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증액을 여야가 합의하더라도 반대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폈다. 이에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월권이라며 반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 예비심사에서 “(35조 원인) 여당안으로 진행되도록 협조할 수 있나”라는 우원식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14조 원 규모...
홍남기 "83.6만 가구 공급, 성과 커"시장선 "반쪽짜리 성과…사업 더뎌"이재명·윤석열, 민간 정비사업 힘 실어
"2·4대책은 규제 완화, 신속 인허가, 파격적 인센티브 등을 통해 '공급쇼크' 수준의 83만6000가구 공급과 도시공급 지정에서 분양까지 기간을 1년 반으로 단축하는 등 공급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해 "공급 확대, 심리 진정, 금리 추이, 글로벌 동향 등을 종합 고려하면 하향 안정세는 더 속도를 낼 전망"이라며 주택 가격 하향을 위한 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경구용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백신, 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 원 규모의 민간설비 투자도 지원할 것”이라고...
◇여야 합의해도 기재부 장관 동의 필요
여야가 합의한다고 해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동의하지 않으면 증액은 불가하다. 기재부는 적자국채 추가 발행에 따른 채권시장 혼란과 국고채 금리 상승 등 우려로 증액에 부정적이다. 정부안 14조 원은 지난해 초과세수로 국채를 조기 상환한다는 전제하에 추가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편성 가능한...
28일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을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하기로 심의 및 의결했다.
공공기관 지정요건은 정부지원액 50% 이상을 유지해야 하지만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9월 전자증권법 시행 후 정부지원액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정부지원액 비중은 2019년 1월 64%였지만...
기획재정부는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정안에선 총 350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대상으로 확정됐다. 공기업은 36개로 유지됐고, 준정부기관은 95개에서 94개로 1개 줄었다. 기타공공기관은 218개에서 220개로 2개...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 규모와 원자재·곡물 비축물량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직접적 영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가속화, 공급망 차질 지속, 주요국(G2) 성장세 둔화 우려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설 민생안정대책 발표 이후 16대 성수품과 쌀 등 17개 품목 중 사과·닭고기를 제외한 15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며 "현재의 가격 안정세가 설 직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부천 상동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라며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올해도 우리 경제가 기조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경제주체들의 적응력이 높아져 부정적 영향도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한은의 올해 성장 전망치는 3.0%,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3.1%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주요국의 성장 전망이 대폭 하향 조정된 가운데, 우리 경제는 조정 폭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한국경제에 대한 IMF의 긍정적 시각은 이번 전망에서도 확인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마틴 카우프만 IMF 미션단장은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의 화상 면담에서 11~25일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를 보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카우프만 미션단장은 "단기적으로 한국은 확진자 수 억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재정·통화정책으로 경제적 상흔을 최소화하면서 경기회복과...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정부 경제 성과/과제의 세 번째 파트 포용성장 부문에서 주거안정 도모를 들었다.
그러면서 역대 최고수준의 주택공급 확대(2017~2021년 주택 입주물량 연평균 전국 52만9000호) 및 공급방식 다양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및 맞춤형 주거금융지원 확대, 주거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