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부지역을 통과하면서 초고층 건물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유리창 수백 장이 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해운대구는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101층 높이인 랜드마트타워동 35∼65층 사이에서 40여 가구 유리창 100여 장이 파손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동에서 날아간 유리 파편은 최고 85층 높이인 B동으로 날아가 30여 개 층에 걸쳐...
SPC그룹이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빵 2000개와 SPC 삼립 생수 2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 구호물품은 수해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인력에게 지원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오후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경남 지역을 관통하면서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경북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에 진출했다. 콩레이는 오전 9시 50분께 경남 통영에 상륙해 약 3시간 동안 경남, 부산, 경북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렸다.
지난 4일부터...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오후 1시께 현재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에 진출했다. 콩레이는 오전 9시 50분께 경남 통영에 상륙해 약 3시간 동안 경남, 부산, 경북 일부 지역을 관통했다.
지난 4일부터 콩레이에 따른 경남 지역 누적 강수량은 오후 1시 현재 지리산...
남부 지역이 6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부산에 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부산 전역에 걸쳐 45곳, 2만179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정전 피해 복구를 서두르고 있지만 강풍 탓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기상청은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이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15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44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시속 26킬로미터로 북상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졌으며 전남 일부지역 및 경북 동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우리나라는 오는 7일까지 비바람에 노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6일 태풍 '콩레이'의 직접 영향을 받는...
5일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 항공편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결항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영향을 끼쳐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결항 항공편은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국토교통부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확정된 결항 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27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중이다. 최대풍속 초속 32미터를 보이고 있는 태풍 '콩레이'는 이날 밤 제주도에 근접하며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를 통과하는 시점에는 남부는 물론 중부 지역도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이날은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오전 4시 20분 현재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mm, 남부지방·강원영동·울릉도독도 80~150mm,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30~80mm 등이다....
4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콩레이가 5일 오후 9시께 제주 해상에 당도할 것으로 보인다.
콩레이는 5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부근 해상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인근으로 향해 다음날인 6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동쪽을 지나칠 전망이다.
이후 제주도를 빠져나간 콩레이는 같은 날 오후 9시 독도 남쪽으로...
내일(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는 100~30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 등에는 5일부터 6일까지 8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경상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300mm 이상 비가 쏟아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다가오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피해 농가를 다각도로 지원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4일 이개호 장관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회의'를 열고 태풍 대응책을 논의했다. 기상 관측에 따르면 콩레이는 4~6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지나갈 예정이다. 태풍이 호우와 강풍을 동반하면...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매회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야외무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무대 인사와 핸드 프린팅, 오픈 토크의 장소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매회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야외무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무대 인사와 핸드 프린팅, 오픈 토크의 장소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매회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야외무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무대 인사와 핸드 프린팅, 오픈 토크의 장소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수확기 농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태풍 이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관측되는 남부지역에서는 사전방류 등을 통해 저수지 적정 수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어촌 배수장...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부지역 일부 축제 일정 및 계획이 취소·변경됐다.
4일 오후 개막식을 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 '콩레이' 때문에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날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야외행사장 비프 빌리지를 철거했으며 이곳에서 5~7일 예정된 야외 행사는 모두...
또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북남부는 밤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이날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0~500mm(많은 곳 700mm 이상), 남부·강원영동...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일본기상청의 최근 발표에 태풍 반경에 수도권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3시 일본 기상청이 태풍 '콩레이'의 경로와 위치를 예측한 자료를 발표했다. 태풍 '콩레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이후 6일 오전 3시께는 제주도 서귀포 해상에 진입, 오후에는 전남 내륙에 진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