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업 강화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은 신선 직거래 강화 및 자체브랜드(PB) 확대, 글로벌 소싱 강화에도 나선다.
이마트의 지난해 실적은 낙제 수준이다. 불황과 소비 양극화에 따라 고객 수가 감소하고,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26.4%나 급감했다. 점포 수 역시 2016년 147개에서 2017년 145개, 2018년 143개로 줄었다. 이로...
해외사업과 관련해 현지에 납부한 세액이 외국인납부세액 공제 대상으로 인정 받지 못했었는데, 이번 조세심판에서 공제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LG상사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2년도부터 2016년까지 사업연도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고, 법인세 등의 명목으로 711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8~2020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을 13%(연결기준)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대그린푸드의 배당성향은 지난해 6.2%에서 13.7%로 높아졌다.
수탁위는 "기업들이 합리적 배당정책을 수립하고 배당정책의 투명성, 구체성, 예측 가능성 등을 제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100개 넘는 지역의 PS 사업을 총괄하는 SIE 유럽 법인 대표를 맡았다. 2016년 4월 SIE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총괄로 근무하다 작년 1월 부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2020년으로 예상되는 PS 차기작 출시를 관리하게 됐다. 그는 “PS 이용자에게 한층 더 진화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따라 직전사업연도 대비 증가율은 2017년 11~12월 누계치와 비교한 실적이다.
다만, 영업이익률 지표로 볼 때는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지난해 BGF리테일의 영업이익률은 3.3%로 2015년~2016년 4.2% 수준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가맹점 상생 비용과 가맹점 출점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CU(씨유)의 작년 점포 순증 수는 666개로 2017년(1646개)...
배당성향은 2016년 4.92%, 2017년 5.63%였지만 2018년 11.57%로 2배가량 높아졌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0년 사업연도까지 배당성향을 13%(연결기준)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주주제안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7월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 의결권 행사 지침)...
건강에 있어선 건강수명을 2016년 73세에서 2023년 75세, 2040년 78세로 연장한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더불어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2023년 3600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일차의료의 기능을 강화한다. 또 권역별·지역별 책임 의료기관을 지정·확충해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정부는 사회서비스...
과거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4개 사업 연도 연속 적자다. 중앙리빙테크는 2013~2016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17년 3월 24일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그해 10월 21일 중앙리빙샤시 흡수합병 및 판관비 절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 현재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상태다.
또 과거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2016년 감사보고서 감사의견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1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22억 원에 육박했다. 회사 측은 “A/S 처리비용과 대손상각비 증가로 인해 손실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솔고바이오는 4사업연도 연속 별도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됐다. 2015년(-65억 원)부터 2016년(-85억 원), 2017년(-68억 원), 2018년(-93억 원)까지 적자를 지속했다.
누리텔레콤은 노르웨이 전역에 구축되는 AMI 도입사업에 자사 AMI토털솔루션(제품명 아이미르) 전 제품군을 3년에 걸쳐 납품 완료했다. 연도별 매출 인식은 2016년에 87억 원, 2017년에 522억 원, 2018년에 560억 원, 2019년 1월에 41억 원 등 총 1210억 원이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노르웨이 소리아 AMI 프로젝트는 공개키 인증(PKI) 보안 기능을...
미국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6년 이후 9%로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는 2018년 중국 시장 점유율을 3년 전의 약 2배인 27%까지 늘렸다. 지금까지 애플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기 개발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늘렸지만, 중국 기업들의 기술력이 크게 뛰어오르면서...
개별 연도별로는 설 연휴기간 하루 평균 침입범죄 발생건수는 연평균 발생건수와 비교할 때 2016년은 100%, 2017년은 50%, 2018년은 53% 높았다.
설 연휴를 전후해 침입범죄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연휴 일주일 전부터 점차 증가해 설날 당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부터 차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이전에는 명절 준비로 현금 보유가 많아지는 일반점포를...
당장 애플은 아이폰의 중화권 및 성장국 수요 둔화를 이유로 2019 회계연도 1분기(한국 기준 작년 4분기) 매출 전망치도 840억 달러(94조3000억 원)로 애초 전망치보다 5∼9% 낮춰 잡은 상태다.
반면,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성장세가 뚜렷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클라우드·애플뮤직 등 서비스 산업 부문 매출이 2016년 대비 2020년에 갑절이 될...
한전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17회계연도 연차보고서에서도 “탈원전 및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한전과 자회사에 재무 부담을 안길 수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을 암시했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은 지난해 11월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권고’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인 재생에너지는 국내 에너지 안보 제고...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는 2016년 3월 14일 도입됐으며 예금과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말로 예정됐던 ISA 가입시한은 2021년 말까지 3년 연장된다. 문턱도 낮아졌다. 기존에는 직전 연도에 신고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직전 3개 연도까지...
면세점 사업부의 EBIT(이자및세전이익)는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144억 원에서 2016~2017년에 각각 -439억 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2월 말 제주공항면세점을 폐점해 영업손실 부담을 일부 해소했지만 63빌딩점은 3분기까지 -208억 원으로 영업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63빌딩점의 영업적자는 기본적으로 시내 면세점으로서의 입지적 약점...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200 기업의 연간 배당금만 26조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작년 대비 12% 증가한 액수다.
한편, 배당 기준일인 28일까지 주주명부와 해당 계좌에 반영되기 위해서 2일의 시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 사업연도의 배당금을 받으려면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다만 에이티젠은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총액이 1000억 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사인 데다 ‘벤처기업’에 속해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에이티젠의 벤처기업 인증 유효 기간은 2019년 5월 6일까지다.
주목할 대목은 에이티젠이 정관에 규정하고 있는 사외이사 선임의 의무를 게을리하면서 다른 상법 조항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올해 사업연도 연결 결산 기준 당기순이익의 10%를 현금 배당하겠다고 17일 공시했다. 현금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로 구체적 배당 금액은 2018년도 재무제표 확정 후 발표할 예정이다.
2016년 11월 4일에 상장한 오가닉티코스메틱은 IPO때 약속한 투자자와의 약속을 이행해왔다. 지난 9월 20일에는 외국기업 최초로 한국IR협의회로부터...
보건산업 분야에서 2010년 이후 창업해 2016년까지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414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에서 7년간 총 3만472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복지부 의뢰로 코리아데이터네트워크가 올해 3월부터 11일까지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