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은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등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70여 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황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재도약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황...
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과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만 참배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정치적 의미 보다는 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행적으로 새 지도부 출범 직후에는 모든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지만, 새해 첫날 현충원 방문 때는 시간관계상 생략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추미애...
효성 본사와 건설사업부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과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이날 묘역정화활동을 함께한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
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후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묘역을 단장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