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시즌 돌입하면서 주가 반등 예상
2분기에도 외견상/내용면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 전망
기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CJ프레시웨이
2Q23 Pre: 실적 대비 너무 싼 주가
2Q23 Pre: 탑라인 유의미한 성장세 지속
올해 영업이익 YoY 14.1% 증가 추정
현 주가 12개월 Fwd PER 4.5배 불과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
◇SPC삼립
2Q23 Pre: 시장...
내달 7일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로 시작되는 2분기 실적 시즌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1개월간 코스피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2% 높아졌고, 3~4분기 실적 전망치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 실적 개선이 가시화할수록 주가 재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종목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ㆍ중 대화 재개에...
본격적인 실적 회복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며, 공간 부문은 중장기 성장 동력이 풍부해 긴 호흡으로 접근해볼 시점”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방송 부문에 대해 “글로벌 시즌제 작품의 차기 시즌 방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의 선순환이 시작되는 구간”이라며 “3분기 ‘D.P.’ 및 ‘TSITP’의 S2가 방영 예정으로, 흥행작의 차기 시즌인 만큼, 외형 및 수익성...
이어 나 연구원은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었기에 주가 상승 모멘텀은 밸류에이션 보다 펀더멘탈에 기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2분기 실적 발표시즌을 앞두고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업종으로 관심이 옮겨갈 것”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최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방중하는 것을 두고 리스크...
그는 “2분기는 주요 사업장 조업일수가 증가하는 시즌”이라며 “여기에 주요 사업장 단가 인상에 따른 효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추가 사업장 단가 인상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관련 영업실적 개선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해외사이트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1분기 해외 급식 매출액은...
닭고기 관련주인 마니커와 하림은 각각 2.19%, 0.16% 올랐고, 주류업체 하이트진로도 3.37%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식음료 기업을 중심으로 긍정적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상승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빙과 성수기를 맞이해 국내 실적 성장이...
상승 과정에서 코스닥 시장 강세, 개인 수급 영향력 확대, 이차전지 관련주 중심 쏠림 현상을 소화했는데 이는 실적과 상관관계가 다소 떨어지는 이벤트였다”라면서도 “1분기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증시에 대한 펀더멘탈 지표 설명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닝 서프라이즈 강도가 강할수록 수익률도 높은 경향이 이어지고 있어 1분기를 기점으로...
나신평이 신용등급을 부여한 곳 중 올해 등급 상승은 13건, 등급 하락은 5건으로 상하향 배율은 2.6배다. 지난해 말에는 1.27배로 집계됐다.
올해 신용등급 하향 조정세가 이어질거란 국내 신평사들의 예상과 달리 아직까지는 상향조정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오는 6월 신평사들의 정기 신용등급 평가 일정이 몰려있는 만큼 최근 막을 내린 실적시즌의...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급 쏠림 현상 등으로 단기 주가 과열이 일어났다”면서 “1분기 실적 시즌을 지나면 급등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영진 SK증권 연구원도 “사실상 코스닥 내 일부 대형주를 제외하고 이미 중소형주로서 코스닥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에코프로비엠과...
현재까지 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78%가 전문가의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내놓긴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어닝시즌 직전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치를 대폭 낮췄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즉 이미 눈높이를 낮췄던 터라 예상을 웃도는 실적이라 하더라도 주목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문제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7.3% 줄어 감소세를...
경기침체 우려 속에 진행됐던 1분기 어닝시즌이 양호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현재까지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코스피 200 기업 중 91%에 달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됐다. 이들 기업의 실적 합계는 영업이익 기준 증권가 컨센서스의 109% 수준으로 웃돌고 있다. 어닝서프라이즈(실제 실적이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를 기록한 기업 비율은 56%로 절반이 넘는다....
이달 진출한 대만 스노우피크어패럴의 매장수도 늘리고, 매출이 급상승 중인 면세점 부문의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다양한 소비층에 인기를 얻으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대만을 시작으로 연내 중국 진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핵심사업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5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외식·급식·유통 등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솔루션 사업 강화를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유지에 힘 쏟은 결과로 분석된다.
외식...
GS리테일은 매출 2조7002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을 달성해 작년보다 각각 4.9%, 110.0% 증가했다.
GS 관계자는 “3분기 연속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로 GS칼텍스 실적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하반기 드라이빙 시즌의 시작과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인한 영업환경이 실제로 호전될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 1분기 AI모멘텀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갔던 미국 주식시장이, 4월에는 SVB,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사태로 인해 급격히 얼어붙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들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들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이처럼 실적 발표시즌이 되면 서학개미로 불리는...
이날 기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의 평균 주가 수익률은 2.04%로 어닝쇼크를 기록한 기업(-2.24%)들을 크게 웃돌고 있다. 증시의 실적 반영률이 높은 점은 경기 펀더멘탈이 탄탄해지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실적 호조로 향후 분기 실적 눈높이도 조금씩 올려잡고 있다. 무엇보다 1분기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3.2% 소폭 증가했다. 이는 갤럭시S23과 갤럭시A 라인업의 인기 덕분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애플은 570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새 시리즈 출시로 급증하는 시즌인 4분기 대비 23.5%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했다. 특히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22%에서 올해 1분기 23%로...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올해 1분기에도 가전양판 시장의 업황이 좋지 못해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소비심리가 약화하면서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면서 “국내 가전 시장 경기침체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 투숙률은 79%로 작년 1분기보다는 소폭 올랐으나 4분기와 비교해 5%포인트 줄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전반적인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면세 부문은 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호텔&레저 부문은 비수기 시즌임에도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