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독업무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집행"금융안정·소비자보호·혁신 등 목표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청사에서 취임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때일수록 위험관리와 민생안정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금융지원(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
'취임100일'을 맞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을 가능한 한 빠르게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고 밝혔다.
강 회장은14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은이 대우조선의 대주주로 있는 시스템은 효용성이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대우조선의 경영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면 더 많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취임100일을 맞았다. 대우조선해양 재매각 등 추진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지만, 강 행장은 취임 초부터 본점 부산 이전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예상보다 격한 내부갈등으로 당면한 현안을 챙기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강 회장은 부산 이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국정 과제인 산은의 부산 이전 문제를 반드시...
K-9은 폴란드와 이집트뿐만 아니라 터키(280문), 인도(100문), 핀란드(48문), 노르웨이(24문), 에스토니아(18문), 호주(30문)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며 지금까지 약 1400문이 수출됐다.
이같이 K-방산 수주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데에는 정부의 수출 독려가 컸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러시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가장 하고 싶어 했던 말은 단연 도어스테핑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가 기자와 만나 전한 후일담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지속할지 묻는 질문에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여당 내부에서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도어스테핑을 지목하는 상황도...
여야 간 대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정부가 장애인 지원 정책 마련을 약속한 만큼, 입법으로 힘을 실어주는 집권 여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100일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발달장애인 돌봄시설을 찾아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ㆍ러시아ㆍ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 방산수출국 진입으로 방위산업을 전략산업화하고 방산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한 바 있다.
국내 방산 수출량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상위 10개국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국내 방산업체는 지난달 27일 폴란드와 약 20조...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상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정치 탄압이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며 "취임100일 동안 윤 정권이 총력을 기울인 건 오로지 문재인 정부와 야당 인사들에 대한 정치탄압뿐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로지 수사에만 올인한 윤석열 검찰공화국은 국정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100일 기자간담회에서 “9월 2일까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30개 업체다”라고 자신한 바 있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 TF 운영 시 이미 5개의 대기업이 참여해 표준 약정서를 같이 만들었다”며 “해당 5개 기업은 아직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았다. 신청 기업수에 최소한 5개는 더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이영 중기부 장관, 취임100일 기자간담회“납품단가연동제…5개 이상 기업 참여할 것”규제 혁파·소상공인 육성·중기부 부서 개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납품단가 연동제 접수 기한이 완료되고도 접수를 하겠다는 곳과 접수를 검토하는 곳도 모두 숫자(파악)를 갖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2주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납품단가...
앞서 원 장관은 23일 열린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1기 신도시별 정비사업 기획자를 지정해 명품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다음 달 8일 1기 신도시 소재 5개(경기 성남·고양·안양·부천·군포) 지자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야당은 논란이 커지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중심으로 당정...
하이트진로는 최근 화물연대 파업과 집회로 입은 직접 피해액은 60억 원, 간접피해액은 100억~200억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수 작업이 중단되는 등 손실액이 800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측 입장을 중재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설 필요도 있다는 지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100일...
취임100일을 맞아 진행된 기자들과 만남에서도 원 장관은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5개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에 각각 1명씩 마스터플래너(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전문가)를 두고 주민들과 소통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이번 논란도 약 100일간 주택공급 대책 발표 준비를 하면서 좀 더 국민의 시각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0일로 취임100일을 맞았다. 이영 장관의 100일간의 행보는 중소기업계의 해묵은 과제를 신속하게 정책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영 장관은 “성과와 결과로 보여드리는 일들을 현실로 증명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22일 중기부 내부 인프라넷과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100일 소화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장관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자로 취임100일을 맞는다. 그간 현장에서의 소통 행보는 두각을 보였지만,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 장관은 취임 이후 이른바 ‘소통왕’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걸었다. 원 장관은 22일까지 간담회, 전문가 미팅 등 50건에 달하는 현장방문 행사를 벌였다.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은...
아울러 윤 대통령은 "광복절과 취임100일 기자간담회에서도 강조했지만 국가의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와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가는데 결집해야 한다"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정상화하고, 국민들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세심하게 챙겨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100일 성과와 관련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혹평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면서 “지난 100일 동안 (정부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NASA(미국 항공우주국)’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변화하는 ‘뉴 스페이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누리호’, ‘다누리’,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 등 우주 관련 국가사업이 연달아 계획·진행되고, 대통령의 언급도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나 취임100일이 채 되지 않아 ‘남일’ 대하듯 ‘칼퇴근’과 ‘온전한 휴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6일 전국에 장마가 2주째 이어져 피해가 속출하던 때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청사 출근길에 “장마가 오려는지 날이 많이 습합니다”라고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6월 29~30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24일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100일이다. 직제 개편과 ‘시행령’ 입법으로 검찰 권력을 되돌렸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행정부와 입법부간 갈등만 키웠다는 평가도 나온다. 검찰총장 없이 단행한 검찰 정기인사는 검찰내부에서조차 ‘총장 패싱’과 ‘특수통 우대’라는 비판을 낳았다.
상위법 취지 뒤집는 시행령…“검찰 정상화” vs “법치주의 어긋나”
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