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LG에너지솔루션과 2022학년도부터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는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다. 고려대는 석박사 통합 과정과 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기반 배터리 소재나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는 배터리공학, 스마트팩토리 보안...
교육부는 정부가 비상계획 조치를 발동하더라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수능이 예정대로 치러진다는 방침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완벽하게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비상계획 조치를 정부 차원에서...
2022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10년 동안 총 100명 이상의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석·박사 과정을 중심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관련 과정과 함께 창의적 리더십과 전문 리더 육성 과정을 이수한다. 삼성SDI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회사의 과제와 실험 등에 실제 투입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도 수행한다.
포스코는 전일 대비 0.84%(2500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의 두 번째 시험이자 문·이과 통합 첫 시험이다. 이번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치른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6387명(3.3%) 늘어난 50만9821명이다.
3일 입시 전문가들은 “시험이 가까워진 만큼 실전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시작되는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난해 대비 달라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2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정시 특징 중 하나는 모집군의 변화다. 서울대의 경우 이번 2022학년도 나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자 고려대·연세대가...
25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지역 전문대들이 과거 높은 취업률을 홍보하던 것과 달리 최근 수업료 감면 등 입학 혜택을 대폭 늘리며 2022학년도 신입생 유치에 돌입했다.
학령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문대는 생존 위기를 맞았다. 올해 전문대 정원 내 평균 충원율은 86.67%로 지난해 97.94%보다 대폭 감소했다.
재학생이 이탈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지역 전문대 정원...
모집대상은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신설학과에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ㆍ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에도 고려대와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를 설립해...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사ㆍ박사 과정 및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하며,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 모집 대상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에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기존 어려웠던 문제를 공략하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 안배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만큼 감기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문ㆍ이과 첫 통합 수능…자가격리자·확진자도 응시 가능
19일 교육업계 따르면 올해 수능은 문...
‘온·오프라인 1:1 정시 컨설팅’은 2022학년도 수능을 응시한 서울런 회원 중 90명에게 지원한다. 진도율 및 접속률 등 우수 학습자 30명은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을 통해, 나머지 60명은 개별 신청을 받아 서울진학지도협의회에 등록된 전·현직 교사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합격예측 서비스’는 1:1 컨설팅을 받지 못한 서울런 회원을 비롯해 수능에...
한편 다음 달 18일 치러질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대리시험이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교시 국어, 3교시 영어 시험 시작 전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확인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올해부터 답안지가 분리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2개를 동시에 풀거나 2교시에 1교시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화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2021~2022학년도 신학기 시작을 대비한 조치였다.
백신 접종률이 오르자 포르투갈 정부는 9월 13일부로 ‘야외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대규모로 모이는 장소와 거리두기 유지가 어려운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9월 15일에 포르투갈은 백신접종 완료율 82%로 세계 1위에 오른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백신접종 완료율 85%에...
2022학년도부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 전형이 빠지면서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 68.3대 1에서 45.5대 1로 하락했다. 수리 논술 문제만 출제되는데 범위는 공통과목과 기하를 제외한 선택과목이다. 전 단원에 걸쳐 대비해야 한다. 논술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홍익대는 자연계열은 10월 9일, 인문계열은 10월 10일 실시한다. 논술 90%에...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영어가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상당히 쉽게 출제됐다. 통합형 수능 도입으로 문·이과 간 유불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수학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