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엔투텍은 오는 21일에 개최될 임시주총에서 현대중공업,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출신인 유재훈 부사장을 신규사내이사로, 세움티엔티 허승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차원에서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신규사업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열 에너지 관련 사업, 염호개발 및 추출 광물 판매업, 염호...
분조위는 헤리티지 펀드를 판매한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하나은행, 우리은행에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권고했다.
헤리티지 펀드 판매 규모는 총 4835억 원 중 신한투자증권이 3907억 원(약 80%)으로 가장 많다. 이어 NH투자증권(243억 원), 하나은행(233억 원), 우리은행(223억 원), 현대차증권(124억 원), SK증권(105억 원) 순으로 많았다. 전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아시아나 매각 무산'과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2500억 원대의 질권소멸통지 등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아시아나 측이 현산으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다는 판단이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문성관 부장판사)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현산과...
또 “두산에너빌리티, KT, 신한지주, 대한항공 등의 비중변경은 편입종목인 롯데제과의 예상 편입비중보다 높은 수준이다”라면서 “다만, KT는 현대차, 현대모비스와의 자사주 지분 스왑이 진행되면서 원론상 비중상향 요건을 충족하지만, 5년간 사전 협의 하에 지분매각이 가능한 점에서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봤다.
이어 “신한지주도 보호예수...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940억 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를 6.4% 상회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어 “전 부분의 성장을 지속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장기렌터카 안정적 성장으로 전사 이익을 개선했으며, 우려와 달리 중고차 대당매각가가 상승하며 증익에 기여했다”고...
NH투자증권은 28일 HL만도에 대해 현대차그룹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의 외형 성장세 지속 등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6만3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L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1조9688억 원, 영업이익은 76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면서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성장세가...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3분기 실적은 태양광 사업 실적 대폭 개선에 따라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첨단소재 사업부 분할 후 지분매각으로 투자자금을 마련한 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으로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며 미국 내 태양광 생산설비를 늘릴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위아가...
연말 기대 배당수익률 높은 것도 투자 포인트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
◇롯데케미칼
미래를 보고 버티기
하반기에도 화학 시황의 부진은 지속될 전망
단기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더 이상 나빠지기도 어려움
시간이 걸리더라도 장기적인 변화를 착실히 준비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LG
다음 의사결정에 거는 기대
지주 가치 개선을...
현대차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2조 원 이상을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MMT(Money Market Trust)에 투자하며 유동성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1조3050억 원을 투자했다. 기아는 16조700억 원에서 14.4% 증가한 18조3800억 원으로, 현대기아차의 현금성 자산은 41조6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대비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HD현대였다. HD현대는 5조 원...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캐피탈(AA-), 엠캐피탈(A-), 오케이캐피탈(A-) 등 800억 원 규모의 월지급식 채권 매각을 시작했다. 9월부터는 금리 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AA등급 은행지주사 신종자본증권 등 우량 등급 장기채 공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월지급식 채권은 최근 고금리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주주의 복권 이후 지배구조 개편 속도가 높아지면서 연내에는 윤곽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떤 시나리오에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에도 지배구조나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아졌을 때마다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했던 점을 생각했을 때 하반기에...
이에 따른 재원마련과 사업재정비를 위해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상업설비 상하이 등을 한화에 등에 매각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의 평균 목표주가는 연초 3만9000원에서 6만3429원으로 63% 상향조정됐다. LIG넥스원은 7만4750원에서 11만4000원으로 53% 올랐다. 이밖에 현대로템과 한화가 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6% 상향조정됐다.
김도현 삼성증권...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1분기 송도H로지스 물류센터, 2분기 용인 남사 물류센터 매각 등 굵직한 임대 가능 자산 딜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또한 고르게 분산된 수익구조가 위기에서 힘을 발휘했다. 거래 대금 감소에 따라 위탁매매 등 리테일 부문 실적이 감소했지만 다른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 부문은 올해 2분기...
15일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한 채권 ‘현대자동차317-1(AA+등급, 연4.0%)’과 ‘기아283-1(AA등급, 연4.1%)’은 매각 개시 1분 만에 각각 200억 원, 250억 원 물량이 완판됐다.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채권금리 하락시 매매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채권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하이투자증권은 43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NH투자증권도 4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하향했다.
KG케미칼도 같은 기간 19.78% 떨어진 2만5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쌍용자동차의 매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서울회생법원은 KG컨소시엄을 쌍용차 최종 인수자 예정자로 선정했다. 확정된 인수대금은 약 35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인수...
이는 부동산 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 746억 원을 빼도 5500억 원 수준으로 2013년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박형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부문(B2B)이 매출 증가를 이뤘고, 비용 효율화로 감가상각비와 마케팅 비용 감소가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KT의 배당정책은 별도 조정순이익의 50%를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올 들어 1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2월 대명에너지, 3월 보로노이, 5월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 상장을 포기한 기업은 6곳이다. 이 가운데 대명에너지만 5월에 재도전해 코스닥에 입성했고 보로노이는 이달 수요 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이커머스 업체들은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 가운데 가장 빨리 상장...
◇현대로템, K2전차 수출 기대감에 16% 껑충 =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진양산업으로 지난주 대비 16.99%(1240원) 오른 8540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K2전차 폴란드·노르웨이 수출 소식에 16.33%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철도ㆍ방산...
주가 상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현대차와 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레벨4)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차량호출)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ㆍ기아 측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