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만 6500가구…전국 최다브랜드 아파트·줍줍도 속수무책시세보다 높은 분양가에 '발목'
대구 분양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다. 3월에만 6500가구가 미분양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1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3월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은 6572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2만7974가구) 중 약 23%다....
올해도 적극 분양에 나선다. 100% 분양을 완료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원주원동, 우암2구역 등 16개 프로젝트 1만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원가율 개선 등 지속가능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분양 아파트는 매달 1만5000가구 내외로 증감을 반복했는데 최근 공급 물량이 늘면서 1만7000가구대로 뛰어올랐다. 지역별로 경북(2788가구), 강원(572가구), 경남(572가구), 전남(209가구) 순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많았다.
올해는 전국에 35만689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로 11만8435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이어 인천(3만7328가구)...
홍 부총리는 “앞서 확보한 후보지 43만 가구를 올해 안으로 지구지정 등을 완료하고 직주 근접성이 높은 도심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통해 10만 가구 이상 후보지도 추가 발굴할 것”이라며 “이달 중 도심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선정 및 발표와 다음 달 1분기 1만5000가구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공급 폭탄 예고·집값 하락...
아울러 3기 신도시 등에 첫 공공자가주택 1만5000가구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임대형 신혼희망타운 2000가구 입주자도 모집한다.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C노선 등 철도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주택 최대 1000가구도 공급한다.
정부는 또 서민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14만7000가구 공급하고 9만3000가구는 그린리모델링한다. 내년...
선부광장 인근에는 앞으로 1만5000가구 이상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또 주변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도 있다. 선일초와 원일중, 선일중, 원고고 등 학교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해당 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9월 셋째 주엔 1만5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오피스텔이 청약시장에 나온다.
◇청약 접수(19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9개 단지, 1만4467가구(일반분양 7857가구)가 청약시장에 공급된다.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퍼스트', 대구 중구 '힐스테이트 동인',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부암 서희스타힐스'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LH는 공공재개발 12곳 1만5000가구, 공공재건축 2곳 800가구에 대해 시행자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소규모정비사업은 총 11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며, 정부는 지난달 29일 총 20곳 1만7000가구 규모의 후보지를 발표했다. LH는 발표된 후보지가 연내 소규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함께 지자체의 관리계획 수립...
다만 울산선바위 1만5000가구, 대전 상서 3000가구 등 지방 신규택지 2곳에 대해 1만8000가구의 공급 계획만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이 차질을 빚어 집값에도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날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2·4대책 후속 조치로 광명·시흥지구 등...
결국 이날 나온 신규택지는 울산 선바위(1만5000가구)와 대전 상서지구(3000가구) 두 곳에 그쳤다. 정부는 남은 13만1000가구 공급을 목표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투기 정황이 있는 후보지에 대한 경찰 수사와 실거래 정밀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투기 근절 관련 법령 개정이 완료되면 신규택지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토부는 이날 수도권 신규택지는 아예 빼고 울산 선바위 1만5000가구, 대전 상서지구에 3000가구 등 지방 신규택지 2곳에 대한 공급 계획만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들 2개 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신규택지 후보지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이번에 검토된 후보지에 대해 즉시 수사에 착수해 불법 투기행위를 색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된 신규택지는 울산선바위(1만5000가구)와 대전상서(3000가구) 뿐이다. 정부는 실거래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나머지 13만1000가구에 대한 공급도 목표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투기정황이 있는 후보지에 대한 경찰 수사와 실거래 정밀조사를 조속히 완료할 것"이라며 "투기근절을 위한 법령개정이 완료된...
주요 내용별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2만1000가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1만5000가구, 지방 신규택지 1만8000가구 등이다.
먼저 서울 구로구와 경기 수원·안양시, 인천 미추홀·서구, 대전 대덕·동구 등 총 7곳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공 주도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주거 취약지를 재생해 주거·복지·생활편의...
울산 선바위지구는 183만㎡ 규모 부지에 1만5000가구가 공급된다. 동해고속도로, 국도24호선와 인접해 울산 도심이나 다른 지역을 오가기 편리한 게 장점이다. 선바위지구엔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울산대 등 주변 교육ㆍ연구기관과 연계한 지역산업 종사자 주거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 등이 조성된다.
26만㎡ 규모의 대전 상서지구엔 인근 대덕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임대료 중 보증금 비중을 최대 80%까지 높여 월세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세와 비슷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시세의 80% 수준이다.
LH는 18∼20일 청약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를 통해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843가구에 대한 청약을 시작한다고...
사업 완료 시 인근에 약 1만5000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다.
이 단지는 부평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현재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산곡역은 올해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7호선은 서울 서부는 물론 강남까지 연결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
사업 완료 시 인근에 약 1만5000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구간 중 한 곳이다. 이 사업에는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 구간 신규 개설이 포함돼 있다. 연장선이 개통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정부가 공급한 공공분양주택은 2017년 1만5000가구, 2018년 1만9000가구 규모다. 지난해 3만1000가구로 규모를 키웠지만 전년 대비 줄어든 공급량을 채우진 못했다.
송 의원은 “수도권 내 집 마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줄어든 주택 공급량이 집값 과열에 일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며 “안전진단 등 재건축 단지의 규제를 걷어내 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