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의원외교 외에도 (야당 원내대표들과) 정치 현안을 잘 얘기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다만 나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 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 "매우 무거운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정부의 총체적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한 단식 투쟁에 들어가기로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단식에 들어갈 계획이며, 장소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으로 정했다.
황 대표의 단식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법 개정안 등...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는 뜻으로 삭발을 감행한다.
한국당은 16일 공지문을 통해 “황 대표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 투쟁을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삭발식을 마친 뒤 자정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당 사무처는 박맹우 사무총장 명의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규탄대회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2·27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권 주자들도 함께 했다.
김순례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은 오늘 초권력형 비리로 드러난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국민 여러분께 낱낱이 알리고자 규탄대회를 개최한다"며 "비장한 각오로 몸을 던져 좌파독재 저지 투쟁에 나서겠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5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한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 예정지를 둘러본 후 경북 성주군청에서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사드 배치 배경을 설명하고 사드 레이더로 인한 주민 안전이나 환경 피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사드 배치에 반발해 경북 성주 주민들이 삭발을...
이어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조사(弔辭)를 통해 “언제까지나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국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국민이 사랑한 김영삼 전 대통령님, 이제 생전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빈다”고 했다. 황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은 평생 동안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고 대도무문의 정치철학과 민주주의의...
민주당은 아울러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김관진 국방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을 확인하고 대정부질문 발언 수위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내용을 접하고 “야당요구에 대한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