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회사 증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 등에 따라 외부감사 인력 수요는 기존 회계법인·감사반 소속 회계사 수(1만2056명) 대비 약 6.4%(772명)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이후의 중장기적인 적정 선발인원 규모는 회계사 선발 시험 및 자격제도를 포함한 외부 연구용역을 통해 내년 초 도출할 계획이다.
심의위원장인 김용범 금융위...
영국의 경우 2012년 기준 회계사와 변호사 등 1700명이 IP로 등록돼 있다.
처음엔 우리나라 금융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영국 도산국이 직접 공인시험을 통과한 사람을 IP로 임명했다. 현재 정부 승인을 받은 전문 단체 6개가 자격 심사를 담당한다. 이 단체들은 IP에게 징계를 내리거나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자격 없이 IP로 활동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대 회계법인은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중 87.6%(904명 중 792명)를 채용했다.
또한 4대 회계법인은 올해 9월 기준으로 작년 986명보다 212명(21.5%) 증가한 공인회계사 1198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해당연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인원을 초과해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연도 신규 합격자 외 채용은 이전연도 합격자(학생...
전문자격은 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공인노무사, 재무분석사(CFA), 보험계리사 등 자격증이 있는 인력을 채용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필기시험, PT·토론·인성검사로 이뤄진 1차 면접, 온라인·대면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이번 채용은 은행연합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반영해 과정 전반에 전문 대행업체와 외부전문가가...
올해 평균점수는 59.2점으로 전년대비 0.5점 상승했다. 회계감사(61.5점)가 가장 높고, 재무관리(56.7점)가 가장 낮았다.
성적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성적확인‘ 메뉴에서 조회 가능하다. 합격증서는 9월 17~21일 서울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교부한다.
2019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일정은 금융위가 11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국내 한 제약·바이오 기업 감사인인 회계사는 “임상시험 진행 과정은 사업보고서에 기재하지만 중단됐을 때 결과는 공시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다시 1상 진행 소식을 알리는 경우가 많다”며 “투자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국내 163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공시실태가 매우 부실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까지 세무·회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자를 순경으로 채용했지만, 진화하는 경제범죄에 대응하고자 공인회계사로 범위를 넓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원 가능 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상 감사인으로 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수습 등 이수자다.
채용될 경우 이들은 각...
야당을 꼭 만들어내겠다"며 "당의 화합이든, 자강이든, 원 구성 협상문제든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기는 어렵지만 내실을 다져가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의원님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인회계사 시험·행정고시·사법시험을 모두 합격했다. 국민의당 시절에는 원내수석 부대표를 역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표를 내고 회계사 시험을 준비했다. 회계사에 합격한 뒤에는 회계법인에서 3년, 벤처캐피털에서 심사역으로 3년간 일했다. 이후 2013년에 위버플을 창업했다.
“회사에 다니던 시절 공을 들였던 게임이 실패하는 과정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만 열심히 하면 성공과 보상이 따라올 것으로 생각했죠. 그런데 실제 프로젝트는 전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에 대한 대형 회계법인들의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영회계법인은 올해 신입 공인회계사 350명, 경력 공인회계사 400명을 새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신입 공인회계사 100명은 채용 확정했다. 아직 2018년도 공인회계사 합격자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수습 회계사 채용 규모(251명)...
경제 관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주 필리핀 대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행정고시(22회) 합격 전 공인회계사 시험에 붙어 삼일회계법인에서 잠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한편, 선출직 부회장 후보에는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가, 감사 후보에는 나철호 현 감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됐다.
권오형 신임 회장은 부여고와 경희대 경영학과(65학번)를 졸업하고, 세무관리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YWCA감사, 사랑의 교회 장로, (재)아가페 소망교도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9대~40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학교법인 경희학원 감사, 대한상공회의소 감사, YMCA감사...
회계지식 등 실무적 업무에 변호사가 세무사와 동일한 수준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본 입법자의 판단을 수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해 말 변호사가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하지 못하도록 세무사법을 개정했다. 현재 변호사가 세무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일반인과 같이 회계학개론·세법학 등에 대한 1·2차 시험을 별도로 통과해야 한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사법시험(제38회)과 공인회계사시험(제25회)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1999년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예비판사로 법복을 입었다. 2003년 광주지방법원 근무 당시 파산사건을 맡게 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2014년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며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세무사 측은 변호사뿐 아니라 회계사와 경력공무원의 세무사 자격취득에 관해 지속적으로 이견을 제기했다. 그 결과 1999년 세무경력공무원의 세무사 자격취득이 삭제됐고, 2012년 회계사도 삭제됐다. 2003년부터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취득도 삭제하려 시동을 걸었다. 오랜 투쟁 끝에 세무사법은 개정됐다.
세무사와 국회의원들은 세무사법이 개정돼도 달라질 것은...
이유가 있다면
“198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KPMG에 여성으로 처음 입사했고, 2003년 대형회계법인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됐다. 회계업계에서는 여성으로 퍼스트 펭귄(선구자)이었다고 볼 수 있다. 역량 있는 여성 회계사들이 결혼과 출산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회계법인을 떠나는 것이 안타깝다. 내가 겪었던 어려움을 후배들에게 조금 덜어주도록 하는 게...
한 부대표는 30여 년간 회계사로 활동하며 회계감사와 회계자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은행·보험·증권사의 외부감사 실사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해 조직 내에선 금융업 전문가로 꼽힌다. 5월 상반기 인사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 조직은 2001년 고용환경에서의 남녀평등 원칙을 명시했고, ‘건강한 성장, 행복한...
(그로부터 27년 후인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부당함을 바로잡아 윤 회장은 행시 합격증을 받았다.)
관료가 아닌 회계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윤 회장은 1999년 삼일회계법인의 부대표에 올랐다.
윤 회장이 재무 전문가 이력을 밑천으로 국민은행 직원들과 한솥밥을 먹기 시작한 것은 2002년이다. 당시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윤 회장에게...
유정한(39·37기)·윤재민(37·38기) 변호사, 정승민 미국 변호사, 구상수 공인회계사가 주축을 이룬다. 충정은 지난해부터 변호사 등 7명이 모여 기술정보팀을 꾸렸고, 10월 블록체인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금융기관이나 블록체인 사업을 계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활용 사례와 전망 등을 짚을 계획이다.
신생 로펌도 가벼운 몸집과 젊은 감각을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