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2011년과 2012년 PGA 투어에서 뛴 강성훈은 지난해 웹닷컴투어(2부) 시즌 최종전 윈코푸드 포틀랜드오픈에서 22위를 차지, 25명에게 주어지는 올 시즌 투어카드를 획득했다.
그러나 강성훈은 올 시즌 참가한 PGA 투어 6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톱25에 진입하지 못했다. 특히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는 전부 컷 탈락하며 부진한...
2010년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2011년과 2012년 PGA 투어에서 뛴 강성훈은 지난해 웹닷컴투어(2부) 시즌 최종전 윈코푸드 포틀랜드오픈에서 22위를 차지, 25명에게 주어지는 올 시즌 투어카드를 획득했다.
그러나 강성훈은 올 시즌 참가한 PGA 투어 6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톱25에 진입하지 못했다. 특히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는 전부 컷 탈락하며 부진한...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볼빅은 LPGA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시메트라투어(LPGA 2부) 볼빅 챔피언십과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2부 투어 상금순위 상위 10명에게 1부투어 시드 부여) 등을 후원해왔다”며 “이번 LPGA 볼빅 챔피언십의 개최로 LPGA 선수들은 볼빅의 체계적인 후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김시우는 지난해 웹닷컴 투어(2부)에서는 2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톱10에 8차례 들며 상금순위 10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말 열린 올 시즌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OHL 클래식 마야코바(공동 17)와 RSM 클래식(공동 18위)에서는 각각 톱20에 들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고메스와 브랜트...
이어 2015년 일본 챌린지투어(2부 투어) 개막전인 노빌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까지 국내, 외 1부 투어에서는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 박일환은 “100야드에서 120야드 거리는 자신 있지만 50야드 안팎과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않아 이를 보완하고 있다”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 상금왕 박지연(21ㆍ삼천리), 시드순위전을 수석 합격한 이효린(19ㆍ미래에셋) 등 슈퍼루키를 꿈꾸는 신예들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다크호스도 있다. 파워와 정교함을 갖춘 국가대표 출신 김지영(20ㆍ올포유)이다. 2014년 국가대표에 합류했지만 스윙 입스(Yips)로 인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 김지영은 마음을 추스르고 프로...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2부)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오른 박지연은 179㎝의 큰 신장을 활용한 장타가 특기다. 지난달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공동 5위에 올라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이효린은 지난해 11월 전남 무안CC에서 열린 시드순위전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를 쳐 2위 박주영(26·호반건설·14언더파)...
전인지 외 한국계 선수로는 QT를 2위로 통과한 재미동포 그레이스 나(23·한국명 나지혜)와 시메트라 투어(2부)에서 2승을 장식하며 상금왕에 오른 애니 박(20)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아마추어 강자였던 그레이스 나는 2010년부터 4년간 US 퍼블릭링크 8강 진출에 이어 지난해에는 US 아마추어에서도 8강에 오르며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쌓았다. 애니 박은 지난해...
(19)은 김세영(23)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1)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30), 배선우(22)와 한 배를 탔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KLPGA 드림투어(2부)에서 뛴 김아림(20)은 하이트진로와 계약했고, 이정은(20)은 토니모니, 장원주(20)는 대방건설 모자를 쓴다.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하는 김아림은 지난해 2부 투어에서 4승을 달성한 기대주다.
세 선수는 앞으로 혼마골프 클럽과 캐디백 등 용품을 사용하고, 모자 오른쪽에는 혼마골프 로고를 부착한다. 일본 야마가타현의 사카타 공장을 방문해 클럽 피팅까지 끝낸 상태다.
팀혼마에 새롭게 합류한 세 선수들은 “혼마골프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세세하고...
전인지(21) 역시 2부 투어 시절부터 정식 후원을 맺고 묵묵히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하이트진로가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매우 기대되는 루키들이 또 새롭게 합류하게 돼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좋다. 우리 선수들이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LPGA 최장 기간 후원사인...
그러나 문현희는 결혼과 신혼여행으로 인한 공백 2주 정도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5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혜정(29)도 내년 시즌 시드를 획득했다. KLPGA 시드순위전을 33위로 통과한 최혜정은 2013년 보성CC 점프투어(2부) 5차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는 등 정규투어 복귀를 노려왔다.
그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18개 대회에 출전해 14차 대회 2위 포함 톱10에 3차례 진입하며 가능성을 엿봤다. 그러나 컷 탈락도 7차례나 당해 기복 없는 플레이라는 과제를 남겼다. 6월에는 롯데 스카이힐 여자오픈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WG투어 상금왕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종...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우승 이후 8년 만에 우승 맛을 보며 제2의 골프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만난 이정은은 스크린골프 덕에 살맛이 난다고 했다. 이정은은 한때 연이은 시드 획득 실패로 깊은 좌절감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골프존 관계자로부터 G투어(스크린골프 프로골프 투어) 출범 소식을...
문현희는 올해 드림투어(2부)을 뛰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그리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1년 동안 많은 걸 배웠어요. 예전에 휴식이란 걸 몰랐죠. 하루에 10시간 넘게 운동을 해도 피곤할 줄도 몰랐거든요. 불안해서 쉬지도 못했죠. 하지만 지금은 정해진 시간에 집중해서 훈련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어요.”
순간 문 프로를 처음 인터뷰했던 때가 머릿속을...
이정은은 지난 2007년 KLPGA 2부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 투어 진출 꿈을 키웠다. 그러나 이정은은 이후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깊은 슬럼프에 빠져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G투어 출범 소식을 접한 뒤 새 출발을 결심한 이정은은 스크린골프 스타로 등극하며 제2의 골프인생을 꽃피웠다. TV 레슨 프로그램과 연습장 레슨, 대학원...
또한 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이 행사장 입장 시 그린 카펫을 밟으며 골프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가진 그린카펫 데이트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수민은 시상식 2부의 시작을 알리는 드라이브샷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발렌타인 대상 수상자 이태희는 마술 공연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을...
전인지는 2부 첫 수상자(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이자 마지막 대상 수상 주인공이었다. 대상 수상을 위해 시상대에 오른 전인지는 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의 가족 드라마다. 7일 열린 2015 KLPGA 대상시상식 풍경이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주역 전인지가 7개의 트로피를 손에 쥔 건 당연한 결과다....
박지연(20)은 드림투어(2부) 상금왕을 수상했다. 생애 첫 시상대에 오른 박지연은 “내년에 정규투어에 신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인기상은 장타왕 박성현(22ㆍ넵스)이 수상했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3승을 거두며 KLPGA 투어 흥행을 이끌었다. 시상대에 오른 박성현은 “한 해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