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가구로 들어서는 2기 신도시로 2023년 조성이 마무리된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2~3단계 개발이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단지 부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마곡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또 전체 주택의 35% 이상을 모두 장기 공공임대주택(30년 이상)으로 공급해 기존 2기 신도시(공공임대 20%, 분양전환임대 포함) 대비 공공성이 대폭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민간분양용지 공급 시 일정비율의 임대주택을 혼합할 때 토지를 먼저 공급하는 등 택지 공급방식의 공공성도 강화했다.
국토부는 또 민간분양용지는 조성원가 수준이 아닌...
2대 1), 신혼희망타운은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시 왕숙2지구는 공공분양에서 1412가구 모집에 4만8000명이 몰려 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A3블록 전용면적 84㎡형은 190가구 모집에 1만5000여 명이 신청해 81.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관심 지역인 성남시 신촌지구는 304가구 모집에 약 7300명이 몰렸고, 2기 신도시인 인천...
이밖에 성남 신촌지구는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지구(5.3대 1)·파주 운정3지구(5대 1)에도 약 1만9000명이 신청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중소규모 지구는 해당지역 100%로 우선공급돼 성남 복정2·부천 원종·군포 대야미·성남 낙생지구는 접수가 마감됐다.
성남 낙생지구 전용 59㎡(테라스형)이 13.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3대 1, 신혼희망타운은 4126가구 모집에 9498명이 몰려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공분양주택 중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는 전체 18.4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그중에서도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형 A3단지는 44.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성남 신촌지구는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지구(5.3대 1)...
운정신도시는 입주 10년 차에 접어든 2기 신도시로 기반 시설이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 등이 있다.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등도 가깝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산들중, 운정고, 지산고, 교하고 등이...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입주 10년 차에 접어든 2기 신도시로 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 CGV 파주신산내점(예정) 등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등 쇼핑·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지구는 자족형 신도시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업·교육문화·도시지원시설 비중을 높였다. 파주시 운정3지구는 서쪽에 교하신도시, 동쪽에 운정신도시와 연접해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서울과 가깝고 분당·판교신도시와 인접한 성남시 낙생지구와, 위례신도시와 연접한 성남시 복정2지구는 공급...
국토부는 객관적 시세 비교를 위해 사업지 경계에서 2㎞ 이내 아파트 단지 중 건축연령(2006년 이후 입주)과 일정 규모(100가구) 이상 단지를 기준으로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2기 신도시 인천 검단·파주 운정3지구서 3300가구 공급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파주 운정3지구에서도 3300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검단지구는 자족형 신도시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는 열악한 교통망과 미분양 등으로 한 때 몸살을 앓았지만, 지난해 서울 인근 경기권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몸값이 덩달아 뛰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오는 2023년 개통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집값을 밀어 올렸다. 특히 이번 단지는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신동근 의원은 “정부가 2기 신도시를 추진한 지 어느덧 20여 년이 흘렀지만, 신도시 교통개선대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3기 신도시 등 앞으로 진행될 공공택지개발 과정에서 입주와 동시에 교통망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정책자료집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인천 검단지구나 파주 운정3지구는 2기 신도시로 이미 신도시 인프라가 조성 중이거나 일부 갖춰져 있어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운정신도시에선 수도권광역교통철도(GTX)-A 노선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경우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과 함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2차 사전청약에선 1차...
청원자는 “2010년 2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받고 11년을 기다린 끝에 다음 달 입주를 앞뒀지만 대출 규제 강화로 잔금 마련이 어려워졌다”고 호소했다. 10년의 기다림이 정부의 '조변석개'식 정책 집행으로 물거품이 될 마당이다.
정부의 무차별 부동산 대출 축소는 얽힌 매듭을 단칼에 자르는 것과 같다. 부동산 문제는 풀지 못하고 일만 키우는 격이다. 부동산 문제를...
한편 제2기 신도시 사례를 감안할 때, 3기 신도시 철도‧도로의 개통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가령 2기 신도시 중 광교~호매실 간 신분당선 연장(8881억 원)의 경우 애초 2019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10년이 밀린 2029년까지 완공시점이 밀렸다. 동탄의 트램(9773억 원)은 2015년에서 2027년으로, 위례의 신사선(1조4847억 원) 또한 2021년에서 2027년까지 지연됐다.
김...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입주 10년 차에 접어든 2기 신도시로 교육, 편의, 여가 등 기반 시설이 풍부하다.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있다. 산들초와 산들중, 지산고, 운정고, 교하고 등 학교가 가깝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진입이 쉽다. 또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수도권과 대전 등 2기 신도시에서 연내 1만 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시기 예측이 가능한 데다 인프라가 탄탄해 2기 신도시 남은 분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과 대전 등 2기 신도시에서 올 하반기 1만9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인천 검단 4832가구 △파주 운정 4366가구 △동탄2신도시 1411가구...
3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 분양 대기물량의 30%를 원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역세권 첫 집 주택은 역세권 일대에 주택을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세의 최대 70% 수준에 공급하는 정책이다. 해당 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기준을 최대 500%까지 올려주는 대신 늘어난 주택 수의 절반은 공공주택으로 분양한다.
‘반값주택’에 ‘반의반 값 주택’까지...
달하는 2기 신도시와 혁신도시·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보금자리지구 등이 있었다.
이에 따라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경제성장률(GDP)에서 건설투자는 2018년 마이너스(-)4.6%를 시작으로 2019년 -1.7%, 2020년 -0.4%를 기록하는 등 3년째 역성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건물건설(같은기간 -5.4%, -4.1%, -2.6%) 부진이 이를 주도했다.
다만, 한은은 건설투자가...
김포 고촌지구는 김포시 초입에 있어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입지가 더 좋다는 평가를 받는 곳으로 3기 신도시 지정 당시에도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다.
하남 감북지구(하남시 감북·감일·광암·초이동)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됐던 곳이다.
고양시에선 대곡 역세권과 화전지구가 거론된다. 대곡역세권은 지하철 3호선과...
당시 판교, 위례 등 2기 신도시 개발 호재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불면서 아파트값이 급등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목동·분당·평촌·용인, 이른바 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당시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