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가 일본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시장에 진출한다.
피플바이오는 일본의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회사 시미크홀딩스(CMIC Holdings)와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인 '알츠온'의 일본 내 임상, 승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미크홀딩스는 알츠온 현지 유통 판매와 이를 위한 일본 후생노동성(PDMA) 및...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 기반 조기진단 전문기업 피플바이오가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섰다.
피플바이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44억4400만 원을 기록해 전년(5억7700만 원) 대비 670%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주력상품인 혈액검사 키트 ‘알츠온’ 출시에 따른 실적 호조다.
영업손실은 114억4600만 원, 당기순손실은 148억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알츠온 홍보와 판촉...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에서는 전반적인 신체검진은 물론 혈당 및 콜레스테롤 혈액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건강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아도 체지방이나 혈압, 혈당, 스트레스 측정 등 건강 체크 서비스와 마사지 기계를 이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부속의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통해 처방전 발급 및 투약 서비스를...
국가암검진사업의 일환인 복부초음파와 암 표지자 혈액검사를 꼭 받도록 홍보하는 의미에서 2월 2일로 정했다.
간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다음이다. 보건당국에서 고위험군에 대한 6개월 단위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높지 않아 조기검진을 놓치기도 한다....
대부분 암세포 탐지 기계나 키트는 암세포와 암 DNA로 대표되는 혈액 속 암 지표들을 하나만 찾을 수 있으나 CD-PRIME은 두 가지 물질을 동시에 분리할 수 있다.
클리노믹스 측은 “많은 암 연구자와 병원에 CD-PRIME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근 인수한 누리바이오 PCR 기술 ‘프로머'를 기반으로 더 저렴하고 빠른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
유럽 내 강화된 체외진단 의료기기규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을의 마이랩 플랫폼은 카트리지, 고체 기반 NGSI 스탬핑 기술,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소형 올인원(All-in-one) 혈액 진단 플랫폼으로 대형장비나 실험실이 없는 환경에서도 혈액과 조직세포 분야의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혈액진단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반기엔 자궁경부암 진단 출시로 암 진단 시장에 뛰어들면서 폴란드와 체코, 세르비아 등 동유럽 지역부터 공략할 계획이다.
창업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기업을 목표로 한 임 대표는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2018년 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2021년 6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식을 전하며 “혈액암 치료가 끝났을 뿐, 아직 완치 판정을 받은 게 아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병무청의 심사를 피해 뇌전증 진단을 인정받으려고 진료기록을 확보하는 방법도 달리 적용했다. 시급히 군 면제를 받아야 하는 의뢰인은 발작 등을 일으켰다며 119에 허위로 신고해 대학병원 응급실로 보냈고, 시간 여유가 있는 의뢰인은 동네 병ㆍ의원에서 수차례 허위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혈액검사 직전 뇌전증약을 복용하라고도 지시하는 등 다양한...
마스토체크는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정량값을 특허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하는 방식이다. 0-2기 유방암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받아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승인받았으며, 2022년 선진입의료기술 확정을 거쳐 검진센터과 병원에서 유방암 조기 진단 검사로...
ddPCR 기술은 감도를 극대화한 진단법으로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환자의 c-Met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약 30%가 고령이거나 수술에 준하는 신체적 부담으로 인해 기존의 조직생검을 시행하기 어려웠으나, 액상생검 방법을 통해 약물 공급이 가능해 경쟁 약물 대비 환자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의 1차 목적은...
보술리프정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는다.
이번 허가로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와 이전 요법에 내성 또는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가속기·급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에게 새로운...
서울아산병원은 2009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처음 성공한 후 국내 최다인 986건을 진행했고, 교차반응 양성인 신장이식은 2009년 이후로 353건을 실시했다.
기증자와 수혜자의 혈액형이 부적합한 경우나 기증자와 수혜자 간 조직적합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차반응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이식된 장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부반응이 발생하기...
중앙대병원 디지털암센터는 암 환자의 △진단 및 수술 전후 △항암·방사선치료 △심리치료 △치료 후 케어 등 암 유형별 치료 단계 및 시기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통합 서비스를 환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해 성공적인 최적의 암 치료 효과를 구현하고 환자의 웰니스(wellness)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3월...
바디텍메드는 모든 혈액검사(바이오마커) 패널과 고감도 검사 플랫폼(AFIAS, ichromaTM)을 제공, 환자의 합병증과 만성화가 의심되는 후유증을 진단할 수 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중국의 봉쇄 정책에도 역량 강화와 영업망을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중국 매출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는 봉쇄 완화로 중국 내...
뇌전증이 속하는 경련성 질환에 대한 병역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 발행한 병사용 진단서와 의무기록지, MRI 및 뇌파검사 결과지, 항뇌전증약물농도검사(혈액검사) 결과지를 구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뇌전증 환자의 절반가량은 뇌파와 MRI 판독 결과지에 이상이 없다고 나옵니다. 환자별로 발작 증상도 다른 까닭에 의사들은 환자의 임상 증상이나 병력에 의존해...
혈액 진단은 피플바이오가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했다. 멀티머검출시스템(MDS) 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를 조기 진단하는 'OAβ 테스트'를 개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에 이어 2021년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했다. 피플바이오는 동남아와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파킨슨병 역시 환자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증상을...
생후 2개월에 백혈병 진단을 받아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지만, 생명이 위태로웠던 갓난 아기가 ‘동종 유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로 생명의 불씨를 살렸다.
생후 일 년 미만의 백혈병 환아에게 CAR-T 치료제를 적용한 경우는 아직 드물었지만, 아기를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의료진은 올해 10월 아기에게 CAR-T 치료를 시행했고, 결국...
케이피에스 바이오사업부가 혈액 속에서 암세포만 골라 분리할 수 있는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확보했다.
20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바이오마커의 특허 출원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DSG2(Desmoglein2)를 이용한 순환종양세포 검출 방법’에 대한 권리를 회사로 전부 이전(변경 출원)했다. 이어 다음달...
메르디안은 미국·독일·영국·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둔 체외진단 기업으로 면역진단·분자진단·호흡진단·혈액진단 플랫폼과 진단 시약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11월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바이오 기업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확정했다. 신약후보 물질을 기술 수출해 받게 될 계약금 2200만 달러에 추가로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총 37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