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는 예비경선엔 국민 여론조사를 100% 반영하고, 본경선 여론조사 반영비율은 국민 80%, 책임당원 20%로 하는 경선룰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은 17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100% 여론조사로 예비후보 4명을 뽑고, 여론조사 80%에 책임당원 투표 20%로 최종 후보 1명을 선출하는 내용의 경선 규칙을 보고했다....
투표는 재보선 무공천 관련 당헌 96조 2항에 '전당원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넣는 개정안 및 내년 4월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찬반을 묻는 형식이다.
투표에는 2019년 12월31일까지 입당을 완료하고 2019년 7월1일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당원이 참여할 수 있다.
민주당은 당원투표 안건이 가결되면 다음 주 당무위와...
국민의힘은 4·7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공천관리위원회 안에 시민검증위원회를 별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고(故) 박원순 전 시장과 오거돈 전 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권력형 성추문' 사건의 여파로 치러지는 점을 고려해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시민검증위원회는...
대통령께서는 민주당 대표 시절 “재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민주당은 당헌 제96조 2항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온라인상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4·7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선거기획단 조기 출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재·보궐선거 기획단도 조기에 출범시켜, 체계적으로 선거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 국민을...
강 수석은 내년 재보궐 선거 등을 염두에 두고 청와대를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져 왔으며, 다주택자인 김 수석은 아파트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내놔 “팔려는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됐다. 다만 주요 업무 공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일부만 사표를 수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처럼 청와대 참모진의 잇따른 실책이 민심 이반으로 이어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4월7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는 지난 3월 17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기간에 사퇴 등의 사유로 국회의원, 기초·광역단체장 등의 자리가 비게 된 곳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광역단체 중에서는 부산과 서울 두 곳에서 보궐선거가 확정됐다. 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여직원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자진 사퇴했다.
다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는 3월 17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기간에 사퇴 등의 사유로 국회의원, 기초·광역단체장 등의 자리가 비게 된 곳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광역단체에서는 부산과 서울 두 곳에서 보궐선거가 확정됐다.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여직원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자진해서 사퇴했다.
재판을 받는...
배 후보는 서울 송파을에서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2018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2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친다. 또,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 후보는 서울 광진을에서 야권 '잠룡' 오세훈 후보와 맞붙는다.
이날 두 후보의 유세장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시민으로 붐비는가 하면, 자신의 소품에 직접 사인을 받으려는 지지자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나경원 후보는 이곳에서 2014년 7·30 재보궐선거, 2016년 20대 총선을 내리 이겨 관록 있는 후보다.
강 씨는 “이수진 후보가 동작을에 전략공천 확정된 게 총선 한 달 정도 남은 상태라 비교적 늦은 편이었다. 동작을 지역주민, 시, 구의원들 주민들과 만나게 된 지 얼마 안 된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년간 정체되어있던 지역 현안이 많다”고 지적했다....
2014년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만덕산 칩거’에 들어갔던 손 대표가 4년 만에 원내정당 대표라는 직책을 갖고 정치 일선에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손 신임 대표는 1993년 정치 입문 이후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경기도지사, 장관, 국회의원을 두루 경험한 거물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최순실 사태’로 탄핵정국이 펼쳐진 2016년에는 정국 안정을 위한 거국중립내각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13일 투표 현장에선 술에 취해 투표용지를 찢거나 투표용지를 촬영하다 적발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제5 투표소에서는 60대 남성이 투표용지를 찢고 소란을 피운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앞서 투표하던 주민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진행되는 12곳 선거구(서울 송파을·노원병, 인천 남동구갑,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충남 천안병,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에는 1장이 더해져 총 8장의 투표용지가 지급된다.
서울 노원병, 인천 남동구갑, 충남 천안병,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등 5곳은 보궐선거...
반면 여야 간 최대 승부처인 서울(7.82%·65만5천205명), 인천(7.31%·17만8천367명), 경기(7.03%·74만951명) 등 수도권과 부산(7.50%·22만469명)은 7%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6.89%·14만988명)로 나타났다.
또 전국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9.27%로 집계됐다. 경북 한 곳에서만 실시된 작년 4·12...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17명을 포함한 지역대표 4016명과 서울 송파을, 노원병 등 12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합해 총 4028명을 뽑는 거대 규모이다. 하지만 선거 분위기는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 모습이다. 여의도 정치권에 몸담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역대 가장 심심한 선거’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맹성규 국토부 전 차관은 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맹 차관은 인천의 현안과 경제 문제,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에 직결되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맹 전 차관은 인천이 고향이고 부평고를 나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캐나타 맥길대...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본격적인 국회의원재보궐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10일 배현진 위원장은 SNS와 블로그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운동 사진을 올리며 본격적인 정치 무대 데뷔를 알렸다. 배현진 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배현진 위원장 블로그에는 예비후보 등록 사진부터 송파구 행사와 공원 등을...
20대 대통령선거를 겨냥하고 있는 주자 중 상당수가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로 나서거나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여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며, 이재명 성남시장도 경기지사로 체급을 불리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잠룡’으로 불렸던 안희정...
2005년 재보궐 선거에 나서 경기 성남 중원구에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지역구 18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19대 재보궐, 20대 총선에서 연임에 성공해 4선 의원이 됐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사태 수습을 이끌었다.
7월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 현 홍준표 대표와 원유철 의원과 함께 ‘3파전’을...
◇선거 속한 달 전후 금리변경 지방선거 3회뿐 = 통화정책을 기준금리로 변경한 1999년 이후 현재까지 금통위 금리결정 사례를 짚어보면 재보궐선거를 제외한 대통령·국회의원·자치단체 등 선거가 있었던 총 12월 중 기준금리를 변경한 달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범위를 선거 앞뒤 한달씩 총 36월로 확대해도 지방선거를 전후한 3번에 그쳤다. 결국 선거를 전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