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이 29일(현지시간) 후반기 연합연습을 통합·확대하고 조만간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이날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1시간 가량 회담을 갖고, 연합방위태세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반 현안을 조율해 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두...
국회는 후반기 들어서도 김진표 의장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자문회의를 구성하고, 내달 추진될 예정인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 만찬 회동에서 개헌을 건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출범하며 첫 활동으로 경제·계층분과위가 ‘대·중소기업 상생 특위’를 설치하고, 8·15 특별사면에 대한 의견도 모으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기획, 정치·지역...
“대화와 타협의 정치 필요...정치도 발상의 전환 해야”“의장직속기구 통해 개헌 논의했으면”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최근 인기 드라마 주인공인 우영우 변호사를 언급하여 “우리 정치도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타결 뒤 여야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앞에 상임위원회와 관련된 단체가 의원들에게 보내온 축하 난이 가득 놓여있다. 의원회관에서 택배 물건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월요일부터 하루에 500여 개 이상 축하 난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타결 뒤 여야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앞에 상임위원회와 관련된 단체가 의원들에게 보내온 축하 난이 가득 놓여있다. 의원회관에서 택배 물건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월요일부터 하루에 500여 개 이상 축하 난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타결 뒤 여야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민원실 앞에 상임위원회와 관련된 단체가 의원들에게 보내온 축하 난이 가득 놓여있다. 의원회관에서 택배 물건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월요일부터 하루에 500여 개 이상 축하 난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 '3고 위기' 극복을 위한 입법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주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에서 민생경제안정특위 운영에 합의한 바 있다.
특위 활동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조세특례제한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별소비세법), 직장인 식대 소득공제 확대(소득세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우상호 비대위원장 "모든 상임위에 여러 현안 산적""평검사회의는 되고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나" 분노 "영수회담 제안 오면 거절 안해…아직 제안은 없어"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가까스로 마무리되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모든 상임위에서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 18곳의 위원장들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김도읍), 기획재정위원회(박대출), 외교통일위원회(윤재옥), 국방위원회(이헌승), 행정안전위원회(이채익), 정보위원회(조해진), 국회운영위원회(권성동) 등 7명의 상임위원장을 배출했다.
민주당에서는 정무위원회(백혜련)...
이어 "우리 군이 올 후반기 군사연습과 정부연습을 통합한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도 내실있게 진행해달라"고 했다.
앞서 이 장관은 6일,대통령 주재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도 '국방정책방향'을 보고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 국방부는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과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혁신 4.0' 추진 의지를 결집했으며, 오늘...
막판 쟁점 과방ㆍ행안위 여야 1년씩 교대로 맡기로정치개혁특별위원회ㆍ연금개혁특별위원회 설치ㆍ운영키로
여야는 22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공백 상태를 이어오던 국회가 53일 만에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쟁점이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와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위원장 배분 문제는 여야가 1년씩 교대로...
여야 원내대표는 21일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또 절충안을 찾지 못했다. 지난 18일 이날(21일)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기로 여야 합의는 사실상 파기됐다. 여야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다시 만나 협상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의장실에서 만났다.
한 시간가량 논의한 뒤 의장실에서 나온...
후반기 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운영위에서 이 문제를 다시 다룰 전망이다. 이번 국회사무처의 작업이 세부 규칙들을 정하는 데 촉진제가 될지 주목된다.
다만 의원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사실상 자기 발에 족쇄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 국회 운영위 소속이었던 한 의원은 "LH 사건도 있었고 취지는...
렉스는 “롯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만큼 팀이 후반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 동료였던 앤디 번즈를 통해 KBO와 롯데 팬들이 엄청나다고 들었다.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렉스는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내년 후반기에는 잠정전투용 적합 판정도 통과해야 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지상시험을 통해 2025년 8월까지 내구성, 기능 분야별 성능, 전(全)기체 성능을 검증받는 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남은 개발 과정이 무리 없이 진행되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초도 물량을 양산해 실전에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이 맡기로 한 가운데 3선의 김도읍 의원이 위원장에 내정됐다.
20일 의원총회 후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 의원과 함께 법사위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은 제가 양보했다”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