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문체부는 "수능 수험표 소지자는 국립박물관ㆍ미술관ㆍ청와대 등이 무료입장이며 공연ㆍ영화ㆍ스포츠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기 위해,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의 확인을 거쳤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은 밝혔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에서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올해는 킬러문항만을 점검하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 한국이 멈춘다.”
16일 2024학년도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해외 주요 매체가 수능을 ‘대비’하는 한국 사회의 조치를 조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5일(현지시간) ‘연례 입학시험 셧다운에 대비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은 학문적 성공이 가장 중요한 나라”라며 “전국의 학생들이 가장 중요한 대학 입학시험을...
“수능 만점”, “잘 찍는거야”, “선배님 파이팅”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후배들의 응원 속에 수험생들이 서울 용산고등학교로 하나둘씩 들어섰다. 이날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러 나선 학생들은 서울 배문고 1·2학년들로 한 학생은 “선배들이 수능 만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곧 수능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다”고...
2024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442명 감소한 50만 4588명이다. 재학생은 32만 6646명(64.7%)으로 1년 전보다 2만 3593명 줄었다. 졸업생은 1만 7439명 증가한 15만 9742명(31.7%)이고,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712명 늘어난 1만 8200명(3.6%)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16일 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 전문 인력 차량 배치2000년부터 이어온 수능 호송 지원…올해 24년째 맞이 사회공헌
SK쉴더스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쉴더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 활동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이 이번 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제외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2024 대학수학능력평가에 나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토트넘 홋스퍼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한글로 “수능 화이팅!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엘링 홀란드가 교복 차림으로 수능 시험장을 배경으로 수험생들을...
오늘(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오늘 수능에는 총 50만4588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수능 결시율은 최근 4년(2020~2023학년도) 평균 12.6%다. 이를 고려하면 약 44만 명의 수험생이 실제 시험에 응시할 전망이다.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춥겠으니 수험생들은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과 충남, 전라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고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날 비는 대기...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를 비롯해 -1~8도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
낮부터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차차 추워져 강원 내륙ㆍ산지, 제주도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는 밤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6일 오후 비가 예보됐다. 영하권의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수능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6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강릉 5도, 부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수능일 오전부터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에서 남서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