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가진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공유하며 자발적 상생ㆍ협력하는 대기업과 관련 협회, 단체를 연결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지난해 도입 이후 네이버, 포스코 등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의 14개사가 선정됐다.
LG상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사업화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집중적으로...
IBK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전과정 비대면 부동산 담보대출 ‘i-ONE소상공인부동산담보대출’을 2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i-ONE소상공인부동산담보대출’은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기업 전용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 기업’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무방문, 무서류 대출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중소기업 단체는 7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성명문을 통해 “지금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을 살리고 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추 의원은 “시급하지 않은 예산들 때문에 실직자 · 중소기업 · 소상공인 · 영세사업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일부 ‘시늉’에 그치고 있다”며 “금융 지원도 실질적으로 도움 되지 않는 일반적 대출, 융자에 지나지 않으니 통상적 수준으로는 그들이 버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현장의 목소리는 “안 그래도 죽겠는데 세금 부담이 많다”, “이렇게...
부동산담보 대출의 부도시 손실률(LGD)을 각각 45%→40%, 35%→20%로 하향 조정했다.
금융당국은 개편안 조기 시행으로 자기자본비율이 은행은 평균 1.91%포인트, 은행지주사는 평균 1.1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금융위는 “조기 시행에 따른 BIS비율 상승 및 이에 따른 자본 여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자금공급 등 실물경제...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경작용 1%, 비경작용 5%로 높게 설정된 한국도로공사의 임대계약 사용료율을 국유재산에 맞춰 비경작용 중 사회적기업은 2.5%, 소상공인은 3%로 인하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공택지에서 주택 후분양 시 민간사업자가 가입하는 후분양대출보증 보증료(0.42~1.27%)를 50% 내외로 인하해 택지개발 확대를 유도한다.
연구비 지급이...
신규 대출·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등을 해주고 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우산을 함께 쓰는 동반자 정신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는 은행연합회가 한은-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 현안의 이해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이 총재와 김 회장, 15개 사원은행장, 4개...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대출과 중소·중견기업 대상 정책금융기관 자금 지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융자 중심의 은행대출 의존도가 심화한 점도 눈에 띈다. 직접금융 자금 조달 규모는 은행권 대출 순증금액의 6.5%에 불과했다. 또한 우량기업, 담보대출, 신산업분야 지원에서 중소기업 금융 사각지대가 확대될 가능성과 중소·전통 제조업 분야의...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대출과 중소·중견기업 대상 정책금융기관 자금 지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융자 중심의 은행대출 의존도가 심화한 점도 눈에 띈다. 직접금융 자금 조달 규모는 은행권 대출 순증금액의 6.5%에 불과했다. 또한 우량기업, 담보대출, 신산업분야 지원에서 중소기업 금융 사각지대가 확대될 가능성과 중소·전통 제조업 분야의...
그러나 지자체의 경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은 여전히 중도상환 수수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많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옴부즈만은 올해 3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중도상환수수료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울산과 전남은 모든 은행에서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15개 지자체는...
3차 추경에서 확보한 재원으로 1만 곳의 점포에 대한 철거비 지원(점포당 200만 원)을 1만 5000곳으로 늘린다.
코로나19로 피햬를 입은 자영업자의 재기단계엔 기본 신옵위 채무조정 프로그램 대비 원금감면율을 최대 15%포인트 우대한다. 소상공인 등의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채무초정을 지원하는 2조원 규모의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어 ‘30일 이내’(30%), 15일 이내(14.7%), 일주일 이내(14.2%), 3일 이내(8%) 순이다.
여전히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절반 이상으로 많았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신청하거나 신청하겠느냐고 묻자 전체(740명)의 55.9%에 달하는 414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절반에...
급여의 15%씩 총 120%를 반납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장 이상 간부직원 300여 명도 자발적으로 직급별 일정 금액을 반납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반납된 재원을 활용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대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소상공인 1곳당 최대 500만 원을 무담보·무보증...
7개 시중은행에서 2차 소상공인대출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접수가 시작됐다. 두 상품 모두 비대면으로 신청하는 고객이 많아 첫날 지점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1차 소상공인대출 신청자는 2차 때 중복신청이 되지 않고, 모든 시중은행에서 완전 비대면으로도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많지...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기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각각 접수한다. 현대카드는 오프라인 접수처가 없다.
같은 날 2차 소상공인 대출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혼선을 막기 위해 첫째 주는 5부제가 적용된다. 연장 여부는 은행 창구...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기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각각 접수한다. 현대카드는 오프라인 접수처가 없다.
같은 날 2차 소상공인 대출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혼선을 막기 위해 첫째 주는 5부제가 적용된다. 연장 여부는 은행 창구...
오는 18일부터 6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서 10조 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대출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상은 △국세‧지방세 체납 △기존 채무 연체 중 △초저금리 3종 세트 수혜자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다.
대출금리는 3~4% 수준이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는 달라질 수...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직종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18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 2주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18일부터 대출 사전...
최근 신한은행은 다세대 빌라, 단독·다가구주택 등 비(非)아파트 전세자금대출을 15일부터 중단한다는 공문을 일선 지점에 내려보냈다. 올 들어 급증하고 있는 전세자금 대출의 신규 제한을 통해 가계대출 증가속도를 조절하고 한정된 대출 재원을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였다.
실제로 신한은행의 전세자금...
신한은행 4월에도 주식투자 목적의 고신용자 신용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출한도를 일부 조절한 바 있다. 신한은행 측은 "코로나19 피해로 긴급한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기업 대출이 보다 원활하게 지원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이라며 "코로나 관련 상황이 정상화 된다면 해당 조치 해제 검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