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번 포럼 내용을 국정 과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우리 국민과 시대가 대학에 요구하는 바는 인재 육성과 학문의 균형적 발전이며 이는 개별 대학의 힘으로 할 수 없다”며 “새 정부의 고등교육 방향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홍원화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경북대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 등도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학가 숙원으로 꼽히는 등록금 동결 규제 완화, 대학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에 대해 요청했다.
그러나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기자에게 “ 대학들이 어려운 것은 알지만 등록금을 자율화하면 ’...
앞서 28일 홍원화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경북대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 등은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고등교육 정책 건의 내용을 담은 '2022 대학 발전을 위한 건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대학가의 숙원으로 꼽히는 등록금 동결 규제 완화, 대학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에 대해...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최근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지방대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홍 총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만큼 교육 기관과 대기업의 연계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교육 외 다른 분야에서도 지역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직...
부산대도 최초 합격생 중 83%가 입학을 포기했다. 전남대, 충남대 등 다른 지방거점 국립대도 상황은 비슷하다.
당시 국감에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몹시 어려운 상황이고, 지역거점대학에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베네핏(혜택)을 마련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은행장은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릴레이 챌린저로 지목 받아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119 메시지를 담아 SNS에 공유해 홍보에 힘썼다.
임 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공익적 목적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행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김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