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사업도 병행하며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리더 50인에 선정됐고, 2016년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의 헬스케어 IT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는 2022년 3월 17일 카카오헬스케어를 설립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발을 디뎠다. 디지털헬스케어는 예방과 치료, 치료이후의 복귀과정 전체에서...
의료 데이터는 의료기관이 직접 보유하면서 카카오헬스케어는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해 중·장기적으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임상 연구 활성화 △의료 질 개선 △의료기술 혁신 등 다양한 사회적 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내 대규모 병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황 대표는 “2027년 글로벌...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의 2023년 의료기기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브랜드사업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와 함께 식약처의 미래 발전과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레몬헬스케어, 메가젠임플란트, 멕아이씨에스, 미래컴퍼니, 바텍, 시지바이오, 씨젠, 코렌텍...
혁신적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의 대상 확대를 검토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시적 비급여로 먼저 사용하고, 건강보험 등재 단계에서 의료기술평가를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첨단 디지털·융복합 기술과 결합하여 디지털...
통합심사제도는 혁신의료기기 인정과 요양급여 적용 여부 심사를 함께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로 심사기간을 기존 390일에서 80일로 대폭 줄였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레드필 숨튼’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환자를 위해 개발된 디지털치료기기다. 부족한 호흡재활 인프라 개선 및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리드필 숨튼은 △산소포화도 및...
(광주·전남) △바이오진단치료의료기기(충북·강원·제주) △전기자율차(전북·대구·경북) △디지털헬스케어(대전·세종·충남) 등 지역 주도로 설정한 5개 초광역 협력권 및 협력산업의 전후방연계 산업을 대상으로 제품 연구개발(R&D), 서비스융합, 실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역 혁신기관의 연구 기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장비 구축·활용, 시험·평가...
전용 연구지원시설을 짓고 혁신 창업기업을 키우는 것이 주요 골자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위치한 곳이지만,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치우쳐 있다. 앞서 신약·의료기기 R&D 단지로 대구와 오송을 선정·조성했던 정부는 이를 활용하는 대신 다시 돈을 들여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향을 택했다.
지원...
결국 바이오클러스터가 성공하려면 병원과의 연계가 핵심”이라며 “연구소나 기업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혁신적인 신약, 의료기기가 나오기 쉽지 않다. 국내에 우수한 병원이 많은 만큼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를 강화하려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보다는 기업과 병원이 연계해 연구를 하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은 방안이 될 것”...
태웅메디칼은 담도·식도·대장·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용 스텐트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소화기 스텐트는 암 또는 다른 질병으로 인한 장기의 폐색 또는 협착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태웅메디칼의 금속 스텐트는 강한 반지름 방향의 힘(Radial force)과 유연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특징은 스텐트가 담도 및 식도 등 해부학적...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에서도 벤처‧창업 현장의 규제 관련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5개 건의는 현장에서 소관 부처들이 조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서영 SY솔루션 대표는 다른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은 업종 제한 없이 유통이나 판매가 가능한데 대학‧연구기관 안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은 식품‧의료기기를 유통‧판매할...
한동욱 신임 대표는 19년간 의료기기 및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며 안과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쌓은 전문가다. 수많은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한 대표는 2004년 한국알콘에 입사해 18년 동안 마케팅과 세일즈 팀의 주요 보직을 모두 역임한 ‘알콘맨’이다. 그는 알콘 서지컬...
진흥원은 ‘혁신의료기기 기업 기술 상용화 지원’을 비롯한 의료기기 분야 11개, ‘해외 화장품 판매장 및 팝업부스 운영’을 비롯한 화장품 분야 2개 등 총 13개 사업에 대해 신규 과제 67억 원을 포함함 총 267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분야에선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의 급성장을 발판으로 연구개발(R&D)에서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주기별...
솜즈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돼 이를 활용하는 병원에서는 이용할 수 있지만, 아직 건강보험 급여 체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적절한 시장 가치를 인정해주고 신속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Somzz’는 수면 제한으로 인한 졸음 유발이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사고를 줄 수 있는...
또한, 그간 의료현장에서 우수한 디지털치료기기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를 지난해 10월에 마련했다. 식약처는 에임메드의 ‘Somzz’를 1호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 대상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지정함으로써 허가 후 의료현장에서 사용하기까지 기간을 종전 390일에서 80일까지 단축시켰다.
식약처는 향후...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한국 레이저 의료기기 시장의 초기 개척자로서, 해외 80여 개국에 수출을 이뤄내는 등 시장 선도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기술로 혁신적이며,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세계적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완료를 받았고 연내 유럽 CE 인증도 예상하고 있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루다 관계자는 “‘IMCAS 2023’ 참가는 이루다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과 해외 전시회 참석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 △혁신제품의 빠른 제품화 지원과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신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변경허가제도를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전환 등 국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혁신 제품의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식의약...
의료전문 AI기업 라온메디는 3일 자사의 투명 치아교정 소프트웨어 얼라인스튜디오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다수의 치아와 잇몸을 자동으로 분리하는 기능을 실현했으며, AI 원스탑 솔루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따른 교정작업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로드도 성남시 AI...
혁신의료기기의 지정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혁신의료기기 지정평가 시 분류된 △첨단기술군 △의료혁신군 △기술혁신군 △공익의료군과 상관없이 모든 항목을 공동으로 평가하가보니 혁신의료기기 지정이 어려웠다. 군 특성별로 중요 평가항목을 도출해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확대하고 군별 기술의 가치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또한, 위해도가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