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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모건 CEO “세계 경제, 2차 대전 이후 최대 위기”
    JP모건 CEO “세계 경제, 2차 대전 이후 최대 위기”
    나아가 “최근의 사건들은 세계 경제에 2차 세계대전 이후 모든 것을 능가할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며 “지금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로, 우린 이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도 세계 경제가 2차 냉전 상태 직전에 놓여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소련 붕괴 이후 쌓아 올린 경제적 발전을 전멸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2024-04-09 13:20
  • 침략전쟁 미화 금기어 ‘대동아전쟁’ 사용한 日자위대 부대
    침략전쟁 미화 금기어 ‘대동아전쟁’ 사용한 日자위대 부대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의 한 부대가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서 태평양전쟁(태평양 지역의 제2차세계대전)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을 버젓이 사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상자위대 제32보통과 연대는 엑스에 5일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 용어를 썼다. 이들은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硫黃島)에서 개최된 일미 이오지마...
    2024-04-08 14:49
  • 지지율 최악 기시다, 외교로 반전 노려...미ㆍ일 군사동맹 격상·북한과 정상회담 추진
    지지율 최악 기시다, 외교로 반전 노려...미ㆍ일 군사동맹 격상·북한과 정상회담 추진
    2021년 총리에 취임한 기시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부과한 평화헌법, 즉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 행사 가능 원칙에서 벗어나 일본의 국방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까지 국방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가중되는 안보 문제에 직면해 일본과 미국의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견해가 미국에서...
    2024-04-08 14:38
  • 기시다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중”
    기시다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중”
    2021년 총리에 취임한 기시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부과한 평화헌법, 즉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 행사 가능 원칙에서 벗어나 일본의 국방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까지 국방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시다는 “일본 주변에는 탄도미사일과 핵무기를 개발하는 나라도 있고, 불투명하게 국방력을 키우는 나라도 있으며, 또한...
    2024-04-08 07:29
  • 민생토론 후속조치 점검·의료현장 방문…尹, 총선 전까지 광폭 행보
    민생토론 후속조치 점검·의료현장 방문…尹, 총선 전까지 광폭 행보
    대전에서는 지역 2차 병원인 유선선병원을 방문했다. 같은 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밝힌 뒤 이은 현장 방문이었다. 윤 대통령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 사회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충남 공주의료원을 방문하고, 공주시 옥룡동 수해 복구 상황도 챙겼다. 윤...
    2024-04-07 14:41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4월 8일 ~ 12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4월 8일 ~ 12일)
    (금) △산업부 2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과도한 석유가격 인상 방지를 위한 석유시장 점검(석간)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 지원사업 공고(석간) △IPEF 공급망협정 국내 발효 예정 ◇환경부 8일(월) △환경부 장관 14:00 산하기관 현안토론(대전) △환경부 차관 14:00 산하기관 현안토론(대전) △폐현수막 재활용 위해 환경부-행정안전부 맞손...
    2024-04-07 08:55
  • [데스크 시각] ‘양안갈등 폭발’ 도화선 경계를
    [데스크 시각] ‘양안갈등 폭발’ 도화선 경계를
    발언 핵심은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침공할 준비를 완료할 것이며 이를 위해 2차 세계대전 이후 보지 못한 규모로 군사력을 확충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절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의 발언이 양안 전쟁에 대한 불안을 고조시키기에는 충분했다. 해당 발언에 문득 카투사로 미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2024-04-03 05:00
  • 공주의료원 방문한 윤 대통령 “정부가 할일 배우겠다”
    공주의료원 방문한 윤 대통령 “정부가 할일 배우겠다”
    윤 대통령이 지역 2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6일 청주 한국병원과 이달 1일 대전 유성선병원에 이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방의료원들이 수익성이 낮더라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의료의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공주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들이 응급실을 유지하고 야간, 휴일 진료를 이어가는 덕분에...
    2024-04-02 19:59
  • [이투데이 말투데이] 근위무가지보(勤爲無價之寶)/임팩트 유니콘
    [이투데이 말투데이] 근위무가지보(勤爲無價之寶)/임팩트 유니콘
    제2차 대전이 끝난 뒤 프랑스로 귀화했다. 대표작은 ‘박물지’ ‘도시의 전경’ ‘비 온 후 유럽’ 등이 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91~1976. ☆ 고사성어 / 근위무가지보(勤爲無價之寶) ‘근면함은 값으로 헤아릴 수 없는 보배이다’라는 말이다. “부지런히 일하는 것은 더 없는 귀중한 것이 될 것이요. 정성스럽게 하는 것은 이 몸을 보호하는 부적이니라...
    2024-04-02 05:00
  • 지역 2차병원 '또' 찾은 尹…"국가 재정 투입해 정책수가 지원"
    지역 2차병원 '또' 찾은 尹…"국가 재정 투입해 정책수가 지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지역 2차 병원인 유성선병원을 방문했다. 지역 2차 병원 방문은 지난달 26일 청주 한국병원 이후 두 번째다.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간호 스테이션과 수술 참관실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간담회도 했다. 간호 스테이션에서 의료진을 격려한 윤 대통령은 수술 참관실로 이동해 병원장으로부터 지역...
    2024-04-01 18:46
  • 4월 4만825가구 분양…전년 동월 대비 2배 증가
    4월 4만825가구 분양…전년 동월 대비 2배 증가
    인천은 계양구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2,3BL)에서 3053가구의 대단지 분양이 눈길을 끈다. 지방에는 2만6629세대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광주 6400가구 △부산 4778가구 △경남 4135가구 △대전 2308가구 △전북 2251가구 △강원 1855가구 △충남 1518가구 △전남 1272가구 △대구 1098가구 △울산 1014가구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4월 지방에서 가장 물량이...
    2024-04-01 09:27
  • 미 의원 “가자지구 전쟁, 일본 히로시마 때처럼 빨리 끝내야” 발언 논란
    미 의원 “가자지구 전쟁, 일본 히로시마 때처럼 빨리 끝내야” 발언 논란
    나가사키나 히로시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역으로, 이를 계기로 일본은 항복을 선언했다. 동영상으로 공유된 월버그 의원의 이번 발언은 핵폭탄 투하를 촉구하는 뉘앙스로 읽혀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그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핵폭탄 투하를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냉전 시대에 자란 사람으로서 제가...
    2024-04-01 08:32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4월 1일 ~ 5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4월 1일 ~ 5일)
    수산대전-4월 특별전 △해양수산 정책 예산 시‧도 협의회 개최 4일(목) △해수부 장관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세종) △해수부 차관 11:00 후쿠시마 일일브리핑(서울) 14:00 해양수산 정책현장점검(서울) △연근해어장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 착수 5일(금) △해수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세종) ◇환경부 1일(월)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위한 그린카드...
    2024-03-31 08:54
  • 민주당, "與, 성범죄 가해자 방어한 사람들 공천…2차 가해"
    민주당, "與, 성범죄 가해자 방어한 사람들 공천…2차 가해"
    그는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김혜란 후보, 인천 부평을 이현웅 후보, 대전 서갑 조수연 후보, 울산 남갑 김상욱 후보, 서울 양천갑 구자룡 후보, 대구 달서갑 유영하 후보를 거명하며 "변호사 시절 성범죄 가해자를 방어한 사람들만 골라서 공천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조인은 국민을 변호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성범죄...
    2024-03-30 18:44
  • 신생아 출산 혜택 제공하는 첫 수혜단지 '여기'
    신생아 출산 혜택 제공하는 첫 수혜단지 '여기'
    제도 개선의 첫 수혜 단지는 대전에서 나왔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수혜의 첫 아파트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센트로'로 나타났다. 26일 모집공고가 공개되자마자 호갱노노 전국 일간 방문자 1위 단지로 등극하며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총 749가구 규모로...
    2024-03-29 20:13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오전 9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449㎍/㎥, 인천 355㎍/㎥, 경기 419㎍/㎥, 강원 372㎍/㎥, 충남 187㎍/㎥, 세종 175㎍/㎥, 충북 192㎍/㎥, 대전 13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황사 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 지역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미세먼지(PM10)...
    2024-03-29 16:18
  • 규제 혁신으로 '47.2조' 기업·지역 프로젝트 신속 가동 지원
    규제 혁신으로 '47.2조' 기업·지역 프로젝트 신속 가동 지원
    또한 지방도시공사 공사채 발행 한도(자기자본 부채비율)를 상향 조정(광역도시개발공사 300→350%ㆍ기초도시개발공사 200→230%)해 나노·반도체 국가산단(2023~2030년) 및 대전 탑립·전민 국가산단(2020~2027년)의 조속한 조성을 돕는다.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공유창고인 셀프스토리지(2023~2030년)에 대해선 올해 상반기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건축물 용도을 명확히...
    2024-03-28 15:00
  • ‘K3 신화’ A매치 골맛 본 박진섭 “꿈 이뤄…목표는 월드컵 본선”
    ‘K3 신화’ A매치 골맛 본 박진섭 “꿈 이뤄…목표는 월드컵 본선”
    박진섭은 2017년 한국 축구의 3부 리그 격인 K3리그 대전 코레일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미드필더로서 득점 2위에 오른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당시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에 창단 멤버로 합류한 박진섭은 2021시즌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세 번 연속 뽑히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
    2024-03-28 10:58
  • [노트북 너머] ‘제4의 벽’ 앞에 서서
    [노트북 너머] ‘제4의 벽’ 앞에 서서
    19세기 초부터 1차 세계대전 때까지 참정권을 가졌고, 제2차 세계대전 후 파시스트 체제가 무너지면서 과거 식민지국들은 민주주의를 채택하며 정치권 권리를 찾았다. 1980년대 들어선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민주화를 이뤄냈다. 4월 10일, 어쩌면 제4의 벽 앞에 서 있는 현실이 나중에 돌이켜 보면 “난 내 할 일을 했다”는 징표가 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2024-03-28 06:00
  • 평화주의 탈피한 일본, 전투기 수출 허용
    평화주의 탈피한 일본, 전투기 수출 허용
    이는 무기 수출을 제한하는 기존의 평화헌법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AP는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오랫동안 치명적인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엄격한 정책을 유지했다”며 “반대론자들은 기시다 후미오 정부가 대중에게 설명하거나 주요 정책 변경에 대한 허락을 구하지 않은 채 전투기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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