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흑색선전에 대한 고소·고발건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끝까지 발본색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국민이 하나 되기 위해선 탕평인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현장을 잘 아는 분들을 많이 발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를 통해) 지역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선거가 있는 곳에 네거티브가 있었고 경쟁자가 있는 곳에 흑색선전이 있었다.
누군가와 경쟁할 때 나의 능력을 내세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능력을 검증받아야 하는데다 검증 자체가 객관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하며 능력을 인정받는 것보다는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크다....
결국 국민이 권력을 이긴다”며 “네거티브, 흑색선전, 편파수사, 중상모략을 아무리해도 우리 국민들은 끄떡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이제 새로운 통합의 정치가 시작된다. 네 편, 내 편을 가리지 않는 정치, 서로 싸우지 않고 오직 국민의 뜻만 받드는 정치, 소통과 공감의 정치가 시작된다”면서 “대선기간에 있었던 분열과 갈등을 제가 다 안고 가겠다”...
이어 “이런 네거티브 흑색선전, 중상모략 아무리 해도 국민들은 끄떡없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또 “선거 마지막 날까지 불법선거가 판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오래전부터 해온 SNS여론조사, 흑색선전 등 불법선거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대대적으로 해온 것이라는 실체가 드러났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엄청난 선거 부정”이라고...
박 후보 선대위 간부가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흑색선전 이루 말할 수 없다. NLL가지고 또 장난치려고 하는데 여러분이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투표만 많이 하면 새누리당이 어떤 장난을 쳐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문 후보는 또 이 자리에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조기 구축하고 광역버스정차 및 노선신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7일 “대세가 기우니까 새누리당이 선거결과를 다시 흔들어 보려고 막판에 불법 선거운동과 흑색선전으로 기승을 부려도 끝까지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승부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파주 동패동 교하중앙공원 유세를 갖고 “지금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SNS를 통한 인터넷 조작, 불법...
이번 대선 역시 막바지에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등 선거가 진흙탕 속으로 빠져들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특정 후보에 큰 타격을 줄 만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문 후보 측은 최근 ‘국정원 여직원 문 후보 비방 댓글’ 의혹을 제기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박 후보에 큰 타격을 가져다주진 못했다. 오히려 의혹 과정에서 민주당 측의...
박 후보는 천안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대통령 선거에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온갖 흑색선전, 마타도어만 일삼고 있는 야당과는 달리 정권교체를 넘어선 시대교체를 통해 국민의 삶과 국민 행복에 집중하는 민생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오후 유세에선 “민주당이 참여정부의 NLL 포기 발언 의혹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은 흑색선전, 선동하는 당이다. 완전히 옛날 공산당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우 대변인은 “입만 열면 막말, 헛소리, 상소리를 하니 정치의 품위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며 “이 문제 관해 김 위원장의 공식적 사과와 선대위원장 사퇴를 촉구한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참고로...
검토하고 있던 법적 조치도 고발이 아닌 선관위에 대한 조사 의뢰였지만 다시 검토해서 법적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토요일 KBS 심야토론의 박선규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 검토를 시작했다며 “후보, 대변인, 총괄본부장이 앞장서서 하고 있는 이런 색깔론 흑색선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특혜대출 의혹에 “민주당 대변인이 할 일이 없어서 이런 거짓, 허무맹랑한 흑색선전을 하는 걸 보면 민주당은 거짓흑색선전, 선동을 하는 당이다. 완전히 공산당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1야당에 공산당 표현이 지나치다’는 지적에도 “그런 식으로 국민을 희롱하고 현혹한 당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파탄나겠다”면서 “이번에 (민주당이) 썩고...
그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게 된 상황을 개탄하면서 ‘현재 유권자 패턴은 정해져 있고 중립지대가 어디로 움직이는가의 게임인데 이렇게 흑색선전이 난무하면 중립 부동표가 기권하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에게 유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그동안 투표시간 연장에 반대해 온 이유가 드러난 것이고 온갖 불법, 혼탁선거를...
김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후보의 사퇴는 오로지 흑색선전을 통해 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야권의 계산된 정치적 음모였다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에도 우리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중단되기는커녕 확대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사퇴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흑색선전으로 상처 입혀서 떨어뜨리기 위한 야권의 계산된 정치적 음모였다는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문재인 후보가 흑색선전 안에 기대는 절름발이 선거를 함으로써 새정치 민생정치가 실종되고 있다”며 “문 후보는 말이...
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의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고도의 전락이었다는 게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본부장이 오늘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70%정도 투표율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지지율이라는 것은 지금 보면 다 정해진 것인데 남은 중간층이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는 16일 “이번 대선에서 네거티브 공작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정치를 죽이는 정치적 암(癌)으로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을 불과 닷새 앞두고 최근 2~3일 동안 일어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을...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대결을 하자”던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약속은 온데 간 데 없이 저속한 말다툼과 흑색선전만이 난무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6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문 후보 측이 조작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고, 민주당은 박 후보를 ‘네거티브의 여왕’이라고 격한 표현까지 써가며 비난하는 등 난타전을...
진 대변인은 “박 후보가 흑색선전과 전면전을 한다면서도 자신이 행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정치 공세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박 후보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정치 공세를 주도해왔다. 가히 네거티브의 여왕, 적반하장의 명수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세 현장에서 박 후보는 NLL을...
문 후보는 “올해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민주당 후보경선, 그리고 대선 본선까지 선거를 세 번 치르고 있는데 그동안 수없이 많은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도 저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전 후보도 후보가 아닌 지금도 입에 담을 수 없는 그런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나가고 있다”면서 “그래도 저와 안 전 후보는 선거 끝날...
그렇지 못하면 민주당 스스로 흑색선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무슨 증거 제출했다는 소식 들었냐. 아무것도 제출하지 못했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박 후보는 북한의 로켓발사 등을 언급하며 “참여정부가 정말 안보를 지키고 나라 지키는데 유능했다면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 NLL발언을 확인해서 공개하면 된다”고도 했다.
그는 “야권은 현 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