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앞으로 새 정부가 추진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이외에도 대환대출을 포함한 채무조정지원, 저금리 대출 확대 등 금융지원 방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임원 연대책임 완화 등 내용이 담긴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안을 포함해 서민금융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선해야 하는...
대출금리는 15.9%를 기본으로 대출기간에 따라 매년 인하한다.
주거 실수요자 위한 장기·고정금리대출 확대
주거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장기·고정금리대출을 확대해 금리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차주를 대상으로 원리금 상환부담 경감 지원 및 향후 금리상승 위험을 제거한다는 취지다.
주택금융공사의 MBS 유동화를 통해 변동금리...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소상공인의 가게 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1호 매장이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손잡고 만든 금융 지원 사업이다. 10년 이상 가게를 운영하면서 매장을 임차해 쓰는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가게 구입 자금을 위한 대출을 10억 원...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등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석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도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 비중을 늘리기 위해 채권시장 활성화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년 1개월간의 거리두기 전면 해제소상공인·자영업자, 일제히 “안도·환영”온전한 손실보상 50조 추경 촉구
정부가 1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일제히 반겼다. 관련 단체들은 환영 논평을 내면서 2년 1개월 동안 이어진 거리두기에 따른 온전한 손실보상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날 논평을 통해 “늦은 감이...
하는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방역예산 비중도 크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손실보상 때문에 확장재정을 할 수밖에 없는 딜레마에 빠졌다”며 “이 딜레마를 어떻게...
금감원은 "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 하락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올해 3월 말까지 추가 연장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면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에 가려진 부실채권은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2월 말 기준으로는 15조 원가량 대출 여력이 있다.
윤 당선인의 금융 공약에 포함된 LTV 상향도 유력한 추진과제로 예상된다.
공약에는 LTV를 전체적으로 70%로 상향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매에는 80%로 올려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LTV는 규제지역 여부, 집값, 주택 보유 여부 등에 따라 20∼70%로 운영된다.
하지만 규제 완화 방안의 핵심은 DSR이다.
올해 1월부터...
50조원 규모 재정 마련을 통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금융 지원 확대 등과 같은 핵심 경제 공약의 밑그림을 그렸다. 학자 시절부터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제언 활동을 이어 온 그는 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대책, 임대차 3법 등 경제 정책에 각을 세워 왔다. 그간 정책이 시장과의 상호 작용을 고려하지 못해 실패로 이어졌다는 판단에서 윤석열 대통령...
우리은행은 현재 오비스(oVice)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 업무를 볼 수 있는 ‘우리메타브랜치’를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이 운영 중인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이다. 또, 개인고객 서비스인 '메타뱅킹' 도 준비중이다. 현재 사업 초기 단계로 기술검토 중이고, 업체 선정 후 올해 말 시행을 목표로 하고있다....
'소상공인 햇살론', '대출알선', '긴급민생지원 특별지원' 등을 키워드로 공격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나 신용보증재단 등 국가 기관 등을 사칭하는 경우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장민창 침해위협분석팀 과장은 "어떤 경로로 개인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피해 대상에게 어느 항목으로 대출이 얼마가...
또, 코로나19에 따라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ㆍ이자 유예 조치가 이르면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인 만큼 연착륙 방안이 시행되더라도 그동안 물밑에 있던 부실 채권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
결국, 캠코는 투자계획 한도 확대라는 카드를 통해 가계ㆍ기업의 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캠코는 현재 코로나19 특별조치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정책을 논하는 토론회가 15일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소상공인포럼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위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최승재 의원은 “그동안 소상공인의 영업권과 생존권이 다른 업종과 비교해 유달리 존중받지 못했다”면서...
카카오뱅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올해 말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
윤 대표는 “상대적으로 혁신이 늦었던 개인사업자 대출에도 카카오뱅크가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개인사업자 대출은 아직 비대면 금융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자금과 사업자금 구분해서 관리하기...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존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대환하는 등 대출구조 변화를 통해 채무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변동금리 대출 비중을 줄이고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을 늘리면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연체ㆍ부도 위험이 줄고 거시건전성 제고를 통한 경기변동 폭 완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출시장에서 신용대출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신용평가 모형에 금융거래정보 등을 더해 실질 상환능력을 심사한다. 사업자금 외 부동산, 주식 등 투자자금으로 유용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오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1분기 출시할 주담대 상품을 공개한다. 관련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아울러 “(자영업자들이) 더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려, 제2금융권 또는 사채까지 손을 벌리고, 개인파산과 개인회생까지도 신청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방치할 경우 국가 경제가 휘청거릴 만큼의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14조 추경안의 수십 배를 상회하는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고 호소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
올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기업대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대율 규제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대율은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이다.
현행 규제상 인터넷전문은행은 예대율 산정 시 기업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경우 가계대출에 100%의 가중치 적용하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금융부채를 안고 있는 사람들, 코로나19 위기에 대출을 끌어 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이자부담 급증에 따른 공포가 커진다.
은행연합회가 17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는 1.69%로 전월보다 0.14%포인트(p) 올랐다. 코픽스는 예·적금 등 은행이 조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