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는 “이 끼우기는 알파고를 충격과 혼란에 몰아넣다. 자가 학습 하면서 그 위치는 공부를 안 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알파고는 무한대에 가까운 바둑판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하기 힘들다. 때문에 프로 기사들의 기보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대가 둘 자리를 확률로 계산한다.
이 과정을 거쳐 가능성이 낮은 수들은...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알파고는 초반에 스스로 우세한 형세라는 추정 값을 냈지만, 이세돌의 묘수와 복잡한 형세에 기인해 실수가 나왔다”며 “오늘은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굉장히 버거운 상대였다”고 말했다. 경기 중 트위터를 계속 하던 허사비스는 알파고가 87수 때 실수를 저지르자 “실수는 79수였다. 그러나 알파고는 87수가...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허사비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9수때 70%였던 승률이 87수때에는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하며 이번 대국 후반 알파고가 불리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총 5국에서 알파고의 3연승으로 이미 우승자는 가려진 상태이지만 마지막 대국에서도 이세돌 9단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미스 허사비스가 11일 알파고의 학습능력을 공개했다.
허사비스 CEO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바이오 및 뇌공학과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바둑은 인류가 고안한 가장 복잡한 게임으로 직관과 계산이 필요하고, 이를 마스터하는 데에는 패턴인식과...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미스 허사비스가 11일 그 비밀을 밝혔다.
허사비스 CEO는 1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바이오 및 뇌공학과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바둑은 인류가 고안한 가장 복잡한 게임으로 직관과 계산이 필요하고, 이를 마스터하는 데에는 패턴인식과 계획 능력도...
이에 구글 딥마인드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미스 허사비스는 인공지능을 도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허사비스 CEO는 1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바이오 및 뇌공학과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미래’에 대한 주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더욱 발전하면 그에...
대국 종료 후 이세돌은 "진다고 생각 안 했는데 너무 놀랐다"고 소감을 밝히며 "오늘은 졌지만 내일은 자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흥미로운 게임이 진행됐고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날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이세돌 9단에게 큰 존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