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별다른 경쟁없이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들어 벌써 서울에서만 2곳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거머쥐게 됐다. 공사비 1894억 원으로 827가구의 새 아파트를 짓는 홍은13구역 재개발 공사는 올해 6월 시작된다.
두 차례의 유찰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장 역시 같은날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호반건설은...
4개 공구는 금호산업, 호반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대명건설이 담당한다. 신호, 통신, 궤도 등 전 구간 시스템 분야는 현대로템이 시행한다.
1공구는 101 정거장~104 정거장(3.82㎞) 구간으로 4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2공구는 105 정거장~108 정거장(3.25㎞) 구간으로 4개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3공구는 109 정거장~113 정거장(4.77㎞) 구간으로 5개 정거장이...
호반산업은 2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독일 헤렌크네히트(Herrenknecht)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는 MOU에서 TBM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TBM 기술은 굴착기로 암반을 눌러 부수거나 잘라서 터널을 뚫는 기술이다.
독일 최대 TBM 장비 회사인 헤렌크네히트는 호반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비 575억 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보문5구역 재개발 사업장 역시 지난달 호반건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을 잡았다. 2016년 중흥토건을 시공사로 선정한 부산 범천1-1구역 역시 올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할 계획이다.
시공사 교체는 하루 이틀 새 발생한 낯선 풍경은 아니다. 정비사업장 시공사로 선정된다고 해도 분양을 하기까지 수년이...
이 장관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1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양대 건설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을 설명하고, 개정...
최승남 그룹 총괄 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등 각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호반그룹은 1999년 호반장학재단을 설립해 학생 7000여 명에게 장학금 105억 원을 지원했다. 또 4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도 조성해 협력 업체 지원에 쓰고 있다.
호반그룹 측은 “호반 사회공헌위원회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김 회장은 1988년 호반건설을 창립해 주택 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인재 육성과 미래 문화 창달을 지원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관계ㆍ교육부문에선 한승헌 전(前) 감사원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귀한 상과 영예를 존경하는 고향의 선배님들로부터 받게 돼 큰 위로와 용기가...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이 이날 동시 1순위 분양한 서울 송파구 호반써밋송파 1ㆍ2차는 각각 16.14대 13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 마쳤다.
호반써밋 송파 1차는 689가구 모집에 1만1123명이 청약을 넣었고, 2차는 700가구 모집에 2만3701가구가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호반써밋 송파 2차 110.8519T형이었다. 이날...
인천에선 동양건설산업이 검단신도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분양하는 단지 중 입주 규모가 가장 크다. 단지 근처에 인천 지하철 1ㆍ2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선 호반건설과 대광건영이 각각 '고덕신도시 호반' 766가구와 '고덕 대광로제비앙' 639가구를 분양한다.
1차와 2차를 각각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이 공급한다. 1차는 A1-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으로 총 689가구 규모다. 2차는 A1-4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으로 총 700가구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의 핵심은 단연 분양가다. 위례신도시는 공공택지여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1ㆍ2차 분양가는 각각 3.3㎡당 2204만5000원, 2268만 원으로 2차가 다소...
조합이 기존 시공사였던 호반건설과 관계를 정리한 뒤 HDC현대산업개발을 새로운 시공사로 갈아타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자리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시장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안전진단 기준 강화, 인허가 심의 강화 등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건설사들의 수주난이 심화됐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나오는...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에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를 공급하는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ㆍ태영건설ㆍ금호산업)은 현재 ‘8년 임대 후 분양 전환’ 등 이 단지의 사업 방향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지난달 말 열린 회의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 공급되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분양가를 3.3㎡당 2205만...
호반그룹에는 2015년 영입된 후, 호반산업,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맡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 등 굵직한 인수ㆍ합병(M&A)을 이끌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대 최고 산업 전략 과정을 수료했다.
김진원(64) 호반산업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그나마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 일부 건설사들의 수주가 유력한 사업장의 예정수주액(약 1조3000억 원)을 더하면 수주총액은 9조 원대로 늘어나지만 이 역시 지난해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보다 수주액이 증가한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단 두 곳뿐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달 8477억원 규모의 광주풍향구역 재개발을 수주한...
이밖에도 대림산업은 지난달 미국 화학사인 캐리플렉스(Cariflex)를 5억3000만 달러(약 6200억 원)에 인수했다.
또 GS건설은 GS이니마에 6월 브라질 수처리사업을 인수해 붙였고, 호반건설은 건설, 레저, 유통,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실적 성장을 멈추자마자...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아파트가 14일 청약 접수를 마무리했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1.85대1로, 696가구(특별공급 가구 제외) 모집에 1286가구가 청약을 넣었다. 1순위 청약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0㎡ A형 기타 지역'이었다. '80㎡ A형 기타 지역'에선 4가구를 모집했는데 23가구가...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백석동에서 4805가구 규모의 ‘인천한들구역 푸르지오’를,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안산시 백운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를 공급한다. 이 단지 역시 14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시흥시 정왕동에서는 호반건설이 57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과천ㆍ성남ㆍ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