차관 15:00 건축의 날 기념식(건설회관)
△지자체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및 분석
△국토부, 전세버스 교통안전을 위해 특별점검 실시
◇공정거래위원회
1일(월)
△공정위원장 09:30 간부회의 (대회의실)
△지방자치단체 발주 산불진화용 헬기임차 용역입찰 관련 10개 사업자의...
공기업에서 지난 1994년 민영화한 한국종합기술은 상하수도 및 수처리, 도로 및 철도, 도시 계획 등 엔지니어링 분야 국내 최정상 회사로, 과거 현대아산과 개성공단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4대강 사업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에 참여했다.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중장기(2019~2028)전략경영계획’을 수립해 선포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24년 만의 물관리 일원화로 국민을 위한 통합물관리 기반이 마련됐다"며 "4대강 사업의 문제점 등 그동안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물관리를 위한 혁신을 통해 국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대강 사업 입찰을 담합 건설사들이 특별사면 조건으로 약속했던 사회공헌재단 출연액이 당초 약속한 2000억 원의 2.5% 수준인 52억20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이 대한건설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2013년 4대강 입찰 담합으로 신규공사 입찰이 제한된 69개 건설회사들이 사회공헌재단 설립을...
구미시 단수사태는 2011년 5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낙동강 해평취수장 부근에 수자원공사가 설치한 임시물막이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평취수장 취수위가 낮아지자 수자원공사는 즉시 보강공사를 했으나 취수위가 확보되지 않아 결국 단수사태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구미, 김천, 칠곡 등 지역 17만 가구에 2~5일간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큰 불편을...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 등으로 크게 늘었던 특수채 잔액은 공공기관 구조조정이 이어지며 최근 수년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지난해와 올해 세수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채 상환 규모가 대폭 준 이유는 각종 정책 추진을 위한 자금 비축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 중론이다.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 금리인상, 고용 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강 자체의 자연스런 흐름에 맡기면서 필요한 부분만 신중하게 쳐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수법이라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너무 갑작스럽게 깊이 준설한 4대강 사업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浚渫의 浚은 ‘물 수()’와 ‘천천히 걸을 준()’이 합쳐진 글자로, 원래는 흐름의 속도가 느려진 물이라는 뜻이었는데, 은 俊(클 준)과...
이런 보도가 나올 때마다 4대강 사업의 후유증이 부각되곤 한다. 얼마 전에는 감사원의 네 번째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4대강 총비용 31조, 편익은 6조 원대”라는 보도가 나왔다.
편익은 ‘便益’이라고 쓰며 각 글자는 ‘편리할 편’, ‘이로울 익’이라고 훈독한다. 편리함과 이로움이라는 뜻이다. 사업은 사업비보다 훨씬 높은 편익이 창출되도록 이루어져야...
또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책연구기관들의 계속된 반대에도 불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허가 시켜준 사업이라는 것이다.
특히 4대강으로 국토를 파괴한 정부와 적폐 정부가 추진했던 사업이 청산되기는커녕 현재까지 이어진 배경에는 ‘국무총리 사업’이라는 배경이 깔려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사업청산을 요구했음에도 불구...
이명박 정부가 시행한 '4대강 살리기 사업'(4대강 사업) 전·후의 수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낙동강과 영산강의 수질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감사원이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분석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수계별로 낙동강과 영산강에서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수치가 악화됐다.
감사원은 외부 전문기관은 대한환경공학회에...
이에 이 전 대통령은 보고 당일 최소수심을 3~4m로 하라고 지시한 뒤, 다음날 다시 최소 4~5m로 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두 달 뒤인 4월 초에는 수자원을 적어도 8억 톤이 필요하다는 등 수심과 수량을 더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 중간발표를 앞둔 4월 중순경에도 “물그릇을 8억 톤으로 늘리라”는 대통령실의...
또한 사업 추진의 명분 중 하나였던 물 부족 대책 측면에서도 2020년 기준 물 부족량 해소에 기여하는 정도가 4.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감사에 대해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이 결정되었는지,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적 정당성은 확보되었는지 등 사업 전반의 ‘과정’을 밝히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기존의...
추진
△4대강 수계 20여 곳 보 사업 이후, 물고기 개체수가 최대 67% 감소
28일(목)
△김은경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4:30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BMW그라이빙센터)
△안병옥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건국대학교)
△환경공단,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진행
△분리배출 어렵지...
추진
△4대강 수계 20여 곳 보 사업 이후, 물고기 개체수가 최대 67% 감소
28일(목)
△김은경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4:30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BMW그라이빙센터)
△안병옥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건국대학교)
△환경공단,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진행
△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
4대강 사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환경부에서 마련 중인 다기능 보 처리방안에 대해 국토부는 적극 협력한다.
국토부는 아라천을 관리해 환경부가 수립하는 경인아라뱃길 기능 재정립 방안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국토부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댐 및 상·하수도 건설 등 환경부의 물산업 육성 관련 정책 시행에 협조하고, 환경부와 함께 물산업의...
또 4대강 기록물에 대한 미등록 및 폐기절차 등을 준수하지 않은 관련자(5명) 등에게는 4대강 사업 관련 기록물 보존기간이 영구인 점 등을 감안, 중징계를 요구했다.
나머지 일반기록물 미등록 등 관리소홀과 폐기절차 미준수와 일반자료 폐기절차 등 미준수, 기타 기록물 관련업무 등을 소홀히 한 관련자(10명)에게 징계요구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요구...
4대강 16개 보 관리 등 4대강 사업 관련 예산도 하천관리법 아래에 있고 각 수천억 원대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하천정비·지방하천정비사업, 수문·가뭄조사도 국토부가 맡는다. 이에 물관리 정책의 몸통인 하천관리법이 빠져 ‘무늬만 물관리 일원화’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보 수문 개방을 통해 수질이나 수생생태계의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