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심현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LS MnM 경영관리본부장에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LS MnM의 소재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실장은 LS일렉트릭 신규 이사(비전경영부문 DX Lab장)로 선임됐다. LS일렉트릭의 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다만 이들 부회장 3인과 호실적을 기록한 LG전자의 조주완 사장을 제외하고 일부 계열사 CEO는 교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밖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와 전장 등의 사업에는 승진 인사 등을 통해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내달 첫째 주에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올해 삼성전자 인사의 핵심은 대표이사로서 각각...
이어 "그동안 회장으로 승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미래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소극적인 경영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법 리스크를 털고 지금의 위기를 넘겨야 삼성의 운명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번 부당합병 사건으로 2021년 4월부터 이날까지 총 106회 열린 공판에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 무함마드 빈...
이들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승진 등 인사 불이익을 주거나, 노조 탈퇴를 종용하면서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파리바게트는 2017년 9월 고용노동부가 제빵기사 5300명을 불법 파견으로 판정하자 2018년 1월 이들을 PB파트너즈 소속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복리후생은 곧바로 임금 수준은 3년 안에 본사(파리크라상)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10월 전무로 승진한 지 약 1년 만에 부사장까지 오른 스피드 승진이다. 미국 3대 수제버거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김 본부장의 경영 행보가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8일 김...
공채 입사자는 3개월 교육과정 수료 후 매장 관리자로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총괄 책임자), 선임 점장(지역 관리자) 등으로 성장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랜드이츠는 20대 초반에 입사한 직원 중에서 20대 외식 전문 경영자로 성장해 연 매출 100억 원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을 배출한 사례도 있다.
코오롱그룹의 패션 계열사인...
이번 인사에서는 노진서 부사장(대표이사)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구본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책임져온 노 사장은 그룹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그룹 출범 초기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 사장은 LG전자 전략담당(상무)을 거쳐 LG 기획팀장(전무),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것 또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였다.같은 날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대회 개회사에서 “정부에서 다각도로 금융 정책을 지원하지만 글로벌 경기 위축과 연이은 복합 위기를 겪으면서 소상공인의 대출 총액은 최고조를 달하고 있다”고 호소하자 즉각 응답하는 방식이었다.
윤...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에 오른다. 민승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한다.
BGF그룹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최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홍석조 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부회장은 2013년 입사 이래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거쳐 2019년부터 BGF 대표이사 사장을...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패션그룹형지는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최 사장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선임 됐으며, 같은 해 12월 형지 사장직을 겸하게 된 이후 약 2년 만에 형지...
삼양식품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31일 임원 인사를 통해 전 CSO를 상무 승진, 발령했다.전 상무는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전인장 전 회장·김정수 부회장 부부의 1남 1녀 중 장남이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전략부문에 부장으로 입사했고 1년 만에 이사 이사직을 달았다. 이후 삼양라운드스퀘어(당시 삼양내츄럴스) CSO를 비롯해...
이후 LG그룹에 대리로 입사해 과장과 부장을 거쳐서 8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2018년 구본무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구광모 회장은 LG그룹 총수로 취임했다. 4대 그룹 최초의 40대 총수이자 최초의 4세 경영인이 탄생한 것이다.
구광모 회장은 LG 회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LG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가치’를 제시했다. 이후 5년 간 일관되게 이를...
이 회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회장 승진 안건이 의결된 작년 10월 27일에도 재판에 출석했다.
조용히 취임했던 작년과 마찬가지로 취임 1주년인 이날도 별다른 행사를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 메시지도 내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신성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내외 사업장과 협력사, 해외...
실제로 이 회장은 지난해 회장 승진 시에도 이사회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이사회의 논의 절차를 거쳐 회장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고, 2020년 2월에는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 또 2017년 4월부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CSR 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대표이사는 이번에 승진한 김미섭 부회장과 허선호 부회장이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허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를 총괄하며 연금, 해외주식, 디지털 등 리테일 사업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부회장은 멀티운용부문을 총괄하며 글로벌투자, ETF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스와럽 모한티(Swarup Mohanty) 인도법인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향후 미래에셋그룹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인도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부회장은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현재 승진 대기 중인 상무보급 임원만 50명에 이른다. 때문에 김 대표가 취임 직후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상무 이상의 임원급을 대상으로는 인사 폭이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KT는 이석채 전 KT 회장, 황창규 전 회장 등 외부 출신 대표가 등장할 때마다 구조조정을 경험했다.
또한 KT 그룹 내부에서는 LG맨 출신인 김 대표가...
초고속 승진했다.
고인이 재능을 발휘한 건 자재, 특히 해외 물자를 들여오고 내보내는 외자 분야였다. 1997년 12월 경향신문에 연재한 회고록 ‘나의 젊음, 나의 사랑’ 시리즈에 따르면 입사 직후 무역부에서 근무할 때 해외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자재가 세관에 묶여서 몇 년씩 방치되는 것을 알고 이 문제를 해결하자 정주영 회장이 1971년 “자네, 나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