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주요 방송·금융사의 전산망이 마비된 데 이어 26일 오전 YTN과 계열사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사이버테러 2차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외부 공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 이승원 네트워크정보보호팀장은 이날 “YTN...
2009년 ‘7·7 DDoS 사건’, 2011년 ‘농협 전산장애 사건’, 그리고 이번 방송 은행 전산망마비 사태까지 사이버전쟁이 발생할때마다,정부차원의 대책은 늘 미흡하고,민간 보안업체 전문가들이 나서 해커추적에 열을 올린다.
북한이 90년대 중반부터 김책공과대학 중심으로 양성한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테러 전문가들은 대략 4만여명. 북한 총참모부가 전자전부대로...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추정되는 방송, 금융권의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는 초긴장 속에 민관군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청와대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주재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중심으로,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 유관 부서로부터 피해 상황과 원인 등에 대해 종합 보고자료를 토대로 2,3차 사이버테러에 대응한...
KBS·MBC·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은행 전산망이 일거에 마비되는 초유의 사이버테러사건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해커가 또 다시 추가 공격을 암시한 것으로 밝혀져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국정원 방통위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 합동 대응팀은 "밤새 방송사및 은행에 수사팀을 파견 수사를 한 결과 ‘하스타티(HASTATI)’란 단어가 발견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