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주택 7000세대가 착공한다. 또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인근 S-1생활권과 6-1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을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수립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30일 행복도시에 올해 주택 7000세대를 착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2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2005년 행정 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을 만들고 2012년부터 이전을 시작한 부처들은 처음에는 불만이 많았다. 두 집 살림하면서 주말부부 하던 공무원들은 현재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두 개 부처가 아닌 대부분의 부처가 대규모로 옮기고 나니, 자연스럽게 인프라가 갖춰졌고, 주거와 교육까지 해결된 지금은 오히려 세종시를 벗어나기 싫어한다.
세종시처럼 하나의 신도시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6일인 오늘은 세종시 반곡동 '행정중심복합도시 401M4(국민임대)'가 1·2·3순위 청약을 받는다.
제주시 연동 '연동 해모로 루민(101동)'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2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세종시 집현동 4-2생활권에 충남대를 포함해 공주대, 서울대, 충북대, 한밭대,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등 6개 대학이 공동캠퍼스를 조성한다.
특히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세종시 공동캠퍼스를 조기 개교하겠다고 밝혀 해당...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민‧관 공동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개발법 하위법령 등 개정안의 입법·행정예고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행정예고는 3월 31일까지)이고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6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외지인들의 투기를 우려하며 다시 당해지역 비율을 100%로 높여 달라고 요구해왔으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전국구 청약을 유지하되 당해지역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21일부터 세종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비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세종시는 행정도시...
엘리프 세종 6-3은 세종시 산울동 일대 행정중심복합도시 6-3M 4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2층~지상 29층, 1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 총 560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 물량이다. 공공분양 공급 가구 수는 전용 74㎡A형 328가구, 전용 84㎡A형 116가구, 전용 8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 설계공모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378-10번지) 일대를 통합 개발하는 것으로 주민센터와 구민회관, 서울시 청소년 수련관 등 노후 공공청사와 한사랑마을 아파트 부지 등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주거와 공공청사,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이번 설계 공모의...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하겠다고 주장해 용도지역제를 세분화하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오 시장은 “유력 대선 주자들이 용적률 500% 올리겠다,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해 용적률을 상향하겠다는 것은 도시행정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무리수”라며 “선거 국면이라 용인되는 제안이고, 그런 방향으로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택단지 특례를 마련한다. 현재 도로 등으로 분리된 토지는 별개의 주택단지로 봐 하나의 사업구역에서 단지별 상이한 분양가 책정으로 토지주간 분쟁 등 우려가 제기됐다. 개선안에 따르면 단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서 둘 이상의 토지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우 하나의 주택단지로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광역시 중 유일하게 복합쇼핑몰 없는 광주광역시
행정안전부 자료를 보면 지난 해 8월 기준 광주광역시의 인구는 144만1970명이고, 전라남도 인구는 183만8353명으로 총 328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같은 시기 부산광역시 인구인 335만 명에 육박하고 대구광역시(239만 명)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광주광역시만 놓고 보더라도 대전광역시(145만 명)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행안부, 과기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4월 착공한 정부세종신청사는 8월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2월 개청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신청사는 부지면적 5만1000㎡, 연면적 13만8000...
높이 150m, 최고 44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6개 동 15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죠. 지난해 6월 도심역세권 정비구역 결정이 고시됐고,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이 시행 중입니다. 차분히 진행되고 있지만 생각보단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쪽방촌 1만1016㎡에 청년주택ㆍ행복주택 등 917가구가 들어서는...
아울러 ▲ 바이오 특화 창업기반 조성 ▲ 우주국방혁신 전략기지 구축 ▲ 호국보훈 파크 조성 ▲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및 레일스카이 복합단지 조성 ▲ 충청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대전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우주항공과 관련된 것들이 온 동네에 분산돼 있다. 부처, 지역적으로...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예정지역 공급주택의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 공급 비율’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은 세종시의 ‘전국구 청약’을 유지하되 세종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반대로 전국 거주자 공급 비율은 50%에서 40%로 낮아진다. 앞으로 20일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
특히 최근 몇 년간 선진형 발주 방식인 시공책임형 CM(CMR) 입찰에도 나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등을 수주했고, 기술형입찰을 통해 서울교대 생활관 2차 임대형 민자사업, 한국폴리텍대학(BTL) 등 약 43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민간 부문에서는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제주 인제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광주 두암동 849-2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에 강남구는 “서울의료원 부지 인근은 복합 마이스단지 구축이 예정돼 있어 공공주택 공급이 적합하지 않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11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