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지난 2012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1월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 598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학년도 63만 1187명보다 4.0%(2만 5199명) 감소한 규모다.
수능 지원자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전형 명칭, 지원자격, 평가요소 및 방식 등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대부분 유지했다.
다만 모집단위 중 생활과학대학 내 아동·가족학과의 경우 전공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계열 선발을 중단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 시험이 필수 응시로 지정됨에 따라 사회계열 지원자는 3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에 대해 입시 전문기업들은 지난해에 비해 쉽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입시 전문기업들은 이날 1교시 국어의 난이도를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국어는 예술 지문 길이가 길어졌고, 문학 이론과 관련된 독서 지문이 문학 작품과 함께 출제됐다.
유웨이 중앙교육과 메가스터디도 2016학년도 수능보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한국사 영역은 필수이며, 국어・영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가형ㆍ나형 시험으로 실시된다. 전 영역 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변화된 시험체제와 교육과정 속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지난해 11월 치러진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EBS 연계 비율은 70%에 육박했다. 게다가 사교육 영향력을 줄이고, 지방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을 만들겠다는 취지하에 2018년도부터는 수능 영어 절대 평가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서울대는 2018년 정시모집에서 영어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하는 입시안을 발표했다. 실제 영어성적이 합격의 당락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18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와 수학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대가 영어 점수 비중을 크게 줄인 까닭이다.
서울대는 학사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2등급부터, 제2외국어는 3등급부터 각각 0.5점씩 감점하는 입시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재수선행반은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성공을 일찍 준비하려는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하고,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위한 학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남청솔학원은 대입명문 청솔학원과 이투스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치대, SKY 입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학습 프로그램 및...
교육부 내년 11월 17일에 시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EBS 연계교재 목록을 16일 확정ㆍ발표했다.
2017학년도 수능-EBS 연계율은 70%이며, 한글 해석본 암기를 통해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문제를 개선한 2016학년도 수능의 연계방식도 유지된다.
교육부는 수능 연계교재 구매와 관련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없애고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재목록을 조기에...
경찰대학(학장 황성찬 치안정감)은 2016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100명(남 88명, 여 12명)을 14일 발표했다.
경찰대에 따르면 최종합격자들은 4개월에 걸쳐 치른 1차시험(20%)과 2차시험(체력검사 5%, 면접시험 10%), 학교생활기록부 성적(15%),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50%) 등을 반영해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66.6대 1에서 크게 오른 97대 1을 보였고, 특히...
대입상담교사단은 전국 1000여개 고교에서 받은 13만건의 지난해 정시모집 합격, 불합격 사례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 지원의 적절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전국 어디서나 '1600-1615'로 전화하면 상담할 수 있다. 특별상담주간이 끝난 뒤에도 이달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