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2월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KB금융 내 계열사 대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조직이 가장 크다 보니 대추위에서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먼저 추천해 준비할 시간을 더 주는...
국회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1961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이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몫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다.
당무 보고로는 총선관리기획단 회의사항, 후보검증위원회의 홍보 플랫폼 관련·특정 정치인 이름 사용 금지 관련, 인재위원회의 인재 추천 진행 상황 보고 등이 이뤄졌다.
총선을 앞두고 언행을 조심하자는 취지의 발언이 없었냐는 질문에 최 원내대변인은 “미리미리 조심하자는 발언을 한 분 정도 하셨다”고 답했다.
비공개 의총 전 이재명 당대표도 모두발언에서...
野 “사법부 보수화 우려” 불식 ‘관건’
전날 여‧야는 조 후보자를 검증할 인사청문특위 명단을 확정했다. 특위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 4명 △민주당 7명 △정의당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특위 위원에는 국민의힘 정점식(간사)‧김형동‧유상범‧전주혜 의원, 민주당 진성준(간사)‧정성호‧서영교‧오기형...
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는 16일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 전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한다. 이후 공식 취임하면 조 내정자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권을 향해 '갑질', '종노릇' 등 표현을 동원해 질타한 상황에서 은행연합회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역대 다섯 번째 민간 출신의 은행연합회장이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롱리스트(잠정 후보군)로 꼽힌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롱리스트에는 △박진회 전...
이달 말 단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3일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회원사들이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올해는 각 정부 부처에서 추천한 854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환경분야에는 유일하게 초순수 국산화 기술(연구책임자 기술연구소 길대수 박사)이 선정됐다고 한다.
한성크린텍은 1990년 설립된 초순수 및 산업용 수처리 전문 기업으로 초순수 국산화 국책과제 수행...
당 총선기획단·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친명계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병기 사무부총장이 각각 이끌고 만큼 이 대표의 인재 영입도 정해진 수순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 관계자는 "불필요한 논쟁"이라며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라면 누구에게든 문은 열려 있다. 계파로 볼 문제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렇다면...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후보자 명단에 자신이 포함된 사실을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고사 의사를 은행연합회에 전달했다. 그는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직에) 선임되시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는 2차 회장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별 추천후보에 대해...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위원별 추천후보에 대해 논의해 잠정 후보군(롱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표해 금융당국과 소통하는 업무를 맡는다. 업무 특성상 김광수 회장을 포함해 그간 은행연합회장 14명 중 9명이 관료 출신이었지만 올해 후보군은 대부분 민간금융인 출신이다.
후보군에는...
이영진 재판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자유한국당에서 분당한 바른미래당이 국회 몫으로 추천했다. 이종석 재판관은 자유한국당이 지명했으며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낙점한 상태다.
올해 3월 만해도 이종석·이영진 재판관은 유상범·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 힘으로...
대표이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결정되는데, 임추위와 임시주총 일정도 빠르게 잡힐 전망이다.
대표이사는 이번에 승진한 김미섭 부회장과 허선호 부회장이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최고경영자 후보군 구성을 위한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회추위는 외부전문기관 간 상호 검증을 통해 후보군 구성의 투명성 및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복수의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외부전문기관은 후보자 추천, 평판조회 및 기타 선임 관련 절차를 수행한다.
회추위는 향후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신임 등기이사는 향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허선호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를 총괄하며 연금, 해외주식, 디지털 등 리테일...
윤영찬 의원도 “박 후보자가 (과거) 회사를 휴직하고 일본계 회사 고문역으로 돈을 받은 것은 청탁금지법 위반 아닌가. KBS 이사회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장 후보로 추천한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전임 사장에 대한 (해고 무효) 가처분 재판을 앞두고 국정감사가 한참 진행 중인데 인사청문요청서를...
SC제일은행은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추위는 SC그룹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와의 통일성 확보를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내년 1월8일 개시 후 1년으로 추천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6일 지배구조내부규범 개정 공시에서 은행장의 임기를 ‘은행장의 임기는...
상황에서는 (후보추천이) 꼭 필요한 부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추천은 국익을 위한 불가피한 것인 만큼 대통령께 최대한 존중해 주시길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변협은 오는 13일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열고, 16일 오후 사법평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후보자를 확정해 공개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방변호사회는 법조 경력 20년 이상...
DGB금융은 지난달 2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김 회장이 3연임을 하기 위해선 이사회에서 지배구조 내부 규범을 바꿔야 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사회가 현재 만 67세인 연령 규정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DGB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 15조(이사의 임기)에 따르면 '회장은 만 67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