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변경내용은 확정급여형(DB)의 기본 수수료율 인하와 DB·확정기여형(DC)의 장기할인율 상향이다. 먼저 DB 기본 수수료는 금액 구간을 세분화하고 새로운 수수료율을 신설했다. 기존 수수료율 대비 인하 폭은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0%로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파격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50억 원 미만부터 3000억 원 이상까지 금액 구간을 10개로 구분해...
멕켄지 부사장은 “퇴직연금 시장의 확정급여형(DB)에서 확정기여형(DC)으로 전환, 원금보장 상품에서 실적배당형 펀드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국내 퇴직연금 시장 성장성을 감안해 악사에서 각 펀드 당 60억 원, 총 360억 원의 시드머니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악사 IM의 금융공학 전문 멀티 에셋 클라이언트 솔루션...
제도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이 585억원,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508억원이다. 은행이 1058억 원(96.7%)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보험(2.9%)·증권(0.4%)은 미미한 수준이다.
미청구된 퇴직연금은 가입 노동자가 퇴직연금제도 가입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해 발생하고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또 가입 노동자는 퇴직 후 사용자의 지급지시 없이도...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경우 자산의 운용주체가 가입자 본인에게 있어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ETF의 경우 장기적인 측면에서 연금상품 가입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TF의 가장 큰 장점은 효율적인 분산투자와 실시간...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 가입자들은 365일, 24시간 ‘보유상품 변경’ 업무를 할 수 있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은 입금, 해지, 납입한도 조정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ROBO(아이원 로보) 퇴직연금’도 새롭게 도입한다. 고객별 투자성향을 분석해 인공지능(AI)이 맞춤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회사가 지급할 퇴직금을 은행, 보험, 증권사 등 퇴직연금사업자가 맡아 운용하는 것으로, 형태에 따라 확정급여형(DB형)과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이 있다.
㈜한화는 한화생명보험 등 복수의 퇴직연금 사업자들과 관련 계약을 맺고 직원들이 DB형과 DC형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172조100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확정기여형(DC형)은 46조4000억 원으로 그 비중은 계속 늘고 있다. DC형은 고객이 상품 운용을 지시할 수 있지만, 가입자의 91.4%가 운용 지시를 변경하지 않았다. 이에 적립금의 83%가량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운용되는 등 연금 운용과 관리과 소홀한 상황이다.
구성비는 확정급여형(DB, 66.4%), 확정기여형(DC, 24.0%), IRP(9.1%), IRP특례(0.5%) 순이이었다. 원리금 보장 수준이 낮지만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DC 비중은 1.1%포인트(P) 확대됐다.
총적립금액의 88.1%는 원리금보장형, 8.5%는 실적배당형으로 운용 중이었다. 전년 대비 실적배당형 구성비는 1.7%P 상승했다. 금융권역별로 은행사가 49.9...
공단 퇴직연금부는 연금문화대상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연금문화 확산과 30인 이하 중소·영세 사업장의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및 가입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의 퇴직연금 사업 현황을 보면 2011년 사업 개시 후 2018년 10월 말 기준으로 가입 사업장 수는 7만여 곳, 가입자 수는 32만여 명, 적립금은 2조 원이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에...
한국납세자연맹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미적립부채 산정의 기준이 되는 국민연금충당부채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후세대에게 빚을 전혀 물려주지 않는 ‘확정기여형연금제도’로의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맹은 성명서에서 “미적립부채를 줄이는 것이 연금개혁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부과기준...
확정기여형(DC)의 경우 원리금 비보장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0.44%로 원금도 지키지 못했다. 같은 기간 원리금 보장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1.50%였다. 개인퇴직연금(IRP) 역시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은 -0.75%에 불과해 원리금 보장형(1.02%)에 크게 못미쳤다.
◇원금 비보장형은 말 그대로 ‘원금 잃는’ 상품? =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원금 비보장형...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TDF에 대해 퇴직연금자산(DC(확정기여형)/IRP(개인퇴직연금형)의 투자한도를 현행 70%에서 최대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시행세칙 변경을 통해 확정될 방침이다.TDF는 가입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전략을 달리하는 상품이다.
이에 운용업계에선 이번 퇴직연금법 개정이...
이에 금융위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경우 금융감독원장이 정한 기준을 충족한 TDF는 퇴직연금 자산의 100%까지 투자를 허용키로 했다. 기준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입기간 주식투자 비중 80% 이내 △예상은퇴시점 이후 주식투자 비중 40% 이내 △투자부적격등급 채권에 대한 투자한도 제한 등이다.
이는 퇴직연금감독규정 시행세칙에 반영될...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는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전문 상담센터’와 별도로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군을 특화했다.
자산관리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한 상품 만기안내, 운용상품 리밸런싱, 추천 포트폴리오 안내 등 가입자가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퇴직연금 자산관리 관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담인력은...
경우에는 보험료납부금액의 기회비용이 고소득자보다 훨씬 크다”며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하면 한국의 국민연금은 복지부의 주장과 달리 매우 역진적인 제도”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연맹은 "국민연금을 스웨덴처럼 1000원내고 1000원받는 확정기여형 제도로 바꾸고 저소득자에게 유리한 기초연금을 강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연금개혁안으로는 △1000원을 내면 1000원을 받는 확정기여형으로 바꾸고 △보험요율은 9%에서 6%로 낮추는 대신 나머지 3%는 사회복지세로 걷어 기초연금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등은 △소득대체율을 45%로 인상하고 보험료를 2%를 즉각 인상하는 안과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면서 2019년에서 2029년까지 보험료를...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연금에 확정기여형 소득비례연금제도(NDC)를 도입할 경우 현행 보험료율(9%) 하에서 개인의 보험료 기여액은 상대적으로 낮아 적정급여 보장이 어렵다는 것이다.
공단은 현행 보험료율(9%)을 유지할 경우 소득비례연금 제도 하에서의 소득대체율이 현재(2028년, 40%)보다 하향돼 국민연금 가입자의 연금수급액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소득재분배 기능의...
“현재 한국이 처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저출산, 임금격차, 고용불안, 높은 자영업비율 등으로 인해 이러한 연금제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맹은 “1000원내면 1000원 주는 스웨덴식의 ‘확정기여형’ 연금제도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 국민연금 모두를 동일하게 전면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웨덴과 같이 보험료 원금에 이자만 더해 주는 확정기여형 연금제도로 모든 공적연금을 바꾸고 국민연금기금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해야 한다”며 “현재 보험료 9%를 6%로 낮추고 축소된 3%를 사회복지세로 걷는 국민부담 증가없는 기초연금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연맹은 “사회복지제도로서의 공적연금의...
2006년 7월 국내 처음으로 퇴직연금상담센터를 개설한 미래에셋대우는 개인연금,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퇴직연금 등 증가하는 개인형 연금고객의 자산관리 수요에 맞춰 연금자산관리에 특화된 조직을 갖추기 위해 관리센터를 출범시킨 것.
연금자산은 노후준비라는 장기 목적 때문에 운용기간이 길어 꾸준한 관심을 가지기 어렵고 확정금리 위주의 안전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