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김부선은 '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지만,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셀프 공천과 '아파트 난방 비리' 관련 국정감사 요구 외면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실망해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에게 표를 던졌다는 것.
김부선은 지난달 한 팟캐스트에서 "저는 평생 '노랭이'고 선동 노사모"라며 "평생 민주당을 지지했기에...
원래 지역구 의원은 안철수 현 서울시장 후보였지만 지난해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선거 구도는 크게 3파전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8년간 이 지역 구청장을 역임한 김성환 후보가 출격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민의당 부대변인 출신인 강연재 후보, 바른미래당에서는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이준석 후보가 나섰다. 가장 최근...
14일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강연재 법무법인 나우리 변호사를 공천하기로 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TV토론부단장을 역임했다.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서울 강동을 선거에 출마했다.
이후 국민의당을 탈당한 강연재 변호사는 올해 1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법률특보를 맡았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폭력적인 온라인 댓글은 가장 잔혹한 고문”이라며 “민주주의 파괴의 주범인 여론조작 공작 정치 바이러스를 반드시 찾아내 복원 불가능하게 영구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선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옛 국민의당과 선거 관련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과정에서 ‘드루킹’ 김모 씨를 포함했다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민주당원 김 모(필명 ‘드루킹’)씨의 댓글 추천수 조작 사건과 관련해 “19대 대선 불법 여론조작 게이트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여론을 왜곡함으로써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인 선거권 행사에 혼란을 초래한 헌법 파괴 행위이자 선거 제도에 대한...
후보 기근에 허덕이는 야권에서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지방선거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613 선거에서 당뿐 아니라 자신도 좋은 성적표를 받아야 차기 대권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박 시장은 19대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섰던 주자인 만큼 올해 지방선거의 차출 대상으로...
바른손과 우리들휴브레인 등이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라고 공시하는 등 해명에 나섰지만, 특정 정치인과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거나 선거철이 임박하면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9월 대선 당시 정치 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33개 종목의 불공정거래...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의원 시절 보좌진을 스무 명 정도 바꾼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었는데, 홍 후보자는 대선주자급을 넘어선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한편 홍 후보자는 의원 첫해엔 보좌진에게 수백만 원의 격려금을 줬으며, 이듬해부터는 격려금을 대폭 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야당 관계자는 “홍 후보자가 정의감이 강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국회에서 잦은 보좌진 교체는 통상 의원의 성품을 의심하게 된다”고 했다. 또다른 관계자 역시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의원 시절 보좌진을 스무 명 정도 바꾼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었는데, 홍 후보자는 대선주자급을 넘어선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1일 당 대선평가위원회가 작성한 ‘19대 대통령 선거 평가보고서’ 전문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는 대선 당시 국민의당 캠프가 소수에 의해 운영돼 패인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후보였던 안철수 대표의 연약한 지지층, 모호한 중도성과 대중성, TV토론 콘셉트 전략의 실패 등을 꼽았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국민의당 당권주자인 이언주‧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기호순)는 25일 19대 대선평가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방침에 반발, 즉각 공개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들은 박주선 위원장 등 비대위가 당권 경쟁자이자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에 불리한 정보를 숨기면서 ‘깜깜이선거’를 조장하고 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세 후보 측은 이날...
“자신들의 대선공약과 같다는 걸 알면서도 뒤집으려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선 자유한국당을 향해 “경찰 인력 보강으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 수사 약 3000명. 소방 인력 증원 연 3400명씩, 15년간 1만7000명씩, 이게 홍 대표의 공약”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을 향해서는 “안철수 후보의 대국민 공약은 일선 소방관 확충, 경찰 인력 증원, 읍면동...
변호사 출신으로 5선인 천 전 대표는 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 경선에 나섰다가 중도 하차했다.
변수는 김한길 전 대표의 출마 여부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김 전 대표가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크다”며 “창당 때에 안철수 전 대표 측 인물이 많지 않아 김한길 전 대표 쪽 사람들을 시도당에 많이 보내놨다. 이 사람들 표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후보로 냈던 19대 대선에서 483억1700만 원을 선거비용으로 지출했다. 원내 주요 5개 정당 가운데 최고치다.
선거비용 제한액이었던 508억9400만 원의 94.75%에 달해 한도액을 꽉 채워쓴 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득표율이 15%를 넘었기 때문에 중앙선관위 조사 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게 된다.
선관위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문 대통령보다 1억 원 이상 많아 후원금 1위에 올랐고, 심 대표와 마찬가지로 ‘TV토론의 강자’로 꼽히면서도 지지율 고전을 보였던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뒤이어 4, 5위였다.
이투데이가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19대 대선...
이번 19대 대선 기간에는 전면에 나서지 않았으나 여전히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활동했다.
아울러 장 실장은 한국증권학회와 선물학회, 재무학회, 금융학회에서 활동했다. 2005년에는 고려대 경영대 학장, 경영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2008년 한국재무학회 회장을 거쳐 2015년에는 한국금융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그의 아버지는 장충식 전 전남도의원이다. 누나는...
이번 19대 대선 기간에도 안철수 후보를 도왔다. 때문에 ‘문재인의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문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거는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장 실장의 마음을 샀다.
특별한 ‘끈’이 없던 장 실장은 임명 직후 청와대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명 사흘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얼떨결에 이 자리에 섰다”며 “문재인 정부의 파격적 인사에 감동받은...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부터 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후보의 마크맨(전담 취재 기자)을 만나 제19대 대선과 관련된 숨은 이야기를 듣는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유승민 후보와 만났다. 이날 '냄비받침'으로 예능에 첫 출연한 유승민 후보는 "주위에서 대선 때 졌는데 왜 안 나가냐고 하더라"면서 강력한 권유로 '냄비받침...
19대 대선에서 당 경선에 나서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경쟁하기도 했다.
한편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동철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국민의당은 성찰과 혁신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며 “오늘 새로운 당 지도체제를 정비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로 당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염려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경선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최다 고액 후원자를 확보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흙수저후원회’를 앞세웠던 이재명 성남지사를 상대로 ‘쩐의 전쟁’에서도 이겼던 셈이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을 넘어 5개 원내 정당 경선후보를 통틀어 후원금 모금액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