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SMR(i-SMR)은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3년부터 표준 설계를 완료하고 핵심 기술 개발 및 검증에 돌입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중공업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목소리가 있다.
이상헌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이 신재생을 포함한 성장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며...
안 후보는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격차 혁신형 SMR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지구촌 공동의 과제"라며 "목표실현을 위해서는 원자력 에너지가 필수적이라고 확신한다"고 얘기했다.
이를 위해 안 후보는 SMR의 강점을 앞세워...
최근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는 혁신형 SMR을 앞으로 8년 동안 4000억 원을 투자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은 다목적 소형원전인 ‘SMART’를 개발해 지난 2012년 표준설계인증까지 획득해놓고 10년째 상용화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SMR에 적합한 인허가 체계 미비, 정부의 정책지원 지연 등 때문이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최근에는 '제9회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혁신형 SMR을 앞으로 8년 동안 4000억 원을 투자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경련은 SMART의 경우 SMR에 적합한 인허가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의 정책 지원이 지연돼 10년째 상용화되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작년 12월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혁신형 모듈 원자로, 즉 SMR 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SMR이 사막이 많은 중동국가나 지형적 한계가 큰 국가들에게
효과적인 에너지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북핵문제 해결을 전제로, 산악지대가 많고 송배전망이 부실한 북한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유용한 방안이 될 수도...
이에 이원욱 의원은 “포럼 출범을 계기로 SMR 개발의 방향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향후 국회·정부가 함께 혁신형 SMR의 전략적 추진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의원도 “SMR은 재해와 오염 없는 차세대 원전으로 탄소중립에 가장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이라며 “혁신형 SMR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공포와 미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