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된 지 채 2달이 되지 않은 만큼, 아직 관련 상임위에서 안건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남태섭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과정에서) 사회적 대화기구와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 법률이 (장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특별법의 통과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고용보장 방안은 촘촘해야 한다. 특히 (산업 전환으로...
그러나 이날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 부의의 건과 이태원참사 특별법 신속처리안건 지정 등 현안이 많아 쇄신안은 논의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
당시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던 만큼 긴박한 현안을 먼저 다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해당 안 자체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도 나뉘는 만큼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불체포특권이...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본래 누리호 발사 예정일이었던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특별법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우주항공청 설립의 근거가 되는 특별법은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됐지만 과방위가 3월 이후 열리지 않으면서 논의가 멈췄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만큼 여당인 국민의힘은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OCI 인적분할 그룹 전체 성장 위한 합리적 선택”“JB금융지주 주주제안 배당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 훼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OCI 인적분할 및 JB금융지주 주주제안 안건을 심의한 결과 OCI 인적분할은 찬성, JB금융지주 주주제안은 반대 입장으로 결론내렸다고 16일 밝혔다.
OCI의 경우 화학사업 부문의 인적분할후...
해당 보고서에서 글래스루이스는 권고의 배경으로 “의안들을 검토한 결과 이사 해임 안건에 대해서는 회사가 상황 상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하며, 이사 선임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이 우려할 만한 이슈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글래스루이스의 보고서는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에 있어서 전 세계 각국 주요...
아울러 3월 30일 열린 주총에서는 김 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직은 홍세경 부사장에게 넘어갔다.
조 이사는 4월 들어 갖고 있던 주식 중 45만 주를 주주연대에 출자, 29.8%의 출자지분으로 대표조합원이 돼 주주연대를 이끌면서 김 전 대표를 밀어내고 최대주주 자리에도 올라섰다.
하지만 상황은 또다시 반전했다. 김 전 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7일 오후 공개한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회의 결과에는 졸겐스마 급여 결정 안건이 빠져 있다. 따라서 이날 4차 약평위 회의에서 졸겐스마 급여는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환아 부모들은 치료 효과가 좋은 만큼 지난해 5월 국내 허가 후 빠른 급여가 되기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김 소장은 “현대산업개발은 최대주주인 HDC와 그의 특수관계인, 그리고 범 현대가 지분 44.61%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배주주가 해당 안건에 반대할 경우 출석주주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정관변경안건의 통과는 애초에 힘든 상황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300만 주를 보유한 일반주주들이 ESG 이슈에 관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의 필요성에...
의결권을 행사한 전체 안건 중 1%에도 못 미친다.
국민연금은 23일 한진칼 주총에서 이사의 자격 관련 정관 변경(제5-2호 의안)에 대해 과도한 자격 제한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어 반대했고, 해당 의안은 부결됐다.
25일 열린 금호석유화학 주총에서는 현금 배당 승인(제1-2-2호), 이사 선임(제2-3호, 제2-4호) 등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같은 날 KB금융 주총에서도 김영수...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제1호ㆍ제2호ㆍ제3호 의안 모두 높은 찬성률로 승인 및 선임이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주총에서 제2-1호와 제2-3호인 사외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한 참석 의원은 통화에서 “정액 지원안은 오늘 당정에 제출했고 이 같은 선지원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며 “다만 오늘은 손실보상 대상에 인원제한을 포함하는 안건을 주로 다뤘고 추가 지원 각론은 분과별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지원의 경우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만큼 필요 재원이 클 경우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추진될 것으로...
부의안건은 △제1호 의안 :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제2호 의안 : 이사회 결의로 기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승인의 건 △제3호 의안 :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이다. 눈에 띄는 것은 '제1호 의안 :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다.
하이브는 이를 통해 '사업 목적'을 추가한다. △음악제작, 음반제작, 음악 및 음반유통업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등 20개의 사업...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테톤 캐피탈 파트너스 엘피 펀드(이하 테톤 캐피탈)은 전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통해 오는 8일로 예정된 한샘 임시주주총회에서 제2호 의안인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한샘 지분 9.2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해당 주총은 한샘 경영권 매각에 따라 인수자인 IMM PE의 송인준...
‘위원회 신설’이라는 회사 측 안건(제2-1-2호 안건)에 더하여 주주제안 측 안건(제2-2-2,3,4호 안건)은 “내부거래위원회는 당 회사의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다”, “보상위원회는 당 회사의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다” 등 경영진과 이해 상충 여지가 있는 해당 사안의 특성에 부합하도록 ‘구성원의 독립성’까지 추가하는 디테일을 보여줬다. 안건 자체만...
이날 회의에는 △한미 미사일 지침종료에 따른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 및 발사장 구축계획 △한미 위성항법 협력에 따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계획 구체화 △초소형위성 개발 로드맵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KAI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계기로 민간주도의 우주개발로 전환되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호 안건인 '정관 변경'에 대해서 ISS는 “회사 측에서 제안한 정관 개정은 CEO와 이사회 의장의 역할을 분리함으로써 이사회의 책임과 독립성을 충분히 강화할 수 있다”라고 판단하며 찬성 권고 근거를 제시했다.
이번 주총의 핵심 쟁점인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서도 ISS는 금호석유화학의 사내이사 후보인 백종훈, 사외이사 후보인 황이석, 최도성...
정부는 8일 1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6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분야별 3개의 시행계획(우주개발진흥, 위성정보 활용, 우주위험대비)은 우주개발 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18년 수립된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등의...
제1호 의안인 윤종규 회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2호 의안인 허인 국민은행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은 이날 임시주총에서 모두 통과됐다.
먼저 윤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의결권 총수 중 73.28%의 찬성률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출석 주식 수 중 찬성률은 97.32%였다. 허 은행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 또한 의결권 총수 중 73.37%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최근 이사회에서 코넬 캐피털 파트너스 2호에 투자하는 안건이 통과되면서 투자 규모와 시점 등을 최종 조율하는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가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투자하기 위한 조건을 만들어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넬 캐피털은 실력 있는 곳”이라며 “투자를 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