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통제소는 오후 3시 10분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50분 만에 격상했다.
앞서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광주와 전남 화순·나주·곡성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 무안·신안·목포·영광·함평·영암·장성·구례·담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같은 시각 강수량은 화순 94.5mm, 나주 93mm, 광주 풍암 83.0mm, 지리산 피아골 74mm, 무안 72mm, 곡성 옥과...
또한, 전날 오전 11시께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던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는 같은 날 오후 2시 20분 올해 홍수기(5월 15일∼10월 15일) 최고치인 8.73m를 기록한 뒤 점차 낮아져 7일 오후 3시 50분에는 6.12m로 떨어졌다.
다만 여의상·하류IC 차량 진·출입과 잠수교 통행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 한강대교 방향(양화대교~한강대교)·여의교 지하차도 양방향...
서울시 한강대교의 경우 6일 오전 11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후 이날 오후 2시 20분에 올해 홍수기 동안 최고 수위인 8.73m에 이르렀으나 이후 수위가 점차 낮아지면서 7일 오전 9시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다.
7일 오전 11시 기준 한강대교의 수위는 6.78m로 관측됐고, 점차 완만한 하강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잠수교의 수위도 6일 오후 2시 30분에 최고 수위인 11....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홍수주의보는 해제됐다.
애초 서울시는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 대중교통 증편운행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강 수위로 잠수교, 올림픽대로 등 일부 도로가 여전히 통제되고 있어 퇴근길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저녁 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하여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할...
서울시가 7일 오전부터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 출근시간대 및 퇴근시간대에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한다.
서울시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현재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6개 도로가 통제 중”이라며 “도로통제가 장기화함에 따라 출ㆍ퇴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철의 경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