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여성비하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교육비서관에는 30일 임기가 끝난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수도여자고,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나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등을 거친 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청와대는 탁 비서관 선임과 함께 국민소통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으로 한정우 현 춘추관장,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 자문위원이 청와대에 근무할 당시 사의를 표명하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사표를 반려하며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고 말해 유명해진 그는 지난해 1월 사퇴한 지 1년 4개월 만에...
탁 자문위원은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의전비서관 선임행정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문재인 대통령의 네팔 트래킹에 동행할 정도로 문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있으며, 지난 대선 때 선거캠프에서 토크콘서트 등 행사를 주도했다.
그는 선임행정관으로 활동하던 2018년 6월 과거 저술한 책에서 일부 표현이 여성비하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후임으로 이형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임명하는 등 실ㆍ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형일 신임 경제정책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해당 팀장은 지난해 2월부터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돼 근무할 당시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라임자산운용의 몸통으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감원의 라임자산운용 검사 관련 내부 정보를 누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피감기관으로서 감사원 감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입장이 아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금산군수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오랜 공직생활을 했다.
'공안 검사' 출신인 4선의 권 당선인은 2002년 16대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에 입성한 뒤 옛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전 대통령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그는 2013∼2015년 주중대사를...
김 회장은 지난해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진 김모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게 4900만 원에 달하는 뇌물을 건네고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입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이 실소유한 상장사 스타모빌리티의 회사 자금 517억 원을 횡령하고,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인수한 뒤 300억 원대의 고객 예탁금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지난해 초부터 수원여객...
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청와대 행정관에게 돈을 준 사실을 인정하느냐", "라임 사태 피해자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라 수원지방법원으로 이동했다.
김 회장에 대한 영장심사는 오후 3시부터 수원지법 한웅희 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심리 대상은...
김 회장은 지난해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진 김모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게 4900만 원에 달하는 뇌물을 건네고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입수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김 회장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이송해 수원여객 횡령 사건을 수사할 방침이다. 이 전 부사장은 서울남부지검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윤 총경은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때 행정관으로 함께 일했다. 이에 따라 조국 일가를 둘러싼 비리 의혹 사건 초기에는 정 씨가 조 전 장관의 '가족펀드' 의혹에 연루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 전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인 코스닥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은 2014년 큐브스에 투자한 적이 있다. WFM 대표 김모 씨가...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모(46) 전(前)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김 전 행정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서울남부지법에 등장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김용재 사외이사는 회계·세법 전문인으로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두루 지낸 인물이다. 현재는 민우세무법인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사외이사도 역임 중이다.
세방은 1965년 항만하역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은...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면서 변호사인 그는 2004년 17대 총선부터 2016년 20대 총선까지 4번 연속 마산회원에 출마해 2위를 했다.
진주갑은 민주당 정영훈 전 도당 위원장,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박대출 의원이 3번째 겨룬다. 두 사람은 2012년 19대 총선부터 한판 승부를 겨뤄왔다.
통영·고성은 지난해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맞붙은 민주당 양문석 전...
참여정부에서 정무2비서관실 행정관, 조정비서관실 행정관, 정무기획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문 대통령과의 인연도 이때부터다. 문 대통령이 의원이었던 19대 국회 때는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2012년과 2017년 대선캠프에서도 일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는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 국정 전반의 동향을 파악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
김 후보는 1968년 대전 출생이다....
김영삼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었던 그는 16대, 17대 총선에 서울 광진구갑에서 당선돼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19대 고향으로 내려와 출사표를 던졌지만 고배를 마셨고, 2전3기 끝에 20대에 나성린을 상대로 승리하며 3선의 고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진구 지역발전 메가프로젝트’ 일환으로 지하철 초읍선 신설...
검찰이 ‘라임사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전직 증권사 간부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최근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자산관리)센터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장 씨는 라임 관련 펀드 투자금을 집중적으로 유치한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이 입수한 녹취록에서 장 씨는 지난해 말...
청와대 행정관 출신 금감원 팀장 김모씨와, 라임 유동화를 도울 '김 회장'은 모두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친분이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 회장'이 이종필 전 부사장에게 청와대 행정관 출신 김모씨를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부사장이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투자한 회삿돈에 대한 리베이트 명목으로 리드 차명 주식을 받아 약 20억원의 이익을...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전남 여수갑에서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각각 맞붙는다.
당초 이날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었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경선 후보였던 김명기 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투자자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우리도 지난달에 이어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과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에 대한 추가 고소장을 접수하고, 소환 조사와 구속 수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장 전 센터장은 금융감독원 출신인 김 전 행정관이 과거 청와대 파견 당시 라임 문제를 막아주고 있다고 피해자들을 설득한 인물로 지목됐다.
검찰은...