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부장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신규 지정했다.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업종은 시설투자에 대해 대기업 6%, 중소기업 16%로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정부는 또 투자증가분에 대한 공제율을 일반/신성장·원천기술(3%), 국가전략기술(4%) 모두 일괄적으로 10%로 상향했다. 2023년 투자분에서...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상반기 중견기업 특별법을 반드시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하반기에 중견기업 육성ㆍ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특별법 전면 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 특별법은 대·중소기업 사이에 있는 중견기업의 개념과 지원 구간을 만들어 세제·금융...
올해 부동산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은 향후 집값 방향이 전적으로 금리에 달렸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반등의 한 축으로 작용할 순 있지만, 결국 주택 수요를 견인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금리라는 것이다. 전국 기준으로 주택가격은 3~5%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집값 약세가 이어지면서 청약시장 부진도 이어질 것으로...
(1)세계 경제 석학이 본 2023년(2)노동개혁으로 본 한국 산업 전망(3)규제개혁과 2023 한국 부동산(4)인플레이션으로 본 2023 한국 주식.채권시장(5)가상자산의 부활 노리는 2023년
의견수렴 부족한 법안 강행 안돼정권보다 재계 목소리 경청해야
오랫동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아 온 노사 갈등이 ‘노란봉투법’을 둘러싸고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재계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이슈로 본 경제대전망
(1)세계 경제 석학이 본 2023년
(2)노동개혁으로 본 한국 산업 전망
(3)규제개혁과 2023 한국 부동산
(4)인플레이션으로 본 2023 한국 주식.채권시장
(5)가상자산의 부활 노리는 2023년
‘연준, 인플레 관리할 수 있다’ 환상서 벗어나야한국 위기 관리, 낮은 세금·안정된 통화가 핵심시장 ‘혼돈의 시기’ 좋은 기회일 수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관리할...
기존에는 소상공인을 ‘약자’로 보고 복지의 관점에서 정책을 시행했다면 앞으로는 ‘경제인’으로 보고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경제인으로 보기 위한 첫 방안으로 현재 소상공인을 분류하는 기준인 매출액‧근로자 수를 매출액 하나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상공인기본법은 매출액에 따른 기준을 만족하는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 요건을 충족해야...
AI 방향성에 음성 AI는 빠질 수 없는 요소로 경쟁력
선두 업체인 챗 GPT 실적이 AI 기업 투자심리에 영향 줄 수 있다는 게 리스크 요인
한제윤 KB증권 연구원
◇ HD현대
4분기 오일뱅크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감소했으나 조선해양, 제뉴인, 글로벌서비스, 일렉트릭은 증가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경영 정책 감안,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도 계열사 실적 개선과 별도...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23년 글로벌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세계 주요 5개 경제권(미국·중국·유럽·일본·아세안)의 올해 정책 방향과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전경련은 미국과 EU 등에서 산업 보호를 위한 자국중심주의 정책과 차별적 규제를 확대하고 있어 취약 산업군에 대한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EU는 올해...
하는 방향이 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2023년 업무보고'를 통해 취약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도 이 같은 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우선 금융당국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불법사금융 이용자나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지...
그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향후 부실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은행은 증가한 이익을 바탕으로 손실흡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금융위원회 ‘2023년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도 올해 금융위 정책방향 외에 윤 대통령의 주문에 따른 은행의 ‘상생금융’과 관련해 향후 어떤 정책을...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36명을 포함한 학계·법조계·현장 전문가 등 대표적인 금융전문가 49명이 최근 경제ㆍ금융여건 및 향후 금융정책 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금발심은 금융위가 운영하는 금융분야 최고 금융자문기구다.
올해 금발심 위원장으로는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안 위원장의 진행 하에...
참여기업의 비용 부담은 없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공개)
△2023년 2월 최근 경제동향
◇산업통상자원부
13일(월)
△산업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3:30 제1차 통상산업포럼(무역협회)
△우리나라 주도로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논의
△수출‧투자 플러스 달성을 위한 통상 과제 추진
14일(화)
△산업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3:30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부처의 '2023년 업무보고'가 마무리됐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5년 및 그 이후 나아갈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들을 제시했으며 4가지 키워드(개혁·수출·글로벌 스탠더드·과학기술)를 중심으로 한 중점과제 20개를 선정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총 22개 부처가 11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처 정책 방향, 이 중 주요 정책을 국민에게...
정부가 발표하는 2023년 주요 정책은 “과거와 달라진 것이 잘 안 보이고 국가시스템 선진화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 식량 위기나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가 직면하는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적 어젠다(Agenda)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필자도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는 뒤에서 지원한다는 큰 정책 추진 방향에 호응이 많았다....
앞서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작년(5.1%)보다 낮은 3.5% 수준으로 내놨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물가는 이미 예정돼 있었던 전기·가스요금의 인상 부분 등을 전제로 해서 전망했다"며 "이미 (물가전망을 하면서) 고려한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되는 요소는 아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석길 JP 모건 체이스뱅크 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글로벌 및 한국의 거시경제전망과 국민연금기금에의 시사점’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이스란 국민연금정책국장이 ‘2023년 기금운용위원회 운영계획’을,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기금운용본부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유일호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정책 팀장은 “90년대생의 본격적인 경제활동 참여에 맞춰 기업들도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Z세대에게도 기존에 정립된 문화와의 조화를 추구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올해 취업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변화된 기업의 인재상을 꼼꼼히 파악하고 이에 맞춰 본인의 강점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