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부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해있는 생존자 73명 학부모 중 10여명은 이날 별도 언론 인터뷰 없이 모든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짤막한 호소문을 읽어내려갔다.
호소문에는...
실종자 가족들은 단원고 학부모 대표 10명, 일반인 실종자 가족 2명, 단원고 교사 실종자 가족 대표 1명 등 총 13명으로 대표단을 구성, 관계 당국과의 협조 체계를 일원화했다.
한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시에서 시위대에 의해 임시 시장으로 선출된 뱌체슬라프 포노마료프는 이날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극우민족주의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동부 지역을 보호해야 한다며 이같은 요청을 했다.
포노마료프는 “우크라이나의 극우민족주의 단체인 ‘프라비 섹토르(우파진영)’와 국가근위대로부터 주민들을...
또한 네티즌들이 '정치인, 진도에 가지 말라. 도움되는 게 하나도 없다', '진도가 정치인 출석 장소냐. 거기 못 가는 사람은 짬이 없는 건가'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다른 글에서는 남한 언론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성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며 호소문 전문을 게재했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이날 '민중도 못 지키는 게 정부냐'라는 글에서 남한 언론을 인용,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남한 정부의 대응을 우회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 매체는 남한 언론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성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며 호소문 전문을 게재했다.
세월호 내부 진입
영국 일간 가디언 등 각종 외신이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건과 관련, 한국 언론을 인용해 웹사이트 메인에 타전하는 등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선장이 배가 좌초되고 기울기 시작한 지 불과 40분 만에 탈출했다"며 "승객들을 포기한 선장의 대응방식이 공분을 사고 있다...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라며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사고 후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 모두 구조됐다는 발표를 듣고...
다음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의 대국민 호소문 전문이다.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께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
4월 16일 오전 9시께 사고가 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낮 12시쯤 모두 구조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보러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생존자 82명, 학생...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라며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사고 후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 모두 구조됐다는 발표를...
그럼에도 2년 동안 손 놓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를 불과 며칠 앞두고 총리가 국회를 방문해 법안 처리를 부탁하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뒤늦게 호들갑을 떨었다.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할 정도로 시급했다면 진즉 챙겼어야 했다. 전형적인 아마추어 정부다.
새누리당도 정부 얘기를 듣고서야 부랴부랴 3월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하더니 야당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 “핵안보정상회의 전에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우리나라가 직전 개최국이자 의장국으로서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다음날인 25일에는 미국이 중재하는 형태의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주앉는 자리로 북핵 문제가...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환규 의협 회장이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혔다.
권 정책관은 "전공의 대표들이 어제 저녁 불법 진료거부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것에 대해서도 정부입장에서는 이 또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전공의 여러분들께서는 정부의...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집단휴진을 하루 앞둔 9일 국민에게 집단휴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호소했다.
노환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의사들이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더이상 잘못된...
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총파업 관련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원격진료와 ‘의료 영리화 정책’ 등의 문제점과 현 건강보험체계의 불합리성 등으로 의사들이 불가피하게 집단휴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전공의협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오전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전날 회의에서 집단휴진에 동참키로 한 결정을 밝히고 “의협의 의료제도 바로...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보다 앞서 이날 러시아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 언론을 통해 유포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우리나라 여러 도시의 거리에서 극단주의가 판을 치고 있고 나와 내 동료들을 향해 육체적 폭력을 가하겠다는 위협이 들리고 있다”며 “러시아 정부에 극단주의자들의 행동으로부터 개인적 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요청하지...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호소문도 발표했다.
러시아는 전날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전격적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친러시아 무장세력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지역의 의회 등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총재는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호소문도 발표했다.
러시아는 전날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전격적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퍼시벌 스태니언 베어링자산운용 글로벌 멀티애셋 부문 대표는 “우크라이나의 불안정성, 특히 러시아의 개입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실각 후 도피 중인 빅토르 야누 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언론을 통해 유포된 호소문에서 우크라에서 권력을 찬탈한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러시아 정부에 요청했다.
그는...
롯데카드는 대고객 호소문을 통해“이번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합니다. 조기 수습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으나 한꺼번에 많은 고객들이 전화 혹은 매장 방문을 하시면서 큰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에서도 발표 했듯이 롯데카드 고객정보는 외부로 유통되지 않았고 최초...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 사옥에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기관사 300여명, 열차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인턴 교육 이수자와 경력자 중에서 채용해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1월 중 현장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열차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 인력 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