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로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화력발전소는 1930년 건립된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발전소의 발전설비인 1∼3호기는 1970∼1980년대 수명이 다해 폐기됐고 현재는 4·5호기만 가동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4호기의 6만㎾짜리 대형변압기에서 불이 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송전탑 건설의 원인인 신고리 3호기는 품질서류 위조와 성능시험 불합격으로 인해 준공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어 송전탑 공사를 서두를 이유는 없다”며 “대화의 시간은 충분하다. 예정된 시간표처럼 다가오는 파국적 결말 앞에서 주저해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 정부와 한전은 사태를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대화의 노력을 마지막까지...
이 원전은 작년 1월 17일 고장으로 9일간 멈춰서기도 했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예비전력이 1000만kW 가까이 돼 전력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들어 원자력발전소가 예방 정비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일본 정부는 사가현 소재 규슈전력 겐카이원전 3호기의 혼합산화물(MOX) 연료에 포함된 플루토늄 640kg을 2012년부터 보고에서 제외했다.
당시 이 플루토늄은 2011년 3월 정기검사 중인 원자로에 투입됐으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여파로 해당 원전이 재가동되지 않아 2년 이상 원자로에 그냥 방치됐다.
2013년 3월 이 플루토늄이 미사용 상태로 원자로에서...
1929년 6월 당시의 경성전기주식회사에서 건설에 착수, 1930년 11월 1호기(1만kW)를 준공해 발전을 개시한 이래 1936년 10월 2호기(1만 2500kW), 1956년 3윌 3호기(2만 5000kW)를 완공했다.
이후 수도권 전력 공급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전국적으로 전력사정이 안정권에 들어섬에 따라 노후시설인 1~3호기를 폐지했다.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으로...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서 근로자 1명 추락사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 안에서 예방정비 작업을 하던 조모(53)씨가 50여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망한 조 씨는 조명 교체 등을 위해 설치한 가설물에서...
국가 보유 물품중에는 슈퍼컴퓨터 3호기인 ‘해온과 해담’이 172억원으로 3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지난해 국유재산은 2012년보다 19조9000억원 증가한 912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건물이 47조원에서 52조원으로 11%(5조2000억원)나 늘었으며 유가증권과 공작물도 각각 7.8%(11조2000억원), 1.2%(2조9000억원) 증가했다.
GS EPS는 이미 충남 당진에 LNG복합화력 1호기(538MW), 2호기(550MW), 3호기(415MW)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1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4호기는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다. 100㎿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GS EPS가 처음이다.
영업이익이 400억원 이상 감소한 포스코에너지는 동남아 시장...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설비용량 140만kW)가 내년 9∼10월께 준공될 전망이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양수발전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케이블 교체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감안해 내년 9∼10월께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계획보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안전장치 작동으로 정지된 월성원전 3호기(70만㎾급)가 23일 오전 11시 8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손상된 카드를 신규 카드로 교체하고 같은 종류의 제어카드 14개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건전성을 확인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월성 3호기는 오는...
지난 15일 가동이 중단된 경북 경주 월성원전 3호기는 출력제어계통 밸브 제어기 고장 탓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중수로 원전인 월성 3호기의 출력을 조절하기 위해 경수의 수위를 조절하는 밸브 제어기에서 고장이 발생해 3호기의 가동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밸브 제어기의 상세 고장원인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 (민주당)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어제 있었던 월성 3호기 가동중단에 대해 비판하고, 구체적인 대안과 원전중심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월에 이어 3월에도 원자력발전소가 멈춰섰다”며, 우리 국민이 월례행사로 원전중단을 만나야 되는 것은 아닌지 전력당국을 비판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월성 3호기가 15일 오전 6시50분께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월성 3호기의 가동 중단은 지난해 7월 19일 3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
고 발전을 재개한 지 8개월 만이다.
월성 3호기가 가동을 멈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며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가동정지에도...
한국중부발전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세계 최초의 대용량 도심 지하발전소로 건설하는 창조적 아이디어 제시로 창조융합종합대상 수상과 지난 2013년 9월 1일 달성한 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운전기록으로 최고기록대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근대산업의 태동기인 1930년부터 전력을 생산해온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정지한 것은 작년 12월 4일 전남 영광군의 한빛 3호기 이후 처음이다.
한울 5호기는 작년 7월 5일에도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6일 만에 재개했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공급 능력은 8330만kW, 최대 전력수요는...
후쿠시마원전 냉각수누출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NHK는 20일(현지시간) 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3호기의 원자로 건물 1층 바닥을 흐르는 물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높아 용융된 연료봉 냉각수가 격납 용기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후쿠시마 3호기
후쿠기사 원전 3호기에서 의문의 수증기 기둥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사능 노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 31일 영국 환경저널 '더에콜로지스트 the ecologist'에서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의문의 수증기 기둥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더에콜'은 증기의 원인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크게 3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한빛 4호기 등 5기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기온이 떨어져 난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최대 전력수요는 7천150만∼7천3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