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팀장은 “물류센터 인허가 규모는 급증하고 있지만, 착공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적은 규모의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공사비가 비싼 순수 저온 물류센터 비중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팀장은 “최근 온라인에서 성장해 오프라인으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브랜드가 많고, IT 기업 등은 여전히 강남 일대를 선호하는...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라오스팍세 제방공사에 이은 라오스에서의 추가수주로 해당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인접 지역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ASEAN 건설시장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사업역량을 발휘해 해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만남 꼽아“집권 때보다 국정운영 연합 더 넓어야”…여권 외연 확장 선봉 자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층간소음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현안과제를 끝까지 챙기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만남을 꼽았다. 앞으로 정치 행보에...
이와 관련 STX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지원 아래 해당 항구 개발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1일엔 KIND가 STX와 함께 가굽항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앞으로 STX와 이집트 정부는 △항구 상부 인프라 도입 및 활성화 △항구 터미널·컨테이너 항구 개발 및 운영 △배후단지 개발 및 랜드마크 항구 건설 등 세 단계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또 호반건설은 텐일레븐과 함께 모듈러 공법으로 충남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공사와 임직원 기숙사 등을 건립하기도 했다.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2019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시티ㆍ자율주행 V2I 솔루션 전문기업인 베스텔라랩의 스마트 주차네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호반써밋 일부 신축 아파트에 시범 도입했다. 로위랩코리아와는...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ㆍ두산에너빌리티ㆍ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ㆍ4호기 주 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ㆍ4호기 원전 주 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 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우정공사 제외한 민간업체 중 1위올해 배송량 59억 개로 경쟁사 훌쩍 넘을 듯코로나19 시기 수요 급증에 도약“배송 속도 개선, 성장 핵심 비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페덱스(FedEx)와 UPS를 제치고 미국 최대 민간 배송업체로 등극했다.
아마존이 2020년 페덱스의 배송량을 뛰어넘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UPS보다 미국 가정에 더 많은 소포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 발표 시기와 관련해 “연말까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을 출마와 관련해선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답했다.
원 장관은 이날 인천 LH검단사업단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LH 혁신안 마련에 특별히 어려운 점이 있진 않지만, 당정 협의와 부처, 대통령실과의 협의에서 미세한 부분에 대해 조정이...
보·차도는 기존 20m에서 23.7m로 폭이 확장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공사기간 중 통행의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진단과 시의적절한 보수‧보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북서쪽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의 전면에 국외 오염물질이 띠 형태로 우리나라를 쓸고 지나갔는데요.
이번 기습 한파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주말인 25일 서울의 체감온도가 -9도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하는데요. 이후 다음주 월요일 추위가 반짝 풀리겠지만 화요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시는 이번 공모에서 용인 에코타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한다는 점과 향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3300㎡ 부지에 2026년까지 3년간 도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을 투입해 하루 500kg, 연간 182t을 생산할 수 있는...
SGC이테크건설이 광주에서 1100억 원 규모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남구 진월동 산3번지 일대에 9개 동(지하 3층~지상 20층) 총 300가구 규모 공동 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명은 광주 ‘휴튼 더리브(가칭)’로 SGC이테크건설이...
똑타는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로, 현대차의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셔클 플랫폼은 고정된 경로로 주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시간대별 교통 상황, 운행 수요 예측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목적지에 맞는 유연한 노선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향후 셔클 플랫폼을...
17일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70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바로사(Barossa) FPSO 인도를 위한 추가 공사비 집행이 영업이익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특수선과 반대로 플랜트 매출은 Barossa FPSO 인도에 따라 매출 감소가 4분기에 나타날 전망”이라며 “Barossa FPSO 추가...
현대건설은 박람회에 앞선 12일 키이우 보리스필 수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보리스필 수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보리스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은 우크라이나 수도 최대 관문인 키이우 국제공항의 터미널 및 확주로를 재건·확장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후 재건과 경제발전을 견인한 대표...
교통 환경으로는 지구 중심으로 국토 45호선이 지나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원삼IC 신설·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방 신규 택지인 청주분평2지구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장성동 일대 130만㎡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청주분평·방서·지북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생활권이 확대 중인 지역으로 무심천과 미평천이 가깝다.
교통 환경으로는 청주1~3순환로와 가까워...
모듈러 구조물은 블록처럼 조립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최대 60%까지 단축할 수 있어 전후 복구에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모듈러 공급에는 포스코그룹의 사업역량이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다. 포스코 철강제품과 포스코A&C의 엔지니어링 기술에 더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현지 네트워크와 교섭력을 바탕으로 현지 사업화를 추진한다. 포스코A&C는...
국내에서도 신탄진 NGP 공장 확장을 통한 글로벌 생산혁신 거점을 구축하는 등 생산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KT&G는 NGP와 글로벌CC 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성장세에 대응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제고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홍삼 카테고리 1위 경쟁력을 보유한 KGC인삼공사는 국가별 맞춤형...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올해 초부터 ‘하이엔드 리빙관’을 테마로 지하 1층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쿠쿠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디스플레이 공간을 조성했다.
IH압력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에서부터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과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