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의 관전 포인트로는 4가 독감백신 비중 확대 및 터키 수두 백신을 꼽았다.
선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3분기가 독감백신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가장 좋은 분기로 기록되곤 했다”며 “녹십자는 단가가 높은 4가 프라이빗 시장을 공략해 이익률이 전년 대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분기 터키향 물량 감소로 크게 감소한 수두...
국내 허가된 독감 백신은 63개 제품이며, 이 가운데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올해 국내 유통될 것으로 예상하는 독감 백신은 3가 백신(A형 2종, B형 1종) 8개, 4가백신(A형 2종, B형 2종) 11개 등 총 19개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그 해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독감 유행에 앞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기존 박씨그리프테트라(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3가 독감백신)와 함께 백신 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해당 백신은 △아박심160U성인용주 △아다셀주 △메낙트라주 △이모젭주 △펜탁심주 △테트락심주 6종이다.
한독은 2010년에 사노피 파스퇴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시장에 다양한 백신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박씨그리프주...
이번 입찰에서는 국산 4가 독감백신이 PAHO 시장에 처음으로 공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GC녹십자가 이번에 수주한 전체 물량 중 4가 독감백신 비중은 20%에 달한다.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인 국제조달시장에서 국산 4가 독감백신의 점유율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가 “3가 독감백신의...
특히 이번 입찰을 통해 국산 4가 독감백신이 PAHO 시장에 처음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수주한 전체 물량 중 4가 독감백신 비중은 20%에 달한다.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인 국제조달시장에서 국산 4가 독감백신의 점유율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는 2016년 4가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심사(PQ...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연내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도 PQ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적인 백신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국내 최초 세포배양 3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2016년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2017년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등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사노피와 손잡고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제약산업에 진출한 LG는 최근 면역항암제...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입찰 시장이 4가 독감백신으로 확대하면 남반구 지역 백신 매출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4가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심사(PQ) 인증을 획득한 회사는 녹십자와 사노피뿐이다.
업계에서는 결국 R&D 성공이 이들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시점의 수익 부진은 기술력 중심 회사로 거듭나기...
신영증권 이명선 연구원은 “녹십자의 올해 매출은 1조4200억 원으로 전망되고 국내 매출은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성장해 9704억 원, 수출은 백신 매출 회복에 따라 2448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녹십자와 사노피, 두 기업만 4가 독감 백신의 WHO PQ 인증 획득했기 때문에 올해 해외 WHO(세계보건기구) 입찰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를 활용해 2015년 3가 독감백신을, 2016년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상용화했다.
바이오 기업들도 연달아 기술수출 낭보를 전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후보 물질 ‘CG026806’을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수출했다. CG026806은 미국 임상 1상을 위해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준비하고...
그러나 3가 독감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B형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사례가 잦아지면서 보다 폭 넓은 예방 효과를 위해 4가 독감백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4가 독감 백신은 종전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된 백신이다.
독감백신을 구분하는 또 다른 차이는 바이러스의 배양 방식이다. 현재 사용되는 독감백신 대부분은 유정란을 이용해 생산된다. 1940년대에...
이스타항공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예방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임직원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인천, 제주, 청주, 부산, 전주, 군산 등 주요 지역의 지정병원을 방문해 본인은 무료로, 가족에게는 특별 할인가로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임직원 대상 무료접종은 운항, 정비, 객실 등 각 본부...
이 회사는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2016년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내놨다. 4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2종 등 사람에게 유행하는 4종의 독감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스카이셀플루4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세포배양 방식 고효율 독감 백신 생산기술은 경쟁력을...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의 인플루엔자를 68.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9일 오전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예방효과 관련 영유아...
반면 4가백신(A형 2종, B형 2종)은 약 1200만 명분으로 30만 명분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환자들에게 독감 유행에 앞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독감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9세 미만 어린이는 한 달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해야 하며, 접종 경험이 있는 경우는 1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쓰는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 이번 시즌 공급하는 분량은 약 900만 도즈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규모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다른 백신 제조사들도 백신 출하 준비를 마치고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GC녹십자는 2018·19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즌 GC녹십자는 국내에 약 900만 도즈 분량의 독감백신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규모다.
국내 점유율 1위인 GC녹십자의 3∙4가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층에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더 높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독감 예방효과가 더 큰 제품이다.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서 70~90% 면역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